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2023-07-24
대전에 주소를 둔 18∼39세 청년은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를 최대 30만원 지원받을 수 있다. 이 사업은 청년 임차인의 전(월)세보증금 미반환 피해 예방을 위해 이미 납부한 전세반환보증 보증료를 전액 지원하는 것으로, 대전시는 7월 26일부터 신청을 받는다. 지원대..
2023-07-23
원자잿값 상승에 따른 공공주택 공사비 증액분을 두고 대전도시공사와 건설사가 갈등을 빚고 있다. 공공주택사업에도 물가변동에 따른 사업비 조정이 가능해졌지만, 발주처인 대전도시공사가 미온적 태도를 보이며 수개월째 이렇다 할 결론을 내놓지 못하고 있어서다. 23일 지역 건설..
2023-07-22
대전고용노동청은 위험성 평가 고위험 작업(등급)의 체계적 관리방안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는 최근 대전·세종 건설 현장에서 중대 재해가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대규모·고위험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사고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예방대책을 논의했다. 일부 현장은 근로자 참..
2023-07-20
세종시 집값 상승이 멈출 줄 모른다. 3월 셋째 주부터 18주 연속 오름세다. 특히 이번 주 아파트값은 2년 7개월여 만에 0.30%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바닥을 다져온 전국 아파트값이 1년 반 만에 상승 전환했다. 20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7월 셋째 주(17일 기..
2023-07-20
앞으로 부동산 실거래가를 거짓으로 신고하는 '업·다운계약'을 하면 취득가액의 최대 10%까지 과태료를 물게 된다. 기존에는 취득가액의 20% 이상인 경우 5%를 냈지만, 과태료 구간이 더 추가됐다. 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부동산거래신고법 하위법령 개정안'을 입..
2023-07-20
부동산 등 실물자산의 가치 하락으로 가계 순 자산이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감소했다. 2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2년 국민대차대조표(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가구당 순자산은 5억2071만원으로 추정된다. 코로나19 사태가 아직 심각했던 지난 2021년(..
2023-07-20
전국적으로 도시개발이 꾸준하다. 도시와 비도시지역, 주거·상업·녹지 등 용도를 가리지 않는다. 이용과 공공복리 증진 등에 따라 허가 건수와 면적 차이를 보이지만, 매년 도시계획에 따라 사업이 추진된다. 지난해 공원·녹지시설은 꾸준히 증가했다. 다만, 최근 부동산 경기침..
2023-07-19
과거 거래된 최저가보다 싸게 팔린 아파트 거래 비중은 줄어든 반면, 고가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신고가를 경신하는 사례가 나오고 있다. 19일 직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분석한 결과, 올해 6월 전국 신저가 거래는 515건으로 전체의 1.52%를 차지했다...
2023-07-18
지난해 부동산 경기 침체 여파로 충청권 지방자치단체의 개발행위 허가 건수가 전년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국토교통부와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발표한 '2022년 도시계획현황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지자체의 개발행위 허가 건수는 24만 3605건으로 전년보다..
2023-07-18
5월 전국 부동산 거래량이 전월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상업용 부동산 전문기업 부동산 플래닛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토대로 분석한 결과, 5월 전국 부동산 매매량은 9만3432건으로 전월(9만2044건) 대비 1.5% 증가했다. 유형별로는 연립·다세대..
2023-07-17
세종시 집값이 3개월 연속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주택가격은 6개월 연속 하락 폭이 줄면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반등 조짐을 보인다. 충북 등 일부 지역에선 주택 유형별로 상반된 곡선을 그렸다. 17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6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
2023-07-16
올해 대전 아파트 분양시장 첫 포문은 '가양동 다우갤러리 휴리움'이 열었다. 시공은 대전의 중견 건설사인 다우건설이 맡는다. 16일 다우건설(주)에 따르면 가양동7구역(동신아파트) 재건축 사업으로 공급하는 가양동 다우갤러리 휴리움은 최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
2023-07-15
다음 주 대전 동구 '가양동 다우 갤러리휴리움' 등 4800여 세대가 분양에 들어간다. 15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7월 셋째 주 전국 9개 단지에서 4815세대(일반분양 4042가구)가 공급에 나선다. 올해 대전 첫 아파트 마수걸이인 '가양동 다우 갤러리휴리움'을..
