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1987 보며 눈물 흘린 박범계, 마음먹은 것이 옳은 것인지 검증 받고 싶어

영화1987 보며 눈물 흘린 박범계, 마음먹은 것이 옳은 것인지 검증 받고 싶어

2018-01-09 15:15

더불어 민주당 박범계 의원이 6.13 지방선거 출마에 대한 성명을 금주 내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9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이 기획한 영화 1987 단체관람에 참석한 박범계 의원은 영화 관람 후 출마여부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특별한 방식 없이 담담하게 개인 SNS를 통해서(발표하겠다)”고 말했다.

 

 

 

 

박범계 눈물 copy

 

 

박 의원은 이어 “제가 이 영화를 굳이 오늘 잡은 이유도 있는 것이고.. 그래서 담담하게 제가 해아 될 소임이 뭔지.. 이 영화를 통해서 제가 마음먹은 것이 옳은 것인지 바른 것인지 저 스스로 검증 받고 싶었다”며 영화 처음부터 끝까지 슬픈 감정 지울 수 없었고.. (87년 당시)20대 중 후반에 느꼈던 저 감정이 지금도 여전하다 라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오늘 영화 1987단체 관람은 더불어민주당 대전광역시당이 주최한 이벤트로 100여명의 민주당원 및 지지자들 시민들이 참석했다.

 

금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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