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일보 : 독자와 함께 만드는 신문

건설/부동산

2023-03-08

대전개발대상 후보자 공모...3년만에 재개

올해 창립 50주년 맞은 대전시개발위원회가 '대전개발대상' 시상 후보자를 공모한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간 중단됐던 시상이 다시 재개 되면서 많은 접수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대전시개발위원회는 4월 14일까지 제38회 대전개발대상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 부문별로는..

2023-03-08

계룡건설 임직원, 나눔 마음 모아 발달장애청소년 지원

계룡건설 임직원들이 자발적 나눔 실천으로 따뜻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힘을 보탰다. 계룡건설 사우회 대표 김현창 부장 등은 7일 대전 대덕구에 있는 엘림특수교육원을 찾아 발달장애청소년을 위해 성금 1100여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계룡건설 임직원들이 매달 급여 일..

2023-03-08

[부동산]3월부터 줍줍 전국으로 확대... 1주택자 기존주택 처분의무 폐지

정부가 침체한 부동산 활성화 등을 위해 잇따라 완화책을 내놓고 있다. 원활한 주택공급을 위해 '줍줍'이라 불리는 무순위 청약을 전국으로 확대한다. 이에 따라 다른 지역으로 이주를 계획하던 대기자들이 고민을 덜 수 있게 됐다. 투기과열지구 내 특별공급 분양가 기준도 폐지..

2023-03-07

대전 첫번째 리모델링 조합 설립될까?

대전지역 최초의 리모델링 주택조합 탄생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서구 월평동 황실타운아파트가 리모델링 사업 후발주자로 뛰어들어 가장 먼저 조합설립을 위한 동의서 접수에 돌입했기 때문이다. 특히 이 단지는 주변이 학교로 둘러싸여 사실상 재건축이 불가능하다고 보고 리모델링으..

2023-03-07

LH 대전충남본부, 안전보건경영 선언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전충남본부는 6일 건설 관련 부서장과 감독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안전보건경영 선언식'을 가졌다. 선언식은 '2026년까지 사고사망 만인율을 OECD 평균 수준(0.29)으로 감축' 하는 정부 정책을 책임 있게 이행하고자 하는 경영..

2023-03-06

3월 전국 '1만9648세대' 분양... 대전 1분기 '0' 극심한 공급 가뭄

본격적인 분양 성수기를 맞았지만, 대전은 극심한 공급 가뭄에 시달리고 있다. 올해 1분기(1~3월) 현재 전국적으로 3만여 세대의 아파트가 분양하거나 청약을 앞둔 가운데 대전의 공급계획 물량은 전무 하다. 빨라야 다음 달 첫 마수걸이 분양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6일..

2023-03-05

대전 청약통장 해지 급증... 8개월 만에 3만2000여 명 해지

집값 급등기에 내 집 마련 필수로 여겨졌던 청약통장 인기가 시들해지면서 대전지역에서도 가입자 이탈이 가속화되고 있다. 부동산 가격 하락으로 시세차익 얻을 기회가 사라진 데다, 일반 예금 등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낮은 금리가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5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2023-03-02

침체한 부동산 시장... 봄 성수기 기지개 켤까

봄 성수기에 접어든 부동산 시장이 정부의 규제 완화 조치와 맞물려 기지개를 켤지 관심이 모아진다. 고금리에 어려운 경제여건이 지속하면서 그동안 아파트값이 폭락했는데, 최근 주요단지 상승거래와 급매물 위주 거래가 이뤄지면서 완만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2일 한국부동산..

2023-03-01

미분양 주택 10년만에 7만 세대 넘어...정부 규제책 반대 흐름

1월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이 10년 만에 7만 세대를 넘어섰다. 정부가 부동산 연착륙을 꾀하기 위해 잇따라 규제 완화책을 내놓고 있지만, 시장은 정반대 흐름을 보인다. 충남은 전국에서 미분양 주택이 세 번째로 많았고, 새 아파트 공급이 많지 않았던 세종은 미분양 주택..

2023-02-27

건설노조 파업에 건설업계 피로도 극에 달해

대내외 경기불황과 부동산 침체로 위기에 몰린 건설업계가 잇따른 노조파업에 피로도가 극에 달하고 있다. 대전의 한 신축 아파트 현장의 경우 파업에 따른 공사중단으로 애초보다 입주 시기가 6개월가량 지연되는 등 피해가 현실화되는 분위기다. 때문에 업계는 이번 대규모 집회가..

2023-02-26

입주 물량 큰폭 감소... 새 아파트 찾기 힘들어진다

올해 대전지역 아파트 입주 물량이 큰 폭으로 줄면서 앞으로 분양가 상승과 신규 공급 물량 감소 움직임으로 새 아파트 구입이 더 어려워질 전망이다. 26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전국에 총 35만6704가구가 입주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대전은 입주 예정..

2023-02-26

대전 첫 후분양 전환 탄방동1구역 일반분양 전환

대전 재건축 정비사업장 중 처음으로 후분양으로 전환했던 서구 탄방동1구역(숭어리샘)이 일반분양으로 전환한다. 부동산 시장 침체기가 지속한 데다 고금리, 쌓여가는 미분양 물량에 대한 부담감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분양 시기는 올해 상반기로 구체적 일정은 논의가 필..

