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1-02 18:00
대전시청 청사가 레이저 퍼포먼스로 화려하게 장식됐다. 1일 오전 0시 2019년의 시작을 알리는 재야의 종 타종 소리에 맞춰 대전시청 청사 남측 벽면에 레이저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2분30초간 진행된 퍼포먼스에는 2019년 대전광역시 출범 30주년과 대전방문의해를 알리는 문구와 한빛탑 등 대전을 대표하는 조형물이 투영됐다.
시민들은 영하의 추운 날씨를 잊어버린 듯 시청 벽면에 투영된 다양한 주제의 레이저 퍼포먼스에 탄성을 자아내며 2019년 대전방문의해를 함께 축하했다.
2019년의 첫 날 대전시청을 화려하게 수놓은 빛의 향연을 카메라에 담았다.
미디어부 금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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