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20 '규제 무풍' 오피스텔 '고분양가' 논란 규제 무풍지대로 아파트 대체재 역할을 해온 오피스텔의 고분양가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최근 대전지역 신규 오피스텔 분양가격이 아파트 분양가를 훌쩍 뛰어넘으며 고분양가를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기 때문이다. 이달 분양을 앞둔 '힐스테이트 유성' 오피스텔의 분양가..
2022-06-19 대전 공동주택 리모델링연합회 출범 움직임 준공 30년을 앞둔 대전지역 아파트를 중심으로 '공동주택 리모델링 연합회' 출범 움직임이 보인다.윤석열 정부가 재건축·리모델링 규제 완화를 핵심으로 한 1기 신도시 특별법 대상에 대전 둔산 등 지방거점 신도시까지 포함되면서 사업에 기대감이 커지는 분위기다.19일 정비업..
2022-06-18 6월 넷째주 전국 14개 단지 6693세대 청약 다음 주 충북을 비롯한 전국에서 6600여 세대의 아파트와 주상복합이 공급된다. 1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6월 넷째 주에는 전국 14개 단지(사전청약 포함)에서 총 6693세대(일반분양 5049세대)가 분양에 나선다. 충청권에선 충북 청주에서 아파트 1079세대가..
2022-06-16 올해 세종시 아파트값 4.06%↓... 전국 하락폭 1위 올해 전국에서 집값이 가장 많이 하락한 지역은 세종시로 나타났다. 전북은 상승률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분류된다. 16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6월 둘째 주(13일 기준) 세종시 아파트값은 0.17% 하락했다. 같은 기간 전국 평균 하락률은 0.02%로다. 세종시의 하락..
2022-06-15 화물연대 파업 철회에도 건설현장 당분간 공급차질 화물연대 파업 철회로 막혔던 물류 수송이 재개됐지만, 건설 자재수급 정상화에는 다소 시간이 필요할 전망이다. 전국 사업장에서 납품 물량 출하가 한 번에 몰리면서 수요를 공급이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자재 물량을 비축해둔 현장은 수급량을 조절해..
2022-06-15 금성백조 봉사단, 29년 째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무료보수 금성백조주택(회장 정성욱)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022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무료보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금성백조 예미지 사랑나눔 봉사단 10여 명은 15일 한상국 씨(전상군경, 대전 서구 용문동) 주택을 찾아 담장과 대문 보수, 노후 새시 교체 등을 진행..
2022-06-14 부원건설·삼성전자 차세대 스마트홈 구축 손잡아 대전 유성구 도안 2-3지구에 공동주택 분양을 앞둔 부원건설이 삼성전자와 손잡고 차세대 스마트홈 서비스를 도입한다. 부원건설은 최근 대전 중구 오류동 본사 회의실에서 삼성전자와 '차세대 스마트 홈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엔 부원건설 김현수 대표이사와 삼..
2022-06-13 대전 재개발·재건축 사업장 4곳 시공사 선정 '완료'... 후속절차 돌입 대전지역 재개발·재건축 사업장들이 최근 시공사 선정을 마무리하며 사업에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조합 설립 반년 만에 파트너사를 결정한 조합 측은 시공사와 가계약을 체결하고, 건축심의 등 후속 절차를 밟아 나간다는 계획이다. 13일 지역 정비업계 등에 따르면 도마변동 재..
2022-06-12 화물연대 파업 "단순한 일 아니다"... 건설업계 '파급효과' 우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이하 화물연대) 파업으로 건설업계가 이번 주 최대 고비가 될 전망이다. 장기간 파업에도 소량으로 수급해온 시멘트는 물량이 바닥이 났고, 일부 레미콘 납품 업체는 시멘트 공급이 막히면서 수주 물량을 포기하거나 납품을 연기하는..
2022-06-10 세종시 집값 46주째 하락... 이 기간 7.18% 떨어져 매물적체와 거래심리 위축 영향으로 세종시 집값이 46주째 하락했다. 이 기간 하락률은 -7.18%다. 10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6월 첫째 주(6일 기준) 세종시 아파트 가격은 0.10% 내렸다. 대구(0.16%)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하락 폭이다. 전국 아파트값은..
2022-06-08 주택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개·보수 대한주택건설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가 29년째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무료 개·보수 나눔 실천해 훈훈함을 전했다. 주택건설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는 8일 대전 중구 문화동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이태현 씨의 노후주택 무료 개보수 사업을 진행했다. 무공수훈자인 이 씨의 주택은..
2022-06-08 정부 재개발·재건축 등 민간 사업 '통합심의' 확대 추진 대전 건설업계 숙원인 주택 인허가 절차와 기간을 대폭 줄이는 '통합심의'가 확대 추진돼 지역건설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그동안 대형 프로젝트 사업인 민간 재개발·재건축은 법적 근거가 없어 사업 참여에 한계가 있었다. 향후 통합심의가 적용되면 사업이 활력을 받을 것으로 전..
2022-06-03 대전 도마변동5구역 재개발 시공사 'GS·현대건설 그랜드사업단' 대전 서구 도마변동5구역 재개발조합이 GS건설·현대건설 컨소시엄인 '그랜드사업단'과 손을 잡았다. 도마변동5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2일 대전 평송청소년문화센터에서 시공자 선정총회를 열고 GS건설·현대건설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그랜드사업단은 '자이(Xi)'와 '힐스테이..
