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항공청이 어디로 간다고? 대전시의회 국민의 힘 공약 강력 비판

우주항공청이 어디로 간다고? 대전시의회 국민의 힘 공약 강력 비판

2022-01-18 16:59

항공우주청을 설립하고 이를 경남에 유치하겠다는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공약에 대전시의회가 강력 규탄하고 나섰습니다. 18일 오전 대전시의회에서는 대전시의회 소속 21명의 시의원들이 모여 우주항공청 경남 설립 공약을 비판하는 목소리를 높였는데요. 대한민국 우주항공 산업의 행정을 총괄하는 우주항공청이 최적의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선 과학기술 기반이 잘 갖추어진 대전으로 유치하는 것이 합당하다는 것이 대전시와 시의회의 입장입니다. 

대선을 앞두고 경남의 표심을 잡기 위한 전략이라는 비판이 거세지고 있는데요. 시민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신가요? 대전시의회의 목소리와 최근의 정황을 영상으로 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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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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