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입국자들이 국내 코로나 감염을 확산시킨다? 보건복지부가 알려드리는 코로나19 진실과 오해! 이번에는 해외입국자로 인해 국내 코로나 감염이 확산되고 있다는 논란에 대해 복지부가 사실 관계를 알려드립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공항이나 항만을 통해 입국하는 해외입국자들에 대해 2주간의 자가 격리와 의무진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감염자가 입국한다 하더라도 대부분 국내 활동 이전에 적발해서 조치를 취하기 때문에 해외 입국자로 인한 국내 감염은 가능성이 낮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매일 언론에서 발표되는 신규 확진자는 어디서 나온 수치일까요?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는 매일 0시를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를 발표하고 있는데요 이때 국내발생 확진자와 해외유입사례를 통합하여 발표하고 있습니다. 국내 확진자는 현재 소규모 활동에서 전파된 감염자들이 검역과정에서 확진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당분간은 소모임을 자제하고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해주는 것이 코로나 발생을 진정시키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보건복지부의 영상을 보시고 불안한 마음에 조금이나마 진전이 되기를 바랍니다.

영상:보건복지부

금상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