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2022-05-19
대한건설협회 대전시회는 19일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1회 정기총회를 열었다. 사회적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 조치가 해제되면서 2년 만에 대면총회를 재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1회계년도 결산안 승인, 2022사업계획 및 예산안 결정건을 원안..
2022-05-18
부동산 경기침체로 표류했던 대전 신흥 5·6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이 8년여 만에 재추진된다. 신흥동과 판암동 일대 두 곳의 존치 관리구역을 정비계획 입안제안을 통해 하나의 구역으로 묶어 사업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18일 정비업계 등에 따르면 신흥5·6구역 재개발정비사업추진..
2022-05-17
대전 유성구 전민동에 있는 LH토지주택연구원(원장 김홍배)은 17일 연구원 사옥에서 안전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LH 임직원과 시설관리 직원들은 '국민의 삶터를 더 안전한 꿈터로! 생명을 살리는 安心(안심)일터 조성!' 슬로건을 내걸고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 고취..
2022-05-17
대전 유성구 전민동 엑스포아파트가 리모델링 사업 추진을 위한 닻을 올린다.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중부권 최대 규모 단지로 탈바꿈될 것으로 예상된다. 17일 정비업계 등에 따르면 대전 유성구 전민동 엑스포아파트 5개 단지가 5월 28일 통합 리모델링 사업 추진을..
2022-05-16
진올건설(주)이 '2021년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 기성실적 대상을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원창건설(주), 보우건설(주)이 받았다.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는 16일 대전 롯데호텔에서 '임원 제위원회의 및 2021년 기성실적 우수회원 초청 간담회'를 열고 실적 상위..
2022-05-16
대전지역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격이 5대 광역시 중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분양가 상승률은 전국 17개 시도 중 세 번째로 높았다. 16일 주택도시보증공사에 따르면 4월 말 기준 대전 민간아파트 분양가격은 3.3㎡당 1368만2000원으로 조사됐다. 국민 평형대인..
2022-05-15
윤석열 정부의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한시적 배제로 전국 아파트 가격이 하락 전환했다. 좀처럼 부동산 시장 방향을 결정짓지 못한 매수자들 사이에서 '일단 지켜보자'는 관망세가 짙어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대전과 세종, 충남지역 아파트 가격은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2022-05-13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한시적 배제 조치에도 전국 부동산 시장의 관망세가 지속 되고 있다. 지난해 연말부터 기준선 100을 밑돌면서 매도자 우위 시장이 이어지고 있다. 13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5월 둘째 주(9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93.8로 바로..
2022-05-12
대전 중구 선화2구역 재개발사업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 행정절차의 마지막 관문인 '관리처분계획인가'를 통과하면서 원도심 부활의 신호탄을 쏘게 되면서다. 12일 선화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 등에 따르면 해당 구역은 11일 중구청으로부터 재개발사업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받..
2022-05-10
윤석열 정부 출범에 맞춰 시행하는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소득세 중과 한시적 배제가 지역 부동산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린다. 세금 부담을 느끼고 있는 다주택자들은 미리 매도에 나서 계약을 체결하거나 이번 기회에 집을 내놓으면서 향후 주택가격은 하향 안정세를..
2022-05-10
대전 서구 재개발구역 내 토지가 경매시장에 나와 입주권을 얻으려는 투자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서구 변동 소재 도로로 129명이 입찰에 참여해 4월 전국 최대 응찰자 수를 기록했다. 5월 10일 지지옥션이 발표한 ‘4월 경매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서구 변동에 있..
2022-05-09
대전지역 분양시장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주택 유형과 관계없이 최근 공급한 아파트와 주상복합, 오피스텔 등에서 미계약분이 속출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을 위협할 만한 수준은 아니지만 갈수록 청약 경쟁률이 낮아지고 있는 데다, 계약 포기 사례 등이 잇따르면서 분양업계가..
2022-05-08
대전 유토개발2차가 대우건설과 도안2-2지구 시공사 계약을 체결하고 사업 정상화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광주 주상복합 붕괴 사고 후 영업정지 결정을 받은 HDC현대산업개발과 계약 해지한 뒤 한 달여 만이다. 5월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유..
