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2023-08-30
대전 재건축 최대어로 기대를 모은 '둔산 자이 아이파크'가 평균 68대 1의 경쟁률로 청약 1순위 마감했다. 고분양가 논란에도 둔산권 입지적 강점을 내세워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어 흥행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3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접수한 '둔산..
2023-08-29
전국 공인중개사 대다수가 향후 집값이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17개 시도 중에선 경기도에 이어 대전 부동산 가격이 가장 많이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29일 KB부동산에 따르면 8월 전국 매매가격전망지수는 102.3을 기록했다. 전망지수가 100을 넘은 건 202..
2023-08-29
공공 공사에 이어 민간건설공사에도 물가 변동에 따른 자잿값 상승분이 공사비에 반영될 전망이다. 물가변동 조정방식 구체화로 계약 당사자 간 원활한 계약조정 유도가 가능해 졌으며, 건설분쟁 해결 방식에 있어서도 사전합의를 적극 유도하게 된다. 2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물..
2023-08-28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과거 뇌물 등을 제공한 업체를 강력 처벌하기보단 '솜방망이' 제재를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전관명단을 허위로 제출한 업체에 대해 '계약 취소', '입찰 제한' 등 높은 제재를 예고한 터라 이에 대한 실효성 의문이 제기된다. 28일 국회 국..
2023-08-27
지하주차장 철근 누락을 점검 중인 충남 아산과 공주의 한국토지주택공사(LH) 아파트 2개 단지에서 무량판 기둥 상당 부분의 철근이 누락된 채 시공된 것으로 파악됐다. 27일 LH에 따르면 공주월송 A4 아파트에 무량판 기둥 345개 중 154개(45%)가, 아산탕정2..
2023-08-26
다음 주 대전 서구 '둔산 자이 아이파크'를 비롯해 전국에서 7개 단지가 분양에 돌입한다. 26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8월 마지막 주 전국에선 7개 단지 총 4496세대(일반분양 1969세대)가 분양을 시작한다.이번 청약시장에서 이목이 쏠릴 단지로 서구 탄방동 '둔..
2023-08-24
수도권에 이어 지방 부동산 시장도 기지개를 켜기 시작했다. 대내외 불황으로 지속 하락하던 집값이 1년 3개월 만에 상승 전환하면서다. 전국 아파트 가격은 6주 연속, 세종 집값은 반년째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24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
2023-08-23
지난달 대전과 세종 아파트 하락거래 비중이 전달보다 소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적으론 상승거래 증가세가 여전한 모습을 보인다. 다만 8월 들어 분위기가 한풀 꺾이는 흐름이다. 23일 부동산 정보업체 직방에 따르면 대전·세종의 7월 아파트 하락거래 비중은 각각 4..
2023-08-23
11월부터 공공분양주택 특별공급의 '다자녀' 기준이 3자녀에서 2자녀로 바뀐다. 국토교통부는 출산가구에 대한 주거지원 강화를 위한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규칙' 등 하위법령 개정안을 입법·행정예고 한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정부는 아파트 분양, 자동차 취득세 감면, 문..
2023-08-23
서민들의 '내 집 마련 필수품'으로 불리는 청약통장의 기능이 강화된다. 시중은행 금리보다 한참 낮은 주택청약저축 금리를 0.7%포인트 인상해 약 2600만 명이 혜택을 볼 수 있게 했고, 통장 보유자의 대출 우대금리를 넓히는 등 추가 혜택도 제시했다. 특히 청약 점수..
2023-08-22
장기 미분양 아파트 단지들이 완판 행렬에 합류하며 대전 분양 시장이 꿈틀거리고 있다. 22일 지역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대전 서구 도마동과 정림동 일대에 조성되는 '포레나 대전월평공원'이 전세대 100% 분양을 완료했다. 지난해 7월 분양 공고를 낸 지 13개월여 만이..
2023-08-21
자녀가 있는 3040가정은 주택을 선택할 때 자녀 교육 여건을 가장 먼저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이나 수도권보다 지역광역시와 도 지역에서 더 자녀 교육 여건을 보는 것으로 조사됐다. 21일 국토연구원에 따르면 박미선 주거정책연구센터장, 조윤지 전문연구원은 국토이슈리..
