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정당
2022-09-27
대전 정치권이 27일 대전 유성구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화재 참사의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를 한목소리로 촉구하고 나섰다. 대전시의회는 성명을 내고 "2018년과 2019년 한화 대전공장 폭발로 인해 꽃다운 청년 8명의 목숨을 앗아간 지 얼마 지나지도 않았다"며 "의회는..
2022-09-27
더불어민주당은 27일 의원총회를 열어 윤석열 대통령 '순방 외교 논란'의 책임을 묻는 차원에서 박진 외교부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제출키로 했다. 위성곤 원내수석부대표는 의총 후 언론과 만나 "169명 민주당 의원 전원 명의로 해임건의안을 제출키로 의결했다"며 "이견..
2022-09-27
정의당의 새 리더를 뽑는 당 대표 선거에 대전시당위원장을 역임한 김윤기 전 부대표가 출사표를 던졌다. 김 전 부대표는 27일 국회 소통관에서 "국회에 갇힌 정당이 아니라 국회와 거리 모두에서 강한 진보 야당으로 당을 재탄생시켜야 한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김 후보는..
2022-09-27
윤석열 대통령은 27일 대전 현대아울렛 화재 참사와 관련해 "안타까운 희생자가 발생했다.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에게도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애도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모두 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화..
2022-09-26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뉴욕 방문 기간 불거진 이른바 '비속어 논란'에 대해 "사실과 다른 보도로써 동맹을 훼손하는 것은 국민을 위험에 빠뜨리는 일"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에 취재진의 관련 질문에 "논란이라기보다는…"이라며 이같이 강..
2022-09-26
여야가 윤석열 대통령의 해외순방 중 발생한 '비속어 논란'을 둘러싼 대립이 점입가경이다. 국민의힘은 26일 이번 논란을 MBC의 조작·왜곡, 나아가 더불어민주당과의 '정언유착'으로 규정하며 야당발 공세에 맞서 대대적인 역공을 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정부와 대통령실..
2022-09-25
윤석열 대통령이 5박 7일 간의 영국·미국·캐나다 순방 일정을 모두 마무리한 가운데 유엔 무대에 데뷔해 자유연대론과 국제사회 기여 의지를 부각했다는 평가다. 하지만 이른바 '조문 취소' 및 비속어 논란 등에 휩싸였고 정상회담을 둘러싼 진통 등 구설에 올랐고 야당의 공격..
2022-09-24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충청발전을 위한 예산·정책 지원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민주당은 9월 23일 대전·세종, 충남·충북 예산정책협의회를 연속으로 열어 충청권 현안 사업을 점검하고 예산확충과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협의회에 중앙당에선 이재명 대표와 박홍근 원내대..
2022-09-24
윤석열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팬데믹 이후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를 위해 정부와 기업 간 광물자원 분야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캐나다 오타와에서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 회담에서 "세계적인 광물 생산국인 캐나다와 반도체, 배터리..
2022-09-23
국민의힘 대전시당은 23일 2차 당직 인선을 마치고 "시민 속으로 들어가는 국민의힘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시당은 이날 당직자 공개모집을 통해 발굴한 인재를 대상으로 2차 당직 인선을 단행했다. 주요 인선으론 정책개발위원장에 육동일 충남대 명예교수, 공약이행추진단장에..
2022-09-23
윤석열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대한민국 국회의 적극적인 협력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글로벌펀드 제7차 재정공약회의' 관련 페이스북 메시지를 통해 "국제사회와 함께 연대하고 행동하겠다"며 이같이 썼다. 전날 조 바이든 미 대통령 주최로 열린 글..
2022-09-22
대통령실은 22일(현지시간) 전날 윤석열 대통령의 뉴욕 글로벌펀드 제7차 재정공약회의에서의 '막말 발언'과 관련해 지칭한 대상이 미 의회가 아닌 우리나라 국회라고 해명했다. 김은혜 홍보수석은 이날 미국 현지 프레스센터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전날 회의장..
2022-09-22
윤석열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각) 미국 바이든 대통령 주최 행사장을 빠져나가면서 미국 국회를 폄훼하는 듯한 막말을 했다는 논란이 불거졌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뉴욕서 열린 글로벌펀드 제7차 재정공약회의에 참석한 뒤 현장을 빠져나가면서 "이 XX들", "X 팔려서"..