2022-05-08
대전 서구 도마변동 5구역 재개발사업 시공권을 놓고 GS건설·현대건설 컨소시엄인 '그랜드사업단'과 두산건설이 경쟁한다. 8일 정비업계 등에 따르면 6일 도마변동 5구역 조합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한 결과, 이들 건설사가 입찰제안서를 제출해 수주전을 펼친다. 시..
2022-05-06
대전 유성구 도안 갑천3블럭에서 일명 '줍줍'으로 불리는 무순위 청약 물량이 나왔다. 당첨만 되면 시세차익만 수억 원에 달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서구 도안동 '트리풀시티 레이크포레'는 이날 무순위 입주자모집 공고를 냈다. 총 4세..
2022-05-06
새 정부의 부동산 분야 국정과제가 발표되자 지역에선 수도권에 집중된 정책이라는 우려 목소리가 나온다. 1기 신도시 특별법 제정과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제도 개편은 수도권의 '똘똘한 한 채'로 재편돼 지역의 경쟁력은 더욱 낮아질 것이라는 지적이다. 재개발·재건축이 활발한..
2022-05-04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4일 가정의 달을 기념해 진주 본사에서 'LH로 놀러와!'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19년 이후 2년 만에 열린 대면 행사로 오랜 기간 실내생활에 지친 임대주택 및 지역아동센터 아동 206명을 초청해 진행된다. 행사는 LH 본사를 체험..
2022-05-03
원자잿값 상승으로 건설업계가 셧다운 위기에 처했다. 부산과 울산, 경남지역 골조 공사 업체들이 물가 인상률을 반영한 공사비 조정을 요구하며 건설현장의 공사중단을 예고했기 때문이다. 충청권에선 단체행동에 나설 움직임은 없지만, 향후 다른 지역과 연대할 가능성을 열여 두고..
2022-05-01
국민 10명 중 7명은 새 정부 출범 후에도 향후 1년간 집값이 오르거나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집값 하락을 점치는 국민은 3명에 불과했다. 윤석열 정부의 부동산 규제 완화에 대한 기대감과 우려가 공존하는 대목이다. 한국갤럽이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전국 성인 1..
2022-04-29
3월 대전과 세종, 충남지역 주택 매매 거래량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월세 거래량은 대전이 감소한 반면, 세종과 충남은 증가세를 보였다. 미분양 주택은 전국적으로 증가세를 보였으나, 대전과 세종, 충남지역은 감소했다. 대전과 세종은 1~3월 주택 분양 실적도 크..
2022-04-29
세종시 아파트값이 40주 연속 하락했다. 매수심리 위축과 매물 적체 지속에 따른 영향으로 분석된다.29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4월 넷째 주(25일 기준) 세종시 아파트 매매가격은 -0.16%를 기록했다. 2021년 7월 26일부터 시작된 하락세가 10개월째 이어지고..
2022-04-28
대전지역에서 9억 원이 넘는 고가 개별주택이 1년 새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 고가주택 수의 절반이 넘은 수치다.주거선호도가 낮은 구도심보단 인프라가 잘 갖춰진 신도심 위주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상대적으로 부동산 가격 상승률이 높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2022-04-27
대전시개발위원회가 성열구 회장 체제로 새롭게 출범했다. 6년간 활동해온 강도묵 회장은 임기를 마치고 활동을 끝냈다. 대전시개발위원회는 27일 유성호텔에서 제9대 강도묵 회장 이임식과 제10대 성열구 회장 취임식을 진행했다. 이날 취임한 성열구 회장은 1995년 개발위에..
2022-04-26
다소 잠잠했던 대전 분양시장이 6·1 지방선거 이후 활기를 띨지 관심이 쏠린다. 부동산 경기 침체와 대외 불확실성 등을 우려해 건설사들이 서둘러 공급을 계획하고 있기 때문이다. 건축 원자잿값 상승 변수는 있지만, 하반기 대규모 공급이 몰리면 미분양이 속출할 수 있다는..
2022-04-25
건축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자잿값에 연동하는 신축 아파트의 분양가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분양원가에 해당하는 철근과 레미콘, 시멘트, 골재 등은 물론 인건비까지 오르면서 수익성 악화 우려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25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최근 원자잿값 폭등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