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2022-11-03
정부가 부동산 안정화를 위해 규제 완화 대책을 내놨지만, 전국 아파트값은 무섭게 추락하고 있다. 수도권과 6대 광역시, 지방 등 모든 지역 집값이 하락하면서 관련 통계 작성 이후 10년 4개월 만에 최대 폭으로 떨어졌다. 대전을 비롯한 충청권도 금리 인상 여파와 매수심..
2022-11-02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이 겨울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관계 기관과 협력 체계 강화에 나섰다. 대전국토청은 2일 보은국토관리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충남도와 충북도, 한국도로공사, 기상청, 민자고속도로법인 등이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권 도로안전 KSP 협의체' 제설대책 점..
2022-11-02
활황 하던 대전지역 내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매수자에 이어 건설사들도 '신중 모드'로 전환하는 분위기다.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와는 다른 양상을 보이지만, 일각에선 당시 모습을 재현할 수 있다는 우려 목소리도 나온다.2일 정비·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금리 인상과 집..
2022-11-02
2030세대들에겐 청약에 당첨돼 내 집을 마련하는 것은 '하늘의 별 따기처럼' 어려운 일이었다. 중장년층에 유리한 가점제 비율이 상대점으로 높다 보니 젊은 세대들에게 기회가 많지 않았다. 역차별 목소리가 나온 이유기도 하다. 이에 정부는 향후 5년간 공공분양 주택 50..
2022-11-01
11월 대전에서 분양시장 향방을 가늠할 '슈퍼 위크'가 연이어 열린다. 본격적인 가을 성수기를 맞아 최근 5년 내 월간 최대 물량이 쏟아질 예정인데, 매주 비슷한 시기에 청약이 예고돼 분양 업계에선 그 어느 때보다 청약 결과를 주목하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분양시장이..
2022-10-31
정부가 11월 중 부동산 규제 지역 추가 해제를 검토하면서 세종시가 대상에 포함될지 관심이 쏠린다.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에서 유일하게 조정대상지역에 묶여 있는 세종시는 정권이 세 번 바뀌는 동안에도 마지막 족쇄를 풀지 못하고 있다. 일각에선 아파트값 하락과 거래절벽 등..
2022-10-30
창립 12주년을 앞둔 대전지역 향토 종합건설사인 태원건설산업(주)이 사내 복지를 업그레이드했다. 지역 건설사로는 이례적으로 지난해 대기업이 제도화한 '생산성 격려금(PI)'을 도입해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활기찬 직장문화를 조성했다. 이를 바탕으로 회사와 직원이 함께 '윈..
2022-10-28
LH 대전충남본부는 아산시 배방읍 일원 아산 탕정 2-A9BL 아파트 건설공사 현장에서 '재난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모의훈련은 화재 재난 발생을 대비해 신속한 인명구조와 초동대처 능력을 키우고, 아산경찰서와 아산소방서와의 재난수습 체계 구축을 위해..
2022-10-27
주택관리공단 대전충남지사는 26일 공단 창립 24주년을 기념해 유성구 노후주택(독거노인)과 선우행복마을요양원의 주거환경 개선을 도모하는 사회공헌활동 '홈 누리' 사업을 진행했다. 홈 누리 사업에는 대전충남KOHOM행복나눔봉사단, LH 대전충남본부 봉사단, 사회복지법인..
2022-10-27
부동산 경기 불황과 분양시장 한파에도 대전 유성구 도안 2-3지구(27·28BL)에 조성하는 '도안 우미린 트리쉐이드'가 분양에 선방했다는 평가다. 도안 2단계 특별계획구역 중심부에 자리한 '입지'와 신도시 개발에 따른 각종 호재로 '미래가치'에 대한 기대감이 크게 반..
2022-10-27
대전 도안 ‘우미린트리쉐이드’와 ‘학하동 포레나’ 공동주택 사업이 지역 건설업계 활성화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이들 2곳을 포함해 모두 3곳의 신규 사업장 덕분에 지역 하도급 건설업체들은 5439억원에 달하는 사업비를 수주하게 됐다. 유성구는 27일 (주)부원건설이..
2022-10-26
대전 유성구 도안 2단계 개발사업 구역 내 진행하는 '도안 우미린 트리쉐이드' 분양이 순항하고 있다. 최근 계속된 금리 인상과 대출규제 등 악재에도 중대형 평형을 비롯한 인기 타입에서 1순위 마감에 성공한 만큼, 앞으로 계약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이란 전망이다. 26일..
