중도일보 : 독자와 함께 만드는 신문

건설/부동산

2022-03-14

숨고르기 들어간 대전 부동산 새 정부 기대감 변화 움직임

잠시 숨 고르기에 들어갔던 대전지역 부동산 시장이 대통령 선거 이후 변화 움직임이 감지된다.재개발·재건축 완화에 따른 기대감과 함께 부담으로 작용했던 다수의 부동산 세제·대출규제 등의 개편이 예고되면서다.실제 집주인들은 아파트 매물을 거둬들이고 향후 추이를 지켜보는 등..

2022-03-14

대한건설협회 대전시회, 강원도 산불피해 복구지원 성금 1000만원 기탁

대한건설협회 대전시회는 14일 대전시를 방문해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 복구지원을 위한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협회의 2021회계년도 결산결과, 사업비 절감으로 발생한 이익을 300개사 회원 전체의 마음을 담아 전달한 것으로 사회공헌활동에 동참하는데 그 의..

2022-03-13

대전 건설사 참여 '용적률 인센티브' 제도 실효성 논란

대전지역 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기대했던 지역 건설사 용적률 인센티브 제도가 힘을 발휘하지 못하면서 실효성을 잃고 있다는 지적이다. 지역 한 재개발조합이 지역 건설사와 맺은 계약을 해지하고도 일반분양 세대수를 더 지을 수 있는 용적률 인센티브를 그대로 유지할 것으..

2022-03-10

새 정부 부동산 정책 핵심은 '공급확대·규제완화'...주택시장 안정화 모색

제20대 대통령에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당선되면서 대대적인 부동산 정책 변화가 예상된다. 현 정부가 펼쳐온 과도한 규제와 수요 억제보단 공급확대와 규제 완화에 초점을 맞춰 주택시장 안정화를 꾀할 것으로 보인다.부동산 공약에 따르면 윤석열 당선인은 현 정부가 개입해 돈..

2022-03-09

대선후 부동산시장 전망은?...대전 재개발·재건축 영향 클듯

최근 5년간 롤러코스터를 탄 부동산 정책이 제20대 대통령 선거 이후 어떻게 바뀔지 관심이 쏠린다. 고공행진 하던 부동산 시장이 현 정부 막바지에 이르러 하락 국면에 접어들었지만, '대선효과'에 따른 기대감으로 향후 시장 움직임이 두드러질 것이라는 분위기다. 전문가들은..

2022-03-07

'소형·생소한 브랜드' 서대전 한국아델리움 분양성공 할까?

완판 행진을 이어가는 대전 분양시장이 대통령 선거 이후에도 분위기를 이어갈지 관심이 쏠린다.부동산 시장 하락에도 오랜 기간 '청약 불패'를 이어가고 있지만, 이달 처음 공급하는 아파트는 소규모 단지에 입지 조건도 그리 좋지 않아 성공적 분양 성적을 받기는 어려울 것이라..

2022-03-06

30년 재건축 연한 넘긴 둔산 가람아파트 재건축 추진

준공 후 30년 재건축 연한을 넘긴 대전 서구 둔산동 가람아파트가 재건축 추진에 나선다.여야 대선 후보들이 재건축 활성화를 위해 안전진단 기준 완화 등 공약을 내걸면서 사업 진행에 탄력이 붙을 것이란 기대감이 나온다. 특히 까다로운 절차 등으로 수년째 제자리 걸음이었던..

2022-03-04

정부 해빙기 대비 전국 2261개 건설현장 점검... 1400여 명 투입

국토교통부가 해빙기를 대비해 전국 2261개 건설현장을 점검한다. 점검 대상 중 40%는 불시에 점검해 안전관리를 일상화하도록 관리·감독할 계획이다. 정부는 4월 8일까지 지방국토관리청, 국토안전관리원,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도로공사(EX) 등 직원과 외부전문가..

2022-03-03

대선앞 관망세에 대전 집값 9주연속 하락... 세종은 32주연속 ↓

고공행진을 거듭하던 대전 아파트 가격이 추락하고 있다. 대출규제로 돈줄이 막히면서 매수심리가 위축된 데다, 대선을 앞두고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겹치면서 관망세도 지속하는 분위기다. 3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2월 넷째 주(28일 기준) 대전 아파트 매매가격은 0.07..

2022-03-02

희비 엇갈린 대전 빅3 재개발·재건축 사업장

대전지역 실수요자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대장주급'으로 평가되는 재개발·재건축 단지들의 명암이 엇갈리고 있다.일부 사업장은 시공사를 새로 선정해 랜드마크급 아파트 공급을 예고해 기대감이 높은 반면, 고분양가 심사제도에 발목이 잡혀 분양 일정을 연기하거나 건설사와의 갈..

2022-03-02

9억 이상 고가주택 불법의심거래 3700여건 적발

정부가 불법전매·편법증여 등 고가주택 불법의심거래 3700여 건을 적발했다.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20년 3월부터 2021년 6월까지 신고된 9억원 이상 고가주택 거래 중 이상거래를 선별 조사한 결과, 이상 거래 7780건 중 위법의심거래 3787건을 적발하고 관..

2022-03-01

탄방동1구역 재건축조합 HDC 참여 놓고 고심... "교체도 불사"

"시공사 교체까지 불사하고 있다."대전 탄방동1구역(숭어리샘) 재건축조합이 HDC현대산업개발의 시공사 참여를 놓고 고심에 빠져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 여파로 안전불감증이 지속하고, 브랜드 이미지 실추, 사업비 조달 등 부정적 영향이 커지면서 조..

