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도 쓰는 지역화폐 '온통대전' 시티즌 브라질 특급 출연한 지역화폐 홍보영상 공개

외국인도 쓰는 지역화폐 '온통대전' 시티즌 브라질 특급 출연한 지역화폐 홍보영상 공개

2020-07-24 01:34

외국인도 쓰는 지역화폐! 이래도 안 쓰실 건가요? 
대전하나시티즌이 지역화폐 홍보영상 2편을 공개했다. 허정무 이사장의 대전지역 화폐 온통대전 홍보영상에 이어 두 번째 영상이다. 온통대전은 지역 자본의 유출을 방지하고 소비촉진을 통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 증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출시한 대전의 지역화폐이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는 브라질 출신 공격수 바이오 선수가 출연했다. 서툰 한국어를 직접 구사하며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 바이오는 온통대전 카드가 주유소, 음식점, 서점, 커피숍 등 대전 내 다양한 매장에서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리는데 포인트를 맞췄으며 외국인 또한 온통대전 카드 혜택을 받을 수 있음을 알렸다.

온통대전 홍보 영상 2편은 구단 공식 유튜브 및 SNS와 대전광역시에서 보유한 다양한 소통매체, 대전 내 하나은행 지점을 통해 송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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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하나시티즌 바이오의 온통대전 홍보영상 화면 캡처(대전하나시티즌)
바이오는 “우리 팀이 속해 있는 도시인만큼 대전에 대해 좋은 이미지와 애정을 가지고 있다. 도시 경제 활성화를 위한 좋은 취지의 영상에 출연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촬영에 재미있게 임했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성금 전달,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 마스크 및 손 소독제 기부 등 꾸준한 지역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대전 내 자영업자, 소상공인 대상 홍보 프로그램인 ‘대전하나시티즌 홍보의 집’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장설 계획이다.

금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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