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전6기 대역전 드라마 박영순! 기쁨보다 막중한 책임감, 겸손한 자세로 일할 것
2020-04-16 18:43
이변이 속출했던 21대 총선 대전지역 선거! 철옹성과 같았던 정용기 후보의 대덕구 수성전이 박영순 후보의 끈질긴 공격에 결국 무너졌습니다. 대덕구 박영순 후보의 당선은 중부권 최대 이변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박 당선자는 당선 소감에서 “기쁨에 앞서 코로나 사태 이후에 대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대덕구민들이 문제인 정부와 함께 힘을 모아서 어려운 국난을 극복하라는 뜻에서 힘을 실어 주신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을 비롯해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겸손한 자세로 일하겠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박영순 후보의 총선 승리 소감을 들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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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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