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2-11 22:06
범죄 재난현장 상황에서 구조요청자의 위치파악이 부정확하여 구조의 골든타임을 놓치는 경우가 있었는데요
경찰청,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방청과 함께 범죄·재난 대비 ‘긴급구조용 지능형 정밀 위치측정 기술개발’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경찰청은 전국에서 위치 측정용 데이터를 수집해 과기정통부에 제공하며, 위치 측정이 어려운 사각지대에서 휴대전화 LTE의 신호 세기와 시간지연정보를 바탕을 거리를 측정하는 새로운 위치 측정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며, 소방청은 화재 등 재난시 현장 건물 내에 있는 와이파이 등의 무선통신 인프라를 이용하지 못할 때, 소방용 전용 단말기를 통해 자체적으로 소방대원과 실내 구조 요청자의 위치 측정 정보를 확보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사업을 국민과 경찰, 소방관 등 수요자가 직접 참여해 현장문제를 해결하는 ‘리빙랩’방식으로 추진해 연구 성과물의 완성도를 높이며 공공안전과 사회문제 해결은 물론 국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합니다.
자세한 내용 영상으로 확인해보겠습니다.
영상: 경찰청(폴인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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