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2022-11-29
#대전 서구에 거주하는 직장인 A씨는 부모에게서 독립하기 위해 전셋집을 알아보다 고민 끝에 반전세로 나온 주택을 계약했다. '역전세난'으로 전세금 반환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자 임대인에 전세금 반환보증을 요청했는데 대다수 집주인이 이를 거절했기 때문이다. A씨는 "전셋집..
2022-11-28
다음 달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이 연내 최대치를 예고한 가운데 충청권에서는 4000여 세대가 집들이에 나선다. 잔금 마련을 위해 전세를 내놓은 집주인이 많아지면서 입주 물량이 집중된 지역을 중심으로 전셋값 하락 폭은 확대될 전망이다. 28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2022-11-25
계룡장학재단은 '제3회 아이디어 공모전' 건축 부문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인큐베이팅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은 공모전은 '테크놀로지가 바꿔 가는 새로운 미래, 그리고 이에 대응하는 새로운 주거 건축'을 주제로 건축 부문과 아이디어 부문으로 진행됐..
2022-11-24
정부의 부동산 규제 해제 조치에도 세종시 아파트값 하락세가 이어지며 약발이 먹히지 않는 분위기다. 계속된 금리 인상은 매수심리를 더욱 위축시켜 거래 절벽은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 전국 부동산 가격은 최대폭 하락을 연일 갱신하면서 암울한 시장 분위기를 그대로 반영한다...
2022-11-23
"2~3일 이상 파업하면 재고량이 모두 소진돼 현장을 '올스톱' 할 수밖에 없고 이에 따른 타격은 엄청 큽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가 파업에 돌입하기 하루 전인 23일 대전 한 건설현장 관계자는 한숨을 내쉬며 우려의 목소리를 나타냈다. 화물연대가 24일..
2022-11-23
2023년 부동산 보유세가 2020년 수준으로 완화된다. 이에 따라 내년 아파트 공시가격은 평균 3.5% 하락하며 9억원 이상은 하락 폭이 더 커질 전망이다. 정부는 23일 국민의 보유세 부담을 2020년 수준으로 완화하기 위해 ‘공시가격 현실화 수정 계획’및‘2023..
2022-11-22
금리상승 기조와 주택 매수심리 위축 등 영향으로 건설업의 기업경기지수(BSI)가 2년 7개월 만에 최저치를 나타냈다. 원자잿값 상승, 자금조달, 분양 한파 '삼중고'로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22일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BSI를..
2022-11-21
재건축 대안으로 리모델링을 추진하는 대전지역 아파트들이 잇따라 협력 업체를 선정해 사업에 속도를 낸다.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초기 단계부터 전문성을 가진 업체와 손을 잡으면서 사업을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해서다. 21일 정비업계 등에 따르면 재건축을 포기하..
2022-11-21
대한주택건설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가 겨울철 에너지 취약 가정에 연탄 나눔을 전개해 훈훈함을 전했다. 주택건설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회장 김용관)는 21일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대전지부에 후원금 400만 원(연탄 5300여 장)을 전달했다. 김용관 회장..
2022-11-20
대전 도안 2단계 내 추진 중인 '도안 2-5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실시계획인가 승인 고시로 사업에 탄력을 받게 됐다. 토지를 매각한 일부 주민들의 행정소송 제기로 사업이 장기화하는 듯했으나, 최근 법원의 승소 판결과 각종 민원 해결로 모든 행정절차가 마무리되면서다. 2..
2022-11-17
대전 중구 오류동1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 (주)한화 건설부문과 손을 잡았다. 17일 오류동1구역 재개발조합에 따르면 최근 대흥침례교회 내 선교센터에서 시공사 선정총회를 열고 한화 건설부문을 선정했다. 함께 경쟁을 펼친 금호건설은 고배를 마셨다. 해당 구역은 원자잿값..
2022-11-17
정부가 편법증여로 의심되는 '이상 고·저가 직거래'에 대한 고강도 기획조사에 착수한다. 국토교통부는 공인중개사를 통하지 않고 직거래 방식으로 이뤄지는 부동산 거래행위 중 편법증여, 명의신탁 등이 의심되는 불법 거래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하기 위해 3차례에 걸쳐 전국 아파..
