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일보가 신년특집으로 준비한 박세리 감독의 아버지 박준철 회장과의 토론 두 번째 순서는 98년 US오픈 당시 우승의 순간을 회고하며 대회와 관련된 뒷이야기와 명예의 전당에 오르기까지 흘려야 했던 땀과 눈물 그리고 가족들과의 애환을 박준철 회장에게 직접 들어 보겠습니다.
골프여왕 박세리는 천재적인 감각을 가장 먼저 알아 본 사람은 역시 아버지 박준철 회장만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기업 '삼성' 십 수년전 박세리를 우연한 기회에 알아본 이건희 회장도 박세리의 성공을 예견했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이야기가 숨어 있을까요? 박준철 회장에게 들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