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2-18 17:39
이완구 전 국무총리가 18일 오전 대전 목요언론인클럽 간담회를 통해 21대 총선 출마 의사를 공식 선언했다. 이 전 총리는 이날 대전 서구 배재대학교에서 열린 목요언론인클럽 초청 간담회에서 “이완구 아니면 한국당이 충청권에 대한 관심과 지지의 폭과 비전을 제시할 사람이 없다고 생각하는데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냐”고 물었다.
참석자들은 박수로 이 전 총리의 출마선언에 화답했다.
출마하는 지역구에 대해선 말을 아겼다. 이 전 총리는 대전, 세종, 천안, 홍성 등 자신과 연고가 있는 지역을 설명하며 “지역구는 최대한 나중에 설명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 전 총리의 21대 총선 출마 발언을 영상으로 구성했다.
중도일보 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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