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2-08 23:34
“간절히 바라고 행동으로 옮기면 다 된다”평창 패럴림픽 영웅‘신의현’선수가 한 말입니다.
충남도에는 장애인으로서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인구가 12만 명이 넘는다고 합니다.
지난달 25일 충남도청은‘누구나 차별 없이 건강한 삶을 누린다’는 취지 아래 전국 최초로 장애인선수와 비장애인 선수로 구성된 여자 태권도 팀을 창단 했는데요
태권도는 장애인 선수들의 내면의 가치를 높이고 자존감을 일깨우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지난달 31일에는 전국 최초 시각장애인 ‘골볼팀’도 창단했습니다.
연이은 장애인 스포츠팀이 창단되면서 충남장애인 체육회는 12년 만에 초보자에서 전문선수까지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경쟁 체제가 구축되었습니다.
영상: 충남도 방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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