2023-07-12
'고금리·고물가·공사비 인상' 등 영향으로 6억 원 이하 민간분양 아파트 비중이 갈수록 줄고 있다. 3.3㎡당 평균 분양가가 2년 새 450만 원 가까이 상승할 정도로 가파르다. 여기에 공사비 상승의 주요 원인이 되는 시멘트 가격 추가 인상으로 신규 공급 아파트 분양가..
2023-07-11
1인 가구의 70%가 월세 거주자인 것으로 조사됐다. 10명 중 4명은 소득의 20~30%를 월세로 사용했다. 월 소득에서 가장 큰 지출 항목은 '주거비'로 수입의 절반가량이 거주 등을 위해 쓰였다. 11일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은 앱 이용자..
2023-07-10
바닥 인식론이 확산하면서 집값 상승을 기대하는 사람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의 규제 완화와 금리 인상 기조 둔화 등도 상승 요인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집값 하락 전망이 우세해 향후 가격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린다. 10일 부동산..
2023-07-10
국내 최장 해저터널인 '보령해저터널'에 경관조명이 설치됐다. 10일 대전지방국토관리청에 따르면 충남 보령해저터널(6.927km) 내 6개 구간(1400m)에 지역 해양관광자원을 담은 경관조명 개선공사를 완료하고 14일 점등행사를 할 예정이다. 보령 대천항과 원산도를 연..
2023-07-09
금융권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의 연체율이 2%를 넘어서는 등 경고등이 켜졌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선 대규모 개발에 따른 위험을 분산할 다양한 투자자나 기관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최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금융권 전체 부동산 PF 대출 연체율은 3월 말 기준 2...
2023-07-09
주택관리공단 대전둔산1단지 주거복지전문인력센터는 7일 현판식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입주민의 주거복지를 위해 문을 연 현판식에는 서종균 주택관리공단 사장, 김광수 주택관리공단 대전충남지사장, 김관태 대전둔산1관리소장, 입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서종균..
2023-07-06
전국 아파트값이 팽팽한 줄다리기를 이어가는 모양새다. 1년 2개월째 하락하던 집값이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보합세를 유지했기 때문이다. 세종을 비롯한 수도권 아파트 가격이 상승세에 접어들면서 부동산 시장에 긍정적 신호를 불어넣고 있다. 6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하반..
2023-07-05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전국 주택 거래량이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단독주택과 다가구, 연립 등 비아파트 매매가 크게 줄었기 때문이다. 반면 아파트 매매량은 규제 완화 영향으로 회복세를 나타냈다. 5일 부동산 정보업체 경제만랩이 한국부동산원의 주택매매 거래현황을 살펴본..
2023-07-05
금성백조주택은 5일 대전시청을 찾아 대전사랑 발전기금 1억 5000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정대식 금성백조주택 부회장, 김영환 대표이사, 이현 대전사랑시민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정대식 금성백조주택 부회장은 "대전사랑운동 활성화에 동참할 수 있어..
2023-07-05
정부가 한 달간 실시한 불법하도급 집중단속에서 무자격자 하도급 등 모두 93건이 적발됐다. 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5월 23일부터 추진하는 불법하도급 100일 집중단속 중 30일간 139개 건설현장 단속 결과를 이날 발표했다. 단속 결과, 57개 건설현장에서 93건의..
2023-07-05
부동산 침체로 신규 주택공급이 태부족이다. 원자잿값 상승 등에 따른 공사비 부담과 미분양이 우려돼 대전을 비롯한 지방을 중심으로 분양이 연기됐다.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이 쌓인 영향도 건설사의 부담으로 작용했다. 이 때문에 최근 분양과 착공 물량이..
2023-07-04
전매제한이 풀린 대전지역 아파트 분양권 시장의 양극화 현상이 심화하는 모양새다. 대형 호재나 선호도가 높은 단지는 웃돈까지 붙으며 거래가 활발한데, 수요가 적은 아파트는 매수 문의조차 뜸하다. 일부 단지는 사려는 사람은 몰리는데 매물이 부족한 상황이다. 4일 국토교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