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4회 백제문화제 성공기원 '부여군의 날' 대전월드컵 경기장에서 개최
2018-08-26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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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문화제 성공기원을 위한 부여군의 날 행사가 26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해 김원식 중도일보 회장 등 주요내빈이 참석해 백제문화제 성공기원을 응원했다. |
재64회 백제문화제를 기념하고 홍보하기 위한 부여군의 날 행사가 26일 대전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렸다.
K리그2 24라운드 대전시티즌과 안산그리너스와의 경기에 앞서 가진 행사에는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해 김원식 중도일보 회장, 백남성 농협은행부여군지부장, 소진담 부여농협협동조함 조합장, 오형환 서부여농협동조합 조합장, 정찬욱 규암농업협동조합장, 김동수 부여노엽조합공동사단법인 대표가 참석했으며 부여군장애인복지관 35명과 에스코트 키즈22명도 함께 참석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경기 전 인사말을 통해 "부여군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64회 백제문화제를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대전시티즌과 시민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백제문화제는 대한민국 3대 명품 역사문화 축제로 가족, 친구, 연인들이 함께 방문해 1400년 역사속에서 백제의 숨결을 느껴보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하프타임에는 행사 홍보의 일환으로 백제문화제 성공기원 불꽃놀이와 '부여군민의날' 퀴즈와 가 진행됐다.
한편 백제문화제는 오는 9월14일(금)~22일(토)까지 9일간 부여군 구드레 일원과 공주 금강신관공원 일대에서 진행된다.
금상진 기자 jodp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