2022-06-02 '인필링·하누스' 건설 원자재 온라인 중개 플랫폼 주목 대전지역 기업들이 개발한 건설 원자재 가격 비교 견적 서비스인 온라인 중개 플랫폼이 주목받고 있다. 구매자는 정보 탐색 시간과 비용을 줄 일 수 있고, 공급자는 효율적 비즈니스 환경을 조성해 업무 관련 편의성 등 효과를 가져올 수 있기 때문이다. 2일 지역 건설업계 등..
2022-06-01 6월중 대전 4개 사업지 시공사 선정...건설업계 촉각 6월 중 대전지역 재개발·재건축 사업지의 시공사 선정이 줄줄이 예고돼 결과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뉴타운으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도마변동 구역과 지역에서 보기 드문 재건축 현장까지 신규 아파트 브랜드 선정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6월 1일 지역 정비업계 등에 따르면..
2022-06-01 [건설부동산]1주택자 재산·종부세 2020년 수준 환원... 세부담 준다 윤석열 정부의 부동산 정책은 규제 완화를 통한 주거환경 보장에 초점이 맞춰진다. 최근 발표한 '서민 생활 안정을 위한 긴급 민생안정 10대 프로젝트'에서도 이 같은 내용이 그대로 담겼다. 실수요자 보유세 완화, 공시가 현실화 원점 재검토 등 1세대 1주택자들에 대한 세..
2022-05-31 충청권 주택 거래 침체... 1년전보다 평균 32.35% 줄어 충청권 주택 매매 거래 건수가 일 년 전보다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5월 31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2년 4월 주택통계'를 보면 4월 대전 주택 매매 거래량은 1216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54.6% 감소했다. 전국평균(37.2%)보다 17.4% 포인트 낮..
2022-05-29 전민동 엑스포아파트 통합 리모델링 사업 본격화 대전 유성구 전민동 엑스포아파트리모델링 조합설립추진위원회가 공식 출범하고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했다. 준공 30년이 가까워지면서 배관 노후화와 균열, 층간소음 등 주민 불편이 지속하자 리모델링을 추진해 지역 최대 규모 명품 아파트로 탈바꿈한다는 계획이다. 엑스포아파트..
2022-05-26 대전 아파트값 20주연속 하락세...구도심.신도심 모두 떨어져 대전 아파트 매매 시장이 20주 연속 하락세를 나타냈다. 구도심과 신도심 모두 아파트 가격이 떨어졌다. 26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5월 넷째 주(23일 기준) 대전지역 아파트 가격은 0.06% 하락했다. 전국적으로 대구(0.18%)와 세종(0.14%)에 이어 하락 폭..
2022-05-25 공동주택 세대당 월평균 관리비 18만 원...작년 전체 23조 달해 전국 아파트 1060만여 세대의 지난해 총관리비는 23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대당 월평균 관리비는 18만 원 수준이다. 한국부동산원이 25일 발표한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 관리비 공개의무단지 현황에 따르면 2021년 관리비 공개의무단지는 1060만4072세대..
2022-05-25 [기획]LH 대전충남본부, 코로나19 침체 지역경제 활력 성장동력 창출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전충남지역본부가 새 정부 출범에 맞춰 주거복지와 공공개발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 올해만 8500억 원을 투입해 서민 주거안정과 지역균형발전, 원도심 활성화 사업 등에 적극 나서며 지역 성장에 앞장선다. 여기에 정책사업을 통해 공적 역할을 강화하..
2022-05-24 [분양가상한제 개편] 민간개발 많은 대전은 영향 적다? 새 정부가 분양가상한제 개편 논의에 착수하면서 대전지역 분양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린다. 사실상 서울과 경기 일부에만 적용됐던 정책으로 지역에는 미미한 수준에 그칠 것이라는 게 부동산 업계의 의견이다. 다만 공공개발이 예정된 도안 갑천친수구역 2블록과 대동..
2022-05-23 한화 '학하 포레나' 사업 승인...하반기 주택공급 나서 신혼부부와 무주택 세대에 주목받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인 대전 유성구 '학하 포레나'가 올해 하반기 주택공급에 나선다. 임대주택과 일반물량이 동시에 공급되면서 내 집 마련을 준비하는 실수요자와 전세 세입자들에게 관심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23일 대전시 등에 따르면..
2022-05-22 대전 오류동1구역 조합창립 총회 성료...사업 본격화 대전 중구 오류동1구역 재개발사업이 조합설립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정비사업 추진을 알렸다. 조합은 주민 화합과 빠른 사업 추진을 위해 다음 달 조합설립인가를 신청해 사업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오류동1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설립 추진위원회는 21일 오류동 대흥침례교회..
2022-05-19 '대통령 제2집무실' 호재에도 세종 집값 43주째 하락 대통령 제2 집무실 설치와 국회 이전 호재에도 세종시 집값이 43주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2년 전 '천도론'이 제기돼 치솟았던 것과는 상반된 분위기다. 19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5월 셋째 주(16일 기준) 세종시 아파트 가격은 0.13% 내렸다. 2021년 7월부터..
[현장]3층 높이 쓰레기더미 주택 대청소…일부만 치웠는데 21톤 쏟아져 전국 아파트 값 하락 전환… 충청권 하락 폭 더 커져 대전시, 12월부터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대전서 금강 수자원 공청회, 지천댐 맞물려 고성·갈등 '얼룩' 차세대 스마트 교통안전 플랫폼 전문기업, '(주)퀀텀게이트' 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