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일보 : 독자와 함께 만드는 신문

건설/부동산

2022-07-11

서구 월평동 황실타운 아파트 리모델링 사업 '시동'

준공 30년이 넘은 대전 서구 월평동 황실타운 아파트가 리모델링 사업에 뛰어들었다.지역 최초로 추진위원회를 출범한 둔산동 국화아파트, 탄방동 녹원아파트, 전민동 엑스포아파트에 이어 네 번째 단지가 될 전망이다.11일 월평동 황실타운 아파트 리모델링 사업 추진위원회(추진..

2022-07-10

대전시 공동주택 리모델링 연합회 공식 출범... 정비사업 재개발 신호탄

대전지역 리모델링을 추진하는 아파트 단지들이 연합체를 결성했다. 최근 리모델링에 뛰어들거나 관심을 보이는 단지들이 늘면서 성공적 사업 추진을 위한 제도 개선 등에 힘을 모으겠다는 취지다. 10일 정비업계 등에 따르면 지역 아파트 리모델링 추진위원회와 사업 추진을 준비하..

2022-07-08

규제지역 완화 기대감... 대전·대구 아파트 매매수급지수 '반등'

투기과열지구 해제에 따른 기대감으로 대전과 대구의 아파트 매매수급지수가 반등했다. 전국적으론 집값 고점 인식 확산과 금리 인상 등 대출 부담으로 관망 분위기가 우세하다. 8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7월 첫째 주(4일 기준) 대전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93.5로 지난주(..

2022-07-07

투기과열지구 해제 후 대전 아파트 값 영향은?

27주 연속 하락한 대전지역 아파트값이 투기과열지구 해제에도 회복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규제 완화로 일부 주택거래엔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이지만, 금리 인상과 대출규제는 여전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다. 정부의 규제지역 해제 발표 이후 7..

2022-07-06

대전 주상복합·오피스텔 인기 시들...미계약분 소진 어려움

아파트 대체재로 주목받았던 대전지역 소규모 주상복합과 오피스텔의 인기가 한풀 꺾인 모양새다. 분양가 상승과 금리 인상 여파 등으로 청약열기가 식었고, 미계약분도 좀처럼 소진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6일 지역 분양업계 등에 따르면 최근 분양한 대전 주상복..

2022-07-05

[규제지역 해제 적용 첫날] 대전 재건축·재개발 시장 활기

대전지역 재개발·재건축 시장이 투기과열지구 해제 적용 첫날부터 활기를 띠는 분위기다. 대출한도가 이전보다 늘어났고, 정비사업의 조합원 지위 양도 제한이 풀리면서 매물들이 서서히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5일 부동산 업계 등에 따르면 정부의 부동산규제 완화로 그동안 규제에..

2022-07-05

대전국토청, 국도·지역문화 융복합 스마트 쉼터 조성

지방 국도와 지역 문화를 융복합하는 스마트 쉼터가 본격 추진된다. 대전국토청과 충남 청양군(국도 36호선)·충북 영동군(국도 19호선)이 지역자원을 활용한 융·복합 스마트쉼터 조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 스마트쉼터는 해당 지역과 연계·공유로 이동성·접근성·안전성뿐 아니라..

2022-07-05

계룡건설 주거브랜드 ‘엘리프(ELIF)’ 환경보호 이벤트 성료

계룡건설 주거브랜드 엘리프(ELIF)의 환경보호 이벤트가 참여자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ESG 경영에 앞장서고 있는 계룡건설은 지난 4월부터 일상 속 환경보호 생활화를 위한 '엘리프와 그린그린 이벤트'를 진행해 왔다. 이번 이벤트는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플..

2022-07-04

'투기과열지구 해제' 대전 하반기 분양시장 성적표는?

2년 만에 투기과열지구에서 벗어난 대전지역 신규 아파트 분양시장이 또다시 뜨겁게 달아오를지 관심이 쏠린다. 과도한 규제로 대출과 세금부담이 커지면서 청약 열기가 한풀 꺾였지만, 규제 완화로 시장 진입 문턱이 낮아지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7월 4..

2022-07-04

용두동2구역 시공사 선정 임박... DL이앤씨vs금호건설 경쟁

대전 중구 용두동2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사 선정이 임박하면서 막판 수주전이 치열하다. 현재 사업 시공권을 놓고 DL이앤씨(옛대림산업)와 금호건설이 경쟁을 벌이고 있다. 7월 3일 용두동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에 따르면 10일 서구문화원에서 '2차 설명회 및 임시총회..

2022-07-01

전국 미분양주택 3개월째 증가... 지방보단 수도권 물량↑

전국적으로 미분양이 3개월째 증가세다. 지방보단 수도권에서 미분양주택이 많이 발생했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5월 주택 통계'를 보면 5월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2만7375세다. 전월(2만7180세대)보다 0.7% 증가했다. 수도권은 2970세대 3563세대로..

2022-06-30

대전 2년만에 투기과열지구 해제...신규주택 거래.공급 활기 기대

재건축·재개발이 활발한 대전이 2년 만에 투기과열지구에서 벗어나면서 침체된 신규 주택 거래 및 공급이 활성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강력한 규제에 묶여 정비사업 조합원 지위 양도 등이 제한됐는데, 이번 해제로 거래가 자유로워졌기 때문이다. 취득세와 양도세(중과세율) 등..