2022-10-26
청년층과 무주택서민의 내집 마련 기회 확대를 위해 앞으로 5년간 공공분양 50만호를 공급한다. 분양 물량을 기존 보다 3배 이상 늘렸으며 이중 34만호를 청년층에 공급한다. 특히 미혼 청년의 기회 확대를 위해 미혼 청년 특별공급을 신설하고 일반형에 추첨제를 도입키로 했..
2022-10-25
대전 도안신도시가 각종 개발 호재와 맞물려 2단계 사업이 탄력을 받으면서 '대전의 신흥 주거 중심지'로 자리 잡고 있다. 25일 지역 부동산 업계와 대전시 등에 따르면 도안신도시 조성사업은 대전 서남부에 조성되는 2기 신도시로 2001년 택지개발지구로 지정 이후 200..
2022-10-25
부동산경기 침체 영향에 따라 올해 3분기 지가 상승률이 축소되고 거래량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충청권에선 세종시의 지가변동률이 0.94%로 전국에서 가장 컸고, 대전은 0.69%, 충남 0.58%로 전국 평균(0.78%)에도 미치지 못했다. 25일 국토교통부와 한국..
2022-10-24
올해 대전 분양시장은 연초 계획한 주택공급 물량 절반을 가까스로 넘기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그나마 연말이 가까워진 4분기(10~12월) 접어들어 대규모 물량이 예고돼 공급 갈증을 어느 정도 해소하는 분위기다. 다만, 구·신도심 간 공급 양극화 현상은 지속하는 분위기..
2022-10-23
분양가 재산정 절차를 밟고 있는 대전 서구 '둔산 더샵 엘리프(용문1·2·3구역 재건축)'의 분양 일정이 연기됐다. 당초 10월 28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내달 초 분양에 나설 예정이었으나, 분양가를 검토하는 서구와 협의가 빠르게 진행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조합..
2022-10-22
계룡건설은 대구 남구에 있는 '꿈 자람 마을학교' 무상 리모델링 지원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힘을 더했다. 계룡건설 박희성 개발본부장은 20일 꿈 자람 마을학교 개소식에 참석해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으로부터 계룡건설을 대표해 감사패를 받았다. 꿈 자람 마을학..
2022-10-20
대전이 2년 3개월여 만에 부동산 규제가 완전 해제되면서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수요자들에게 기회가 찾아왔다. 역대급 거래절벽으로 움츠러들었던 부동산 시장이 규제 완화로 기지개를 켜면서 대전 곳곳에 신규 아파트 분양이 예고됐다. 특히 그동안 대출과 각종 세금 등 제약으로..
2022-10-20
대전광역개발위원회(회장 성열구)는 20일 대사동 행정복지센터 강당에서 '보문산 관광 활성화 대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토론회는 민선 8기 이장우 대전시장의 핵심 공약인 '보문산 관광 활성화'에 대한 개발전략과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토론회는 김만구 미래건설..
2022-10-20
대한주택건설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 11대 신임 회장에 김용관 나성산업개발(주) 대표이사가 취임했다. 주택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는 20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제11차 정기총회를 열고, 김용관 대표를 만장일치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김 신임 회장은 그동안 협회 이사와..
2022-10-19
아파트 청약 초읽기에 들어간 '도안 우미린 트리쉐이드'는 원스톱 입지가 강점으로 꼽힌다. 신도시 개발에 따른 쾌적한 자연환경과 교통, 교육, 생활 인프라 등은 '다세권' 단지로 다양한 프리미엄을 갖췄다는 평가다. 각종 개발 호재로 미래가치 또한 우수한 데다, 단지 인근..
2022-10-18
대전에 사업장을 둔 건설사들이 도안지구 2단계 특별계획구역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특히 대단지 아파트 기준인 1000세대가 넘는 공동주택 공급을 위한 분양에 나섰거나, 남은 행정절차를 밟으면서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18일 건설업계..
2022-10-17
1만 7000여 세대의 배후 수요를 확보한 대전 도안 2단계 개발사업이 대전 부동산 시장의 '핫플레이스'로 부각되고 있다. 신도시 개발에 따른 각종 개발 호재와 교통·자연환경은 물론 미래가치 또한 우수해 향후 주거 가치가 높아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다. 여기에 아파트..
2022-10-17
가파른 금리 상승과 경기 침체의 여파로 전국적으로 9월 집값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3년 8개월 만에 가장 많이 떨어졌다. 특히 세종은 집값과 전세값이 전국 시도 중 가장 많이 하락했으며, 대전도 집값 하락 폭이 세종 다음으로 컸다. 17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