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일보 : 독자와 함께 만드는 신문

건설/부동산

2023-03-30

주택관리공단 대전충남지사, 주거복지사 임명 수여

주택관리공단 대전충남지사는 최근 LH 전국임대아파트에 배치될 예비 주거복지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올해 500세대 이상 전국 임대주택 단지에 배치될 전담 주거복지사는 거주하는 독거노인, 수급자,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의 생활 지원 돌봄서비스 등 주거 질 개..

2023-03-29

올해 재개발 예정물량 12만 5000세대로 '사상 최대'... 역대 물량 경신

올해 전국적으로 재개발·재건축을 통한 분양 물량이 역대 최다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지난해까지 도시정비사업이 활황을 보이던 대전은 공급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이 없거나 미미한 수준을 보인다. 29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2020년 재개발·재건축 등 통한 정비사..

2023-03-28

계룡건설 이승찬 회장 체제 돌입... "신뢰받는 기업 꾸준히 성장"

대전지역 향토 건설사인 계룡건설을 이끌 새로운 회장에 이승찬 사장이 취임했다. 계룡건설은 28일 제56기 주주총회 뒤 이사회를 열고 이승찬 사장을 신임 회장에 추대했다. 이승찬 회장은 별도 취임식 없이 이날부터 업무에 돌입했다. 이 신임 회장은 "어려운 경제위기 속에서..

2023-03-27

전매제한 완화에 대전지역 부동산 시장 훈풍 불까

정부가 전매제한 기간을 대폭 축소하면서 대전을 비롯한 지역 부동산시장이 활기를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다만 전매제한 완화와 '패키지' 격인 실거주 의무 폐지는 아직 이뤄지지 않아 변수가 될 전망이다. 2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분양권 전매제한 완화를 골자로 한 주택..

2023-03-26

경기불황·금리인상 올해 주택가격 3.3% 하락 전망

올해 경기 불황에 금리 인상이 더해지며 주택가격이 3.3% 수준까지 떨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수도권보다는 지방의 낙폭이 더 클 것으로 예상했다. 전국 집값은 내년에 다시 상승 전환할 것으로 내다봤다.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한경연)은 최근 '주택시..

2023-03-26

이선우 대건 대표, (사)대한민국 조명유통협회 중앙회장 취임

이선우 (주)대건 대표가 (사)대한민국 조명유통협회 11대 중앙회장에 취임했다. 대한민국 조명유통협회중앙회는 24일 대전 오페라 웨딩홀에서 이선우 대표의 신임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130명의 선거인단 중 과반의 표를 얻어 당선된 이 회장은 대전에서 출발해 올해 20년째..

2023-03-23

세종시 아파트값 1년 8개월 만에 반등 전환

최근 하락 폭이 축소되며 급매물 위주로 거래됐던 세종시 아파트 가격이 1년 8개월 만에 상승세로 전환했다. 집값 하락세를 주도하던 세종 아파트값이 반등에 나서면서 향후 전국 부동산 시장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린다. 23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3월 셋째 주(..

2023-03-22

2023년 공동주택 공시가격 18%↓...세종 30%·대전 21% 하락

최근 2년간 냉·온탕을 오간 세종시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올해는 17개 시도 중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다. 2023년 전국 공동주택 공시가격은 18% 이상 내려 2005년 관련 제도 도입 이후 가장 큰 하락이다. 여기에 공정시장가액비율 인하 등 부동산 세제 개편 등이 더..

2023-03-22

[부동산]전세사기 칼 빼든 정부... 임대사업자 보증보험 미가입 땐 세입자가 계약해지

지난해부터 전세사기로 전 재산을 송두리째 날리는 사고가 끊이질 않고 있다. 무자본 갭투자 방식으로 빌라를 매입해 세입자에게 전세보증금을 가로챈 이른바 '빌라왕', '건축왕' 등의 새로운 수식어까지 만들어질 정도다. 사회적 문제가 되는 이러한 사기는 2030세대와 서민..

2023-03-21

대전 3월 아파트 입주전망지수 '83.3'...8대 광역시 중 최고

부동산 기대 심리가 회복 조짐을 보이면서 대전 아파트 입주전망지수가 8대 특·광역시 중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대전지역 아파트 입주 물량은 2009년 금융위기 이후 가장 적은 수치로 새집을 원하는 분양받은 사람과 세입자 등 대기 수요가 몰릴 것으로 전망된다...

2023-03-20

대전건설협회장 선거 후보들 첫 주말 조용한 분위기 속 지지호소

대전건설협회장 선거 후보들이 후보자등록 의사 통보서 제출 이후 맞은 첫 주말 유권자 표심을 잡기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건설 경기가 좋지 않은 데다 서로 오랜 기간 활동을 함께 해온 터라 네거티브 공방보단 최대한 잡음을 줄이며 유권자들에게 지지 호소에 나서고 있다..

2023-03-20

'집값 띄우기' 정부 고강도 기획조사...대전 206건, 세종 49건 신고가 계약해지

허위로 높은 가격에 계약을 맺은 후 나중에 계약을 취소해 시세를 교란하는 일명 '집값 띄우기'에 대해 정부의 고강도 기획조사가 진행된다. 20일 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 기획조사는 2021년부터 올해 2월까지 다수의 신고가 해제 거래, 투기지역 고가주택 거래 중 신고가..

