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티즌 음악과 함께하는 2018시즌 출정식 개최

대전시티즌 음악과 함께하는 2018시즌 출정식 개최

2018-02-11 13:38

대전시티즌 음악과 함께 하는 2018시즌 출정식 개최
대전시티즌이 2018시즌을 알리는 출정식을 오는 2월24일 오후2시 대전시 대흥동 믹스페이스에서 개최한다. 이번 출정식은 기존에 진행됐던 대전월드컵경기장이 아닌 대전시 대흥동에 위치한 공연전문시설 믹스페이스에서 진행된다.



이날 출정식에는 대전의 새 마스코트와 2018년 유니폼이 발표식을 비롯해 선수와 함께 하는 레크레이션, 2018 시즌 유니폼 프리오더, 팬싸인회와 포토타임이 진행되며 스페셜 게스트로 인디밴드 스모킹구스와 대전 임수정으로 알려진 염유리 씨를 초대해 흥을 돋을 예정이다. 스모킹구스는 대전출신 4인조 펑크록 인디밴드로 지난해 11월 대전상징의노래 공모전에서 '대전청춘가'로 대상을 수상한 팀이며. 염유리 씨는 케이블 채널 Mnet의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4'에 출연해 배우 임수정을 닮은 빼어난 외모와 노래 실력으로 화제를 모은바 있다.



출정식 당일에는 퍼플존이 운영된다. 입장자격은 2018 대전시티즌 연간회원권 구매자와 대전시티즌 유니폼 착용자(년도 구분없음)중 당일 현장 도착한 선착순 80명에 한하여 참석할 수 있다. 퍼플존에선 선수들과 함께 앉아 출정식을 관람하게 된다.



대전시티즌은 "기존에 진행됐던 야외 출정식이 기상악화와 추위로 인해 어려움이 있었다"며 "선수와 팬들이 더욱 친밀한 분위기에서 출정식을 함께할 수 있도록 특별한 이벤트로 기획했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티즌은 오는 3월3일 오후 3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부천FC와 KEB하나은행 K2리그 홈 개막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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