2023-08-21
국토교통부가 그동안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국한된 이권 카르텔과의 전쟁을 산하기관 전체로 확대할 움직임을 보이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 국가철도공단, 한국도로공사 등이 긴장하고 있다. 앞서 지난 20일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LH 용역 전관 카르텔 관련 긴급회의'를..
2023-08-20
주말 사이 무더운 폭염 속에서도 올해 대전에서 첫 분양하는 아파트 모델하우스에 들어가기 위해 줄을 선 진풍경이 벌어졌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모델하우스 문을 열기 시작 했지만 부동산 시장에 찬바람이 불면서 과거 인파를 찾아보기 어려웠지만, 이번 분양 단지는 달랐..
2023-08-17
생애 최초로 집을 장만하는 사람들의 고민이 갈수록 깊어지고 있다. 정부의 부동산 규제 완화로 올 상반기 생애최초주택 구입자가 크게 늘었지만, 여전히 높은 금리가 부담되기 때문이다. 최근 법원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올해 1~6월 전국에서 생애 처음으로 아파트나 오피스텔 등..
2023-08-17
역대급 폭염이 연일 계속되는 가운데 대전 중구 선화동에 건설 중인 하늘채 스카이앤 입주예정자협의회(회장 최춘수)는 17일 건설현장에서 무더위에 고생하고 있는 근로자에게 아이스커피와 아이스티 등을 제공하는 커피차 응원 행사를 진행했다.이상문 기자 ubot1357@
2023-08-17
지난해 하반기 이후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이던 전국 주택매매가격(이하 주택가격)은 올해 1월 이후 정부의 부동산 관련 규제 완화 등에 힘입어 하락 폭이 축소됐다. 대전의 경우 주택가격 역시 전국 흐름과 유사하게 지난해 하반기 이후 급격하게 하락하였는데 이는 2019~20..
2023-08-16
7월 전국 주택 매매가격이 14개월 만에 상승 전환한 가운데 대전을 비롯한 충청권도 상승 모드에 들어섰다. 16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7월 전국 주택(아파트·연립·단독주택) 가격은 전월 대비 0.03% 상승했다. 지난해 5월(0.01%) 이후 14개월 만에 처음..
2023-08-16
경찰이 아파트 단지 '철근 누락'과 관련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본사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시작했다. 이에 따라 충청권 4건(충남 3건, 충북 1건)에 대한 수사도 조만간 이뤄질 전망이다.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16일 광주 선운2지구 LH 발주 철근누락 아..
2023-08-15
'철근 누락' 아파트 부실시공과 통계누락 등 논란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원 4명이 책임을 지고 자리에서 물러났지만, 임기가 끝났거나 한 달 가량 남은 것으로 확인돼 '꼼수' 지적이 나온다.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은 11일 LH 서울지역본부에서 긴급 기..
2023-08-15
대전을 포함한 6대 광역시 집값 하락세가 1년 6개월여 만에 반등했다. 지방은 61주 만에 하락세를 멈췄다. 전국 아파트 가격은 한 달째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15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8월 첫 주(7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6대 광역시 아파트..
2023-08-14
올해 예비 청약자들은 관심 단지 위주로 분양에 나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원자잿값 상승 등에 따라 분양가가 오르면서 지금이 제일 저렴하다는 인식도 더해지고 있다. 14일 부동산 플랫폼업체 직방이 자사 애플리케이션(앱) 접속자를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올해 이미 청약했거나..
2023-08-13
철근 누락 사태로 국민적 지탄 받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임직원 비위가 수년간 끊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6년간 징계받은 임직원 10명 중 1.4명은 '파면'과 '해임' 등으로 옷을 벗었다. 1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박상혁 의원(더불어민주당 )이 L..
2023-08-13
철근 누락에 이어 통계 누락까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또다시 존폐 위기에 놓였다. LH가 대대적인 혁신과 쇄신을 이뤄야 한다는 지적이다. 불과 2년 전 일부 직원들의 땅 투기로 국민적 지탄을 받았던 LH가 '해체 수준의 혁신'을 강조했지만, 별다른 변화 없이 다시..
2023-08-11
계룡건설이 대전하나시티즌과 지역 사회체육 활성화를 위한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계룡건설 사내 축구 동호회 '계룡FC' 회원은 지난 8일 덕암축구센터 풋살장에서 대전하나시티즌과 함께하는 축구 클래스를 행사를 개최했다. 약 2시간 동안 진행된 클래스에선 서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