2023-03-19

부동산 침체 여파 전국 분양 가뭄... 대전 1분기 전무

부동산 침체 여파로 대전을 비롯한 전국이 분양 가뭄에 시달리고 있다. 미분양 우려와 높은 이자 부담 등으로 건설사들이 공급 일정을 연기거나 사업 자체를 포기하고 있기 때문이다. 19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3월 넷째 주 전국에선 1개 단지가 분양에 나선다. 견본주택..

2023-03-19

세종시 아파트값 5주 연속 낙폭 줄여... 0.11%↓

세종시 아파트 가격이 5주 연속 낙폭이 축소됐다. 서울을 비롯한 전국 부동산 시장도 회복 양상을 보이고 있다. 16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3월 둘째 주(13일 기준) 세종시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0.30%)보다 하락 폭을 좁혔다. 지난달 둘째 주(13일) 이후 한..

2023-03-15

본격 닻올린 대전 건설협회장 선거 후보 간 셈법 복잡

대한건설협회 대전시회 차기 회장 선거가 본격 닻을 올리면서 유권자 표심 향방에 관심이 쏠린다. 이번 선거는 지난 선거 때보다 투표권을 가진 대표회원이 늘어난 만큼 후보 간 복잡한 유불리 셈법 속에 분주한 모습이다. 후보자와 조력자 등은 유권자들의 한 표 한 표가 당선과..

2023-03-15

'국가산단 후보지 지정' 도안 등 대전 부동산 시장 훈풍

대전 서남부지역이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지정되면서 도안 신도시를 비롯한 주변 지역 부동산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뛰어난 직주 근접성과 산단 종사자들의 두터운 수요층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15일 열린 제14차 비상경제 민..

2023-03-15

주택관리공단 대전판암3관리소 '정신건강이동상담' 실시

주택관리공단 대전판암3관리소와 대전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14일 입주민의 정신건강을 돌보는 안심 주거서비스 확대를 위한 '정신건강이동상담'를 실시했다. 이날 센터는 정신질환 세대, 알코올중독, 독거세대, 치매, 저장강박세대, 복지자원 연계 등 입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지원..

2023-03-14

대한건설협회 대전시회 차기회장 선거 4월 27일 확정...선거전 본격화

대한건설협회 대전시회 차기 회장 선거 일정이 확정되면서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경선방식으로 치러지는 이번 선거는 물밑 움직임을 보인 후보들이 잇따라 출마 의사를 밝히며 2파전 구도로 펼쳐질 전망이다. 건설협회 대전시회는 9일 제1차 운영위원회를 열고 제11대 회장..

2023-03-13

대전 도안신도시 완성 속도 기대감 커진다

지지부진했던 '도안대로'의 연내 개통이 가시화돼 대전 도안신도시 2·3단계 개발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부동산 경기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대전의 신흥 주거 중심지'로 주목받는 도안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13일 지역 부동산 업계와 대전시..

2023-03-13

출시 한 달 '특례보금자리론' 17조 원 넘어... 10명 중 9명 신청 의향

출시 한 달 만에 17조 원을 넘은 특례보금자리론 수요가 여전히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주택 구매를 원하는 10명 중 9명가량이 해당 상품에 대해 신청할 의향이 있는 등 관심이 높기 때문이다. 이 기간 신청자금 용도는 고금리로 돈을 빌린 기존대출 상환이 절반을 넘겼고,..

2023-03-12

'건설경기 위축' 충청권 건축착공면적 25.3% 감소...하방압력 지속

부동산 시장 침체가 지속하면서 충청권을 비롯한 국내 건설 경기가 빠르게 위축되고 있다. 당분간 이러한 하방 압력 흐름이 지속할 것으로 전망돼 선제적 대응과 향후 리스크 요인 등 철저한 관리 필요성이 강조된다. 12일 BNK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최근 발표한 '건설·부동산..

2023-03-09

일부 급매물 소진 아파트값 차츰 회복세... 하락폭 좁혀

정부의 부동산 규제 완화와 일부 급매물 소진이 빨라지면서 전국 아파트값이 차츰 회복세를 보인다. 서울과 수도권은 하락 폭 축소 흐름을 이어갔지만, 지방은 낙폭이 확대됐다. 낙폭이 심한 세종은 한 달간 내림 폭을 좁혔지만, 이 기간 누적 하락률은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

2023-03-09

대한건설협회 타워크레인 조종사 '인력 풀' 구축한다

대한건설협회가 타워크레인 조종사에 대한 '인력 풀'을 구축한다. 9일 대한건설협회에 따르면 조종사가 필요한 현장과 구직을 희망하는 조종사 간 연계를 위해 10일부터 인력 풀 신청을 받는다. 인력 풀은 대한건설협회 본회에서 접수·관리한다. 국토부 가이드라인에 따라 월례비..

2023-03-08

지난해 세종 청약경쟁률 36.8대 1... 전국에서 두번째 높아

주택시장 침체로 지난해 최대 낙폭을 기록한 세종시가 아파트 청약 경쟁률에선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가파른 금리 인상과 집값 하락, 원자잿값 급등 악재에도 개발 호재와 미래가치 등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충청권에선 대전이 두 자릿수 경쟁률로..

2023-03-08

계룡장학재단, 2023년도 정기 이사회 개최

계룡장학재단은 7일 계룡건설 사옥 회의실에서 2023년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2022년 사업결산과 2023년 사업계획을 심의 의결했다. 2022년 주요 사업내용으로 계룡장학금 지급, 아이디어공모전 등으로 4억 6000만 원을 집행했다. 2023년 실시할 주요 사업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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