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2-06 16:23
중도일보 유튜브 캡처. |
정월대보름(음력 1월 15일)을 맞은 5일, 대전시민천문대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보름달의 모습을 생중계했습니다.
해마다 농사력에 맞추어 관례처럼 행해지는 행사를 '세시풍속'이라고 하는데, 정월 한 달에만 세시풍속의 절반 정도가 몰려 있고 그중에서도 대보름날과 관련한 것이 4분의 1이 넘는다고 합니다.
이는 우리 민족이 정월대보름을 무엇보다도 중요하게 생각했기 때문이며 그 이유는 '달'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우리 나라처럼 예부터 달의 움직임을 표준으로 한 '음력'을 사용했던 사회에서는 달의 움직임에 따라 어느 시기에 무엇을 해야 할지가 정해지기 때문에 달에 관심이 많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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