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1-29 16:15
허태정 유성구청장이 6.13지방선거 대전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29일 오후2시 대전시청 로비에서 열린 출마선언 및 기자회견에서 허 청장은 “150만 대전시민이 모두 웃는 희망찬 대전을 만들기 위해 대전시장 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허 청장은 “지금 대전은 더 나은 발전을 할 것 아니면 도시성장이 멈추는 정체 상황이 계속될지 갈림길에 서있다”며 여러 사업들이 답보 상태에 있고, 동서간의 격차로 도시 불균형이 진행되고 있으며 청년들 도시 떠나고, 공직사회 안정을 찾지 못해 무기력해 보인다“고 대전의 현 상황을 지적했다.
이어 산업발전 위주의 낡은 것을 벗어 던지고 사람과 소통하고 표용하는 리더쉽, 집단이 아닌 개인을 포용하는 섬세한 리더쉽, 어머니와 같은 따뜻한 리더십이 필요하고 바꿔야 할 때 라고 말했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이 29일 대전시청 1층 로미에서 6.13 대전시장선거 출마선언을 하고 있다. |
29일 허태전 유성구청장이 6.13지방선거 대전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한 가운데 대전시청 로비에 지지자와 취재진이 기자회견을 경청하고 있다. |
허태정 유성구청장의 대전시장 출마선언을 영상으로 구성했다.
금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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