2023-02-25

주택금융공사, 3월 특례보금자리론 금리 동결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장기 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인 '특례보금자리론'의 3월 금리를 동결했다. 다만 기존 비대면 고객에 적용했던 금리 인하 혜택을, 인터넷 등을 통한 비대면 신청이 익숙하지 않은 고객이 대면 신청·접수하는 경우에도 0.1% 포인트 금리 인하..

2023-02-23

정부 규제완화 효과...대전 부동산 시장 회복하나

정부의 1·3 부동산 대책이 시장 연착륙에 긍정적인 효과를 내면서 대전 부동산 시장이 다시 회복 조짐을 보인다. 급락을 거듭하던 아파트값이 서서히 하락 폭을 좁혀가고 있고, 매매수급 지수도 개선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기 때문이다. 23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2월 셋째..

2023-02-23

'집값 띄우기' 정부 조사 나선다

허위로 높은 가격에 계약을 맺어 실거래가를 높인 뒤 나중에 취소하는 '집값 띄우기'에 대해 정부가 조사에 나선다. 2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신고가 매매 후 1년 이상 지난 뒤 계약이 해제되는 등 이상 거래 의심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3월부터 7월까지 5개월..

2023-02-23

오피스텔에 어린이집·노인정 생기고, 동물병원은 가까워진다

생활 환경 변화에 따라 앞으로 오피스텔 내 어린이집이나 경로당 설치가 가능해진다. 또 동물병원도 주거지와 더 가까워진다. 국토교통부는 신산업 발전과 디지털화, 고령화 같은 생활 환경이 변한 점을 고려한 내용을 담은 건축 분야 규제개선 방안을 23일 발표했다. 저출산과..

2023-02-23

[부동산]미분양 관리지역 손질...500세대→1000세대로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5개월 만에 미분양 관리지역을 발표했다. 전국적으로 10곳이 지정된 가운데 충청권에서는 충남 아산시, 홍성군, 충북 음성군 3곳이 포함됐다.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지정되면 해당 지역 내 사업자는 HUG의 분양보증을 받아야 한다. 사전심사 등 절차..

2023-02-21

집값 하락에 충청권 역전세 현실화...최근 3개월간 3340건

집값 하락이 지속되면서 충청권에서도 역전세가 현실화하는 분위기다. 일각에서는 계약 당시 가격보다 전셋값이 떨어져 재계약 상황에서 보증금 반환 대신 오히려 임차인의 대출이자를 부담하는 현상도 벌어지고 있다. 21일 부동산 데이터 플랫폼 호갱노노에 따르면 최근 3개월간 충..

2023-02-20

(주)한화, 대전 하수처리장 현대화사업 PF 자금 조달...1조2400억 금융 약정

대전 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 사업 민간투자 사업자인 (주)한화가 1조 2400억원 규모의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 ㈜한화는 대전 하수처리장 시설 현대화 민간투자사업 프로젝트 금융 약정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대전 하수처리장 시설 현대화 사업은..

2023-02-20

부동산 시장 시급한 과제...유주택 '거래 활성화', 무주택 '가격 안정화'

주택보유 여부에 따라 올해 부동산 시장을 바라보는 관점이 다른 것으로 조사됐다. 유주택자들은 최우선 과제로 '거래 활성화'를 꼽았지만, 무주택자는 '가격 안정화'를 선택해 차이를 보였다. 수요자들이 가장 기대하는 정책에서도 유주택자는 '다주택자 취득세 중과 완화'를,..

2023-02-19

건설경기 불황에도 충청권 전문건설업체 기성실적 10%대 성장

건설 경기 불황에도 지난해 충청권 전문건설업체들이 두 자릿수 안팎의 성장세를 보인 것으로 집계됐다. 대전에선 '톱3'가 새롭게 자리바꿈한 가운데, 세종·충남은 삼호개발(주)이 부동의 자리를 지켰다. 19일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 및 세종시·충남도회에 따르면 지난해 대..

2023-02-17

LH, 민간 건설 손잡고 '공동주택 층간소음 사후확인제' 협력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동주택 층간소음을 줄이기 위해 민간기업과 손을 잡았다. LH는 16일 층간소음 사후확인제 시범단지의 구체적인 추진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삼성물산, 현대건설 등 7개 건설사와 합동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공동주..

2023-02-16

대전 건설업계 불황에도 2년연속 기성실적 4조원대 달성

대전지역 건설업계가 대내·외 악재에도 2년 연속 기성 실적 4조 원대를 달성하며 또 한 번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고금리·고물가·고유가 등 '삼중고'에도 선방한 데에는 기존에 수주받았던 계약 물량들이 주를 이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다만,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된 건설..

2023-02-16

도안대로 연말 개통...도안신도시 완성 탄력 받는다

장기간 차질을 빚은 도안대로 등 도로 공사가 속도를 내면서 대전 도안 신도시 완성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16일 대전시와 지역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목원대 인근인 대전 유성구 용계동과 서구 관저동을 잇는 1.9km의 도안대로 공사가 연내 개통을 목표로 속도를 높이고..

2023-02-16

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 장철민 국회의원 초청간담회 열어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는 16일 협회 사무처에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장철민 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 동구)과 간담회를 갖고 전문건설업계의 현안 해결을 위해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양수 회장을 비롯해 이동현, 이형우, 윤태연 부회장, 이병일, 송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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