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성남시장에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에 대해 재벌정책과 관련된 공개토론을 제안했다.

24일 오후 대전지역 기자간담회를 위해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을 방문한 이재명 시장은 기자회견 질의응답 과정에서 “대한민국의 경제정책 또는 공정사회를 위한 정책의 핵심은 경제적 강자의 횡포를 억제하고 부당한 이익을 줄이고 적절한 부담하게 하는 것” 이라며 “문재인 전 대표는 재벌 정책에 대해(자신의 정책과)반대로 가고 있다. 재벌에 대해 어떤 정책을 해야 할지 공개 토론이 필요할 것 같다”며 “이것(재벌정책)이 해결되지 않으면 다른 문제는 해결이 불가능 하다”고 말했다.

이어 “좋은 정책은 누구나 내세울 수 있다. 선거 막바지에 가면 모든 후보의 정책이 비슷해진다”며 문제는 그 정책을 이행할 수 있느냐가 핵심 이행은 아무나 할 수 없다. 공약을 제대로 지켜왔는가 국민들이 판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이재명 시장 대전지역 기자 간담회 중 한 장면이다.

▲ 이재명 성남시장

편집2국 금상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