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하나시티즌의 폭풍 질주는 계속됩니다. 두 번째 로빈에서도 대전하나 자주빛 전사들의 승리 행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10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12라운드 경기에서 대전이 수원을 2-1로 제압하고 리그 단독 3위에 올라섰는데요~ 평일 경기임에도 많은 관중들이 대전 월드컵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에게 힘을 실어줬습니다.
서포터석인 S석에서는 파도타기와 함께 모처럼 '캉캉'세레모니가 이어졌습니다. 캉캉세레모니는 시민구단시절 대전 서포터들이 득점시 연출했던 뒷풀이로 대전 팬들에게는 추억의 상징으로 남아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즉석에서 연출됐지만 흐트러짐 하나 없이 멋진 장면을 남겼는데요 영상으로 승리의 순간을 확인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