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모인 사람들이 다 서포터? 대전월드컵경기장 S석 항상 꽉 차는 이유
2023-09-07 08:35
2023시즌 역대급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K리그, 그 중에서도 가장 뜨거운 분위기가 연출되는 곳! 바로 대전하나시티즌의 홈구장 대전월드컵경기장이죠. 올해 K리그1으로 승격한 대전은 매경기 구름 관중으로 흥행몰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퍼플아레나’라는 약칭으로 불리는 대전월드컵경기장은 치어리더와 서포터즈가 조화를 이루는 독특한 응원문화로 유명한데요. 특히 S석은 서포터가 아닌 일반 시민들이 응원에 동참하면서 지난해와는 비교가 되지 않은 열정적인 모습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경기 관람에 있어 결코 편하지 않은 시야, 관중 대부분이 서서 봐야하는 불편함을 감수하면서도 S구역을 고집하는 대전팬들의 야야기를 중도일보 카메라가 들여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