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0-09 23:59
중도일보 드론으로 촬영한 하늘에서 본 선바위 관광지입니다. 경북 영양군 입암면 신구리에 위치한 선바위는 절벽과 강을 사이에 두고 바위를 깎아 세운 듯하나 언듯 보기에는 거대한 촛대를 세워 놓은 것 같은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석벽과 절벽을 끼고 흐르는 두 물줄기가 합류하여 큰 강을 이루는 강을 이루는데 예로부터 남이포라 불렀다고 합니다.
선바위와 남이포는 조선 세조때 남이장군이 역모자들을 평정시켰다는 전설이 전해져 내려오고 있습니다. 영양군은 선바위 지구에 자연생태마을, 농특산물직판장, 수변휴게공간, 산촌박물관, 보트장 등을 설치하여 관광객을 유치하고자 개발 중에 있습니다.
배경음악 : Kevin MacLeod의 Long Road Ahead B(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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