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국수의 도시 대전, 맛있는 칼국수 여기 다 모였네
2017-04-07 23:42
대전의 대표 먹거리 칼국수를 알리기 위한 ‘대전칼국수축제’가 7일 오후 서대전시민공원에서 개막됐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에는 대전지역의 유명 칼국수 전문점 15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웰빙 칼국수 경연대회, 엄마 손맛 칼국수 경연대회, 칼국수 골든벨, 칼 군무 경연대회 등과 통밀 놀이터, 칼국수 페이스 페인팅, 통밀박 터트리기, 나만의 칼국수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 즐길 수 있다.
박용갑 대전 중구청장은 “칼국수를 대전 대표 음식으로 만들기 위해 매년 칼국수축제를 기획하고 있다”며 “다양한 맛을 가진 칼국수와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내년에는 더욱 풍성한 대전의 대표 먹거리 축제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3회 대전 칼국수 축제'는 오는 9일까지 서대전 시민공원에서 진행된다.
편집2국 금상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