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20 17:57
대전시의회 김소연 의원(서구6)은 20일 '돈선거 의혹'과 관련해 "박범계 의원과 주변인들은 금품요구, 성희롱, 갑질에 대해 직접 관계가 돼 있었거나 최소한 알고 있으면서 침묵했다"고 추가 폭로했다.
김 의원은 이날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금품요구 사건에 대해 검찰 수사에 협조하면서 진실이 밝혀지기를 기다렸지만, 검찰수사가 진행되면서 박범계 의원 측근 인사들이 조직적으로 사건을 은폐·왜곡하려고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다음은 김소연 의원의 기자회견 영상이다.
영상취재 : 이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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