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1-27 17:40
중도 TV가 기획한 '발견 충청 이사람!' 초대 손님으로 고춘순 전 가정법원 판사(현 베스트로 변호사)님을 모셨습니다.
얼마전 국정감사 기간 대전 가정법원이 주목을 받았습니다. 소년법 폐지 등 사회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범죄 청소년 교화 프로그램인 '길 위의 학교'프로그램 때문인데요. 대전에서 가장 먼저 이 프로그램을 시작한 이후 우수 프로그램으로 인정을 받으면서 지금은 전국 가정법원의 청소년 프로그램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길 위의 학교 프로그램은 소년보호 재판을 받은 청소년들과 약 10일 동안의 여정으로 지리산 둘레길 등을 200킬로미터 이상 함께 걷는 선도 프로그램입니다. 이 프로그램에 동참한 소위 말하는 비행 청소년들은 어떻게 바뀌었을 까요?
이 프로그램을 대전 가정법원에서 처음 도입하고 시도한 고춘순 변호사님에게 프로그램 도입 배경과 앞으로의 방향, 의미 등을 들어봤습니다.
중도일보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중도TV 인터뷰 영상에 자세하게 담겨있습니다.
플레이 버튼을 누르면 영상이 재생됩니다. 김민영 기자 miny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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