2022-11-16
2022년 아파트 브랜드파워 조사에서 GS건설 '자이'가 1위를 차지했다. 현재 GS건설은 대전지역에서 재개발·재건축을 비롯해 다양한 개발사업에 참여하면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16일 부동산 리서치회사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7~13일까지 만 20세 이상 회원 2248명..
2022-11-15
대전 도안 2-3지구에 조성되는 '도안 우미린 트리쉐이드'가 12억 원 이하 중도금 대출 완화 대전 첫 수혜 단지가 될 전망이다. 10월 분양해 이번 주 정당계약(14~18일까지)을 진행 중인 도안 우미린 트리쉐이드는 1754세대의 중대형 아파트로 공급된다. 일부 타입..
2022-11-14
대전 도안신도시 2단계 지역이 잇따른 개발 호재로 또다시 주목받고 있다. 1만7000여 세대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 공급이 계획된 데다, 한밭종합운동장을 대체할 '서남부 종합스포츠타운' 조성이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로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되면서다. 신도시..
2022-11-13
침체한 대전 부동산 시장이 연이은 '대어급 단지' 공급으로 분위기 전환 기회를 맞을지 주목된다.급격한 금리 인상과 집값 하락 흐름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일부 단지는 '역대급' 경쟁률이 전망되는 등 이전과 다른 모습이 감지되고 있다. 이번 청약 결과에 따라 향후 다른 아파..
2022-11-11
계룡건설이 국제표준 안전보건경영시스템에 대한 공식 인증인 'ISO45001'을 획득했다. ISO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근로자 안전과 건강한 작업환경을 위해 2018년 제정한 글로벌 안전보건 경영시스템 표준으로, 다양한 유형의 산업재해 위험을 예방 대응할..
2022-11-10
세종시가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되면서 마지막 남은 부동산 규제 족쇄를 풀었다. 올해 출범 10주년을 맞은 세종시는 6년 동안 서울과 함께 강력한 규제에 시달려왔다. 이번에 부동산 규제가 해제되면서 향후 시장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린다. 정부는 10일 제4차 주..
2022-11-10
15억원 초과 아파트의 주택담보대출 허용과 규제지역 내 무주택자 주담대(LTV) 50% 일원화 등을 골자로 한 금융 완화 대책이 부동산 시장에 온기를 불어넣을지 관심이 쏠린다. 다만,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를 그대로 유지한 채로 금리 인상 기조가 지속 되고..
2022-11-09
'투 트랙' 전략으로 정비사업을 추진하던 대전 서구 월평동 황실타운 아파트가 재건축을 포기하고 리모델링으로 방향을 선회했다. 단지 인근을 둘러싸고 유치원을 비롯해 초·중·고교가 위치해 일조권 침해 등이 불가피해지면서 '교육환경영향평가' 벽을 넘지 못할 것이라는 판단에서..
2022-11-09
한국부동산원 대전지사(본부장 서경화)는 9일 대전 서구 탄방동에 있는 낡은 주택을 개선하는 'REB 사랑나눔의 집' 봉사활동을 펼쳤다. 박병주 기자
2022-11-08
부동산 경기 침체로 집값 하락세가 뚜렷한 대전에서도 실거래가가 공시가격에 근접한 아파트가 등장했다. 일부 단지에서는 작년과 비교해 집값은 떨어졌는데, 세금은 더 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해 공시가격 현실화에 대한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다는 지적이다. 앞으로 이들 수요자는 집..
2022-11-08
이달부터 주택청약저축 금리가 2%대로 인상된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기준금리 인상 등에 따른 시중금리와의 격차 등을 감안해 '주택청약종합저축'과 '국민주택채권 금리'를 각각 0.3%포인트 인상한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청약저축 금리는 현재 1.8%에서 2.1%로,..
2022-11-07
금리 인상 여파에 따른 부동산 거래절벽 한파가 대전 공인중개사무소까지 휘몰아치고 있다.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로 극심한 부동산 거래침체가 이어지면서 문을 닫는 중개업소들이 속출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부동산시장이 보릿고개를 걷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의 파격적인 정책 변화..
2022-11-06
11월 둘째 주 대전·충남에서 6700여 세대의 분양 물량이 공급된다. 주요 단지로는 대전 유성구 학하동 '포레나 대전학하',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천안 롯데캐슬 더 두정' 등이 청약을 개시한다. 6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1월 둘째 주(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