2022-09-22
윤석열 대통령은 21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에서 미국 일본 독일 등 3개국 정상들을 잇따라 만나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오후 뉴욕 시내에서 열린 '글로벌 펀드 제7차 재정공약 회의'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만나 짧은 환담을 가졌다. 바이든..
2022-09-21
시중은행의 횡령 사고가 끊이지 않는데, 회수율까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황운하 의원(대전 중구)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받은 '은행 횡령사고 현황’(2017~2022) 자료를 분석한 결과, 우리은행이 10건(736억5710만원), 하나..
2022-09-21
국민의힘 윤창현 국회의원(비례)은 21일 지지부진한 '도심융합특구' 사업 추진을 위한 도심융합특구법(도심융합특구 조성을 통한 지방 역세권 등 개발지원과 지역혁신 선도기업 육성을 위한 특별법안)을 대표발의했다. 법안은 ▲도심융합특구에 대한 목적과 정의 ▲발전계획수립 및..
2022-09-21
'충청의 아들' 윤석열 대통령과 이른바 ‘친윤’(친윤석열)계 김태흠 충남지사가 20일 오후 (현지시각) 미국 뉴욕에서 전격 회동했다. 현직 대통령과 시도지사가 국내가 아닌 해외에서 만나는 것은 극히 이례적으로 이번 '뉴욕 회동'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윤 대통령은 이날..
2022-09-21
'외교의 슈퍼볼'로 불리는 제77차 유엔총회가 열린 20일 미국 뉴욕은 정치와 사회, 환경 등과 관련한 전 세계의 다양한 목소리가 분출하는 용광로와 같았다. 코로나19 발생하기 전인 2019년 이후 3년 만에 유엔총회가 정상 개막하면서 자신들의 주장을 전달하는 데 컨벤..
2022-09-20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국회의원(대전 동구)은 20일 도심융합특구에 대한 범부처 지원 근거를 담은 '도심융합특구법'을 대표발의했다. 도심융합특구는 국토 불균형 해결을 위해 혁신도시와 함께 추진한 사업이다. 지방 대도시 도심에 산업, 주거, 문화 등 우수한 복합 인프라를 갖..
2022-09-20
방사능 감시기가 설치되지 않은 공항과 항만을 통해 최근 5년간 국내에 들어온 '방사능 검출 우려' 물품 규모가 8000톤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더불어민주당 이정문 국회의원(충남 천안병)이 원자력안전위원회와 관세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올..
2022-09-20
윤석열 대통령이 20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유엔총회 일반토의에서 연설하는 가운데 연설 내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윤 대통령은 회원국 정상 가운데 10번째로 연단에 서며, 우리 말로 연설할 예정이다. 한국시간으로는 21일 새벽 1시 30분에서 2시 사이가 될..
2022-09-20
국민의힘 장동혁 국회의원(보령·서천)은 20일 원격근무의 정의를 규정하고 사용자가 원격근무 신청을 거부할 경우 그 사유를 명시토록 하는 근로기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장 의원에 따르면 현행법은 근로 장소의 개념이 정의돼 있지 않은 관계로 근로자가 원격근무를..
2022-09-19
19일 오전 11시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 국장(國葬)이 열리는 런던 에스트민스터 사원으로 통하는 길목에 있는 그린파크는 인산인해(人山人海)였다. 여왕의 운구, 그의 마지막 가는 길을 애도하고 지켜보기 위한 영국 국민들의 추모 행렬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몰려들었다...
2022-09-19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국회의원(대전 동구)이 차별화된 전략을 주문하며 '대전 혁신도시' 완성 의지를 다졌다. 장철민 의원은 최근 '성공적인 대전혁신도시 조성을 위한 전략 토론회'를 열고 관계 공무원과 전문가, 지역주민들과 의견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선 공공기관 1차 이전..
2022-09-19
집권여당인 국민의힘 새 원내대표로 5선의 주호영 의원이 선출되면서 혼란스런 당내 상황이 정리될지 주목된다. 주호영 신임 원내대표는 19일 열린 의원총회에서 투표한 의원 106명 가운데 61명으로부터 지지를 얻어 원내사령탑에 올렸다. 경쟁자였던 재선의 이용호 의원은 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