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곽상도 아들 50억 당에서 엄중 조치해야, 이재명 지사도 특검 수용, 국정조사도 수용해야 할 것
2021-09-30 09:45
유승민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중도일보를 방문해 단독 인터뷰를 가졌다. 유 후보는 “당 대표와 원내대표가 곽상도 의원 아들의 퇴직금 50억 원 논란에 대해 비판과 엄중한 조치를 강조하는 한편 대전동 사업에 대해서도 ”이재명 지사가 특검을 수용하고 국정조사도 수용해야 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윤석열 후보의 부친 주택 매입과 관련한 윤 후보의 해명에 대해선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문재인 정부 요직을 지내다 중도 사퇴하고 대권에 도전한 윤석열-최재형 후보에 대한 의견을 비롯해 자신만의 브랜드가 약하다는 평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아울러 충청권 유권자들에 대한 지지도 당부했다.
유승민 후보의 인터뷰를 영상으로 구성했다.
대담 : 윤희진 정치행정부장
정리 : 이현제 기자
영상 : 금상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