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급증하면서 시민들의 선별진료소 방문도 덩달아 증가하고 있습니다. 지난15일부터 시작된 대전지역 코로나19 확진자로 인해 검사건수가 지난달 대비 2~3배이상 많아졌다고 하는데요 기자가 방문한 대전 중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도 하루 30명 이상의 방문자가 검사를 받고 있으며 방문객이 하루가 다르게 증하하고 있다고 합니다. 20일 현재까지 대전지역에는 82명의 누적확진자가 발생했으며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고 있습니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더위라는 또 다른 적과 싸워야하는 의료진들의 노고를 응원하면서 방역 최전선에서 고군분투 하고 있는 대전 중구 보건소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