2022-02-27

한국건설엔지니어링협회 송명기 회장 취임

송명기 (주)신화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가 한국건설엔지니어링협회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한국건설엔지니어링협회는 2월 24일 코로나19로 인해 협회 임직원 등 소규모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송 회장의 취임식을 진행했다. 임기는 2025년 2월까지다. 한국건설엔지니..

2022-02-24

분양시장 미분양 사태 우려에도... 대전은 '청약불패' 이어가

지방을 중심으로 한 대규모 미분양 사태에도 대전지역 분양 시장은 '청약 불패'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첫 마수걸이 분양이 동시에 진행돼 미달 우려도 있었지만 모든 타입이 해당 지역 1순위에서 마감됐다. 한국부동산원의 청약홈에 따르면 22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한 '호반써..

2022-02-23

대전 재개발·재건축 활발... 지역 건설사 수주 기대감 커져

재개발·재건축이 활발한 대전에 공동주택 물량이 쏟아지면서 지역 건설사의 수주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올해 3만여 세대 아파트 공급을 시작으로 향후 8년여간 많은 주택 공급이 예고되면서다. 23일 대전시 등에 따르면 2022년 지역 신규주택 3만 2002세대 공급..

2022-02-22

충북 보은·진천군 95% 국가지원 '특화형 전세임대사업' 참여

전세보증금 95%를 국가가 지원하는 중소기업 유치 특화형 전세임대사업에 충북 보은군과 진천군이 참여한다. 경희대도 첫 시범 사업에 포함됐다. 국토교통부는 지방자치단체 기업 유치 지원과 부족한 대학 기숙사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기존 전세임대사업에 지자체, 대학의 추가 지..

2022-02-22

전국 민간아파트 분양가 상승... 3.3㎡당 평균 1417만 원

전국 부동산 가격이 고공행진하면서 전국 민간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도 상승하고 있다. 1월 말 기준 1410만 원 대로 2021년 12월과 비교해 0.35% 가량 올랐다. 원자재·인건비 상승 탓도 있지만, 주변 시세와 비교해 분양가가 책정되면서 신규 아파트 단지의..

2022-02-21

'조건부 통과' 은행1구역 재개발정비사업 본격화

상업비율 등의 문제로 수년째 답보상태였던 대전 은행1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지난해 2010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변경)안이 문턱을 넘어섰고, 최근 대전시 도시계획위원회(이하 도계위) 심의에서 정비계획이 조건부로 통과됐기 때문이다. 21일 은행1..

2022-02-21

금성백조, 청양군 이수민 선수 2000만원 후원금 전달

지역 향토 건설사인 금성백조가 21일 대전 본사에서 충남도 골프대표인 이수민 선수(청양 청신여중1)에게 후원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 금성백조는 2021년부터 이수민 선수를 후원해왔다. 지난해 일반훈련·집중훈련비 2000만 원, 특별격려금 3000만 원을 지원했다...

2022-02-21

계룡장학재단, 장학금 등 올해 사업 예산 4억 5000여만 원 편성

계룡장학재단이 올해 장학금·체험학습 등 사업 추진을 위해 4억 5000여만 원 규모의 예산을 편성했다. 계룡장학재단은 18일 계룡건설 사옥 회의실에서 2022년 정기이사회를 열고 2021년 사업결산과 2022년 사업계획을 심의 의결했다. 재단은 2021년 한 해 각종..

2022-02-20

'거래절벽' 세종시 아파트 30주 연속 하락...이 기간 -4.75%↓

부동산 시장 거래절벽을 맞고 있는 세종시 아파트 가격이 7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역대 최장 하락 기간(37주)에도 근접했다. 세종시 영향을 받는 대전은 올해 역대급 입주 물량(9900여 세대)이 더해지면서 본격적인 조정 국면에 접어든 분위기다. 20일 한국..

2022-02-17

대전세종충남 기계설비업 기성실적 역대최고...1조7262억여 원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도 대전과 세종, 충남지역 기계설비업체들의 기성 실적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수·공조설비 등을 다루는 상위권 업체들이 상승을 주도했고, 신규 업체가 늘면서 매출이 전반적으로 증가했다는 분석이다. 다만, 상위업체의 수주 편중이 지속 되면서 '..

2022-02-15

LH, 충청에 3500여세대 3월까지 공급...대전 1423세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집값 안정화를 위해 3월까지 충청권에 3500여 세대의 신규 아파트를 공급한다. 부족한 주택 공급을 늘려 수요자가 원활하게 입주할 수 있도록 하고,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위해 일부 단지는 분양 일정까지 앞당겼다. 15일 LH에 따르면 1분기(1..

2022-02-14

계룡건설 박희성 전무, 부사장 승진

계룡건설 개발본부장을 맡고 있는 박희성(58)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박상혁 건축본부 상무는 HSE 혁신실 전무로 승진하면서 최고안전책임자(CSO)로 선임됐다. 계룡건설은 14일 박희성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하는 등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박희성 부사장은 충남 금..

2022-02-14

'영끌', '빚투' 시대 막내리나...10명 중 3명 '기준금리 인상' 변수 꼽아

돈을 빌려 부동산에 투자하는 '영끌', '빚투' 시대가 막을 내릴 전망이다. 부동산 경기가 급격히 위축된 데다 금리 인상기까지 겹쳐 이자 비용이 큰 부담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올해 재테크와 투자를 수단으로 하는 투자자 사이에서도 '기준금리 인상'을 가장 큰 변수로 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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