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살면서 이런 난리는 처음이네! 대전 서구 정림동 침수 현장

대전 살면서 이런 난리는 처음이네! 대전 서구 정림동 침수 현장

2020-07-30 17:10

대전 살면서 이런 비 처음이네~! 

30일 대전 전역에 폭우라 쏟아지면서 1명이 사망하고 아파트와 주택이 침수되며 피해가 잇다르고 있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대전(문화) 197㎜, 금산 150.5㎜, 계룡 144㎜, 논산 142㎜, 대전 141.2㎜, 천안(성거) 118㎜, 세종(금남) 111.5㎜, 아산(송악) 90.5㎜, 공주(정안) 71.5㎜ 등이다.

대전시 서구 정림동의 한 아파트는 새벽 부터  침수가 시작되면서  1층 28세대가 침수됐다. 50대 주민 1명이 사망했으며 사인은 확인되지 않았다. 어지럼증을 호소하는 주민 1명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중이다. 

지상에 침수된 차량으로 구조대의 현장 접근에 어려움이 많았다. 대전시 소방당국은 보트를 활용해 고립됐던 1층~5층 주민 80여명을 구조했고 차량도 빠른 시일내에 견인 할 예정이다.
살면서
30일 대전지역에 기록적인 폭우가 내린 가운데 서구 정림동 아파트에 고립된 주민들이 구조대의 도움으로 대피하고 있다.
금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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