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진 폐공장 문화사업으로 살린다!
2017-04-10 23:28
도시는 생명을 가진 유기적 존재입니다. 생존을 위하여는 다양한 변화를 수용하고 극복해야합니다. 어떤 길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도시는 성장과 쇠퇴를 겪어내며 생존과 소멸의 길을 따르기도 합니다. 청춘조치원 프로젝트는 쇠퇴하는 조치원에 활력과 생기를 불어넣어 지속 가능한 도시로 만들려는 당위성과 필요성이 있습니다.
조치원읍 남면에 위치한 (구)한림제지는 청춘조치원프로젝트가 추진하고 있는 폐산업시설 문화재생사업 대상 시설입니다.
수년간 폐허로 방치된 산업시대의 흔적을 세종시가 문화시설로 새롭게 바꾸려고 합니다. 청춘조치원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한림제지 문화공간화사업을 위해 도시재생 전문가들이 모여 토론을 벌였습니다.
이번 토론에는 이춘희 세종시장을 비롯해 세종시 총갈계획과를 맡고 있는 황희연 충북대 명예교수, 김동호 세종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 페산업시설 활용 문화재생 사업추진협의회 TF팀 추진위원장을 맡고 있는 강인호 한남대교수, 도시재생대학에 참여하고 있는 신병윤 동의대 교수, 김성수 청춘조치원과장이 참여해 폐 산업시설 재생에 관한 아이디어를 공유 했습니다.
수년 간 도심 속의 흉물로 자리하고 있던 조치원 한림제지 공장! 과연 어떤 모습으로 변신하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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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천식의 이슈토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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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제작:중도일보 편집2국 금상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