2022-06-29

LH토지주택연구원-한국물순환협회 업무협약 체결

LH 토지주택연구원과 (사)한국물순환협회는 29일 연구원에서 '물순환 기반의 기후변화 적응방안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은 최근 화두가 되는 ESG 경영 및 탄소 중립 도시 조성과 관련해 도시의 물순환 체계 개선을 통한 기후변화 적응방안을 모색하고자..

2022-06-29

대전 중구 '오류동1구역' 조합설립인가...사업추진 탄력

대전 중구 '오류동1구역' 재개발사업이 조합설립인가를 받으면서 정비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창립 총회를 연지 한 달 만에 거둔 성과로 다른 사업장과 비교하더라도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29일 정비업계 등에 따르면 오류동1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23일 중구로..

2022-06-28

도마변동 유등천 라인 따라 '가장동구역' 재개발 합류

대전 서구 도마변동 유등천 라인을 따라 이어지는 재개발정비사업에 '가장동구역'이 합류한다.구역 지정과 해제를 반복한 인근 지역과 달리 해당 지역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나서 처음 추진하는 사업이다.28일 정비업계와 가장동구역 재개발 추진준비위원회에 따르면 (가칭)가장동구..

2022-06-28

동기종합건설(주) 이경수 회장, 국가유공자 주거개선 사업 공로 대통령 표창

대한주택건설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 소속 회원사들이 대통령 표창과 국가보훈처장 표창을 받는다. 수상 회원사는 동기종합건설(주) 회장이자 협회를 이끌고 있는 이경수 회장과 도안신도시 2단계 개발에 주력하는 (주)유토개발이다. 주택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에 따르면 29일 서울 여..

2022-06-28

[부동산]코앞으로 다가온 규제지역 해제...정의와 적용 범위는

정부가 이번 주 투기과열지구와 조정대상지역 등 규제지역 해제를 검토하면서 대상 지역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전국에서 규제 해제 요구가 빗발치는 가운데 관계기관 또한 고심에 고심을 거듭하는 분위기다. 이에 중도일보는 조정대상지역과 투기과열지구, 투기지구 등 정의를..

2022-06-27

신규주택 공급가뭄 겪는 대전...6개월간 연간계획 20% 그쳐

대전지역 부동산 시장이 극심한 신규 주택 공급 부진에 시달리고 있다. 올해 공급 계획의 20%를 간신히 넘긴 정도다. 2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올 상반기 현재 대전에선 5개 단지에서 총 5692세대가 공급됐다. 2022년 대전시 주택공급(분양) 계획은 36개..

2022-06-27

정부 규제 지역 해제 발표 앞두고 대전·세종 '촉각'

정부가 부동산 규제지역 일부 해제 방안을 검토하면서 대전과 세종 등 충청권이 포함될 지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최근 집값이 급격히 하락한 대전과 트리플 규제에 묶인 세종시는 정론적으로 해제요건을 충족한 것으로 알려진다. 일각에선 풍선효과로 투기심리를 부추길 수 있다는..

2022-06-24

LH토지주택연구원-한남대, 지역 인재육성 맞손

LH토지주택연구원와 한남대는 24일 인재 육성과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해 손을 잡았다. 한남대 본관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양기 관은 한남대 재학생을 위한 표준현장실습 프로그램과 LH 직원을 위한 전문교육을 상호 제공하기로 했다. 또 청년 일자리 창출과 전문인재 양성을 위..

2022-06-23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전국 집값 하향세... 7주 연속↓

대선 직후 규제 완화 기대감에 반짝 상승하던 전국 집값이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5월부터 하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투기과열지구와 조정대상지역 등 트리풀 규제에 묶인 세종시 집값은 매물적체로 48주째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23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6월 셋째 주(1..

2022-06-23

청년.신혼부부 매입.전세 임대주택 입주자 모집...대전 79세대 등 충청 220세대

충청권 220세대 등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7000세대 규모의 매입·전세 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 2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6월 24일부터 전국 16개 시·도에서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올해 2차 입주자 모집을 시작하고, 7월중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청년..

2022-06-22

분양가 개편안 온도차 뚜렷... 공급 물꼬 '기대' 금전적 부담 '우려'

윤석열 정부의 첫 부동산 대책에 대한 시장 반응은 공급 확대 기대감과 함께 고분양가에 따른 금전적 부담 우려로 요약된다. 비정상적인 부동산 규제를 정상화해 시장 안정화를 꾀할 수 있다는 시각과 달리 내 집 마련을 준비하는 대기 수요자들에겐 금전적 부담이 크게 작용할 것..

2022-06-21

투기.조정대상지역 이달말 해제 검토...청주 등 결과 촉각

정부가 6월 말 투기과열지구와 조정대상지역 일부 해제를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해제 지역 및 규모에 관심이 쏠린다. 충북 청주시를 비롯해 대구시, 울산시 남구, 전북 전주시 등이 조정대상지역 해제를 요청한 상태로, 해당 지자체는 정부의 검토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2022-06-21

[6·21 부동산대책] 자잿값 상승분·주거 이전비 반영... 분양가 최대 4% 오른다

정비사업에 필수적으로 발생하는 주거 이전비와 영업 손실보상비 등이 분양가에 반영된다. 또 자잿값 상승분을 건축비에 포함 시켜 분양가 상한제 관련 제도가 바뀐다. 이에 따라 분양가는 기존보다 1.5%에서 최대 4%가량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또 오는 2024년까지 전셋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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