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김종민 유호진PD 구박에 고성 다툼! 진실은?
2016-03-17 14:19
김종민이 해피투게더 ‘1박2일’의 연출 유호진PD와의 불화설에 대해 진상규명에 나선다. 오늘 저녁 방송되는 해피투게더3는 ‘1박2일’ 특집으로 차태현-김준호-데프콘-정준영-김종민 등 출연자와 연출자 유호진PD가 등장해 방송 뒤에 숨겨진 뒷 이야기를 대방출할 예정이다
특히 김종민은 오늘 방송을 통해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종민은 유호진PD에게 꾸지람을 들은 적이 있다며 뒷담화를 털어놔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종민은 “촬영 중에 숨어서 뭘 먹고 있었는데 유호진PD가 ‘그만 먹어!’라고 큰소리로 호통쳤다. 동갑인 유호진PD에게 혼나니 섭섭하더라”며 울분을 토했다. 때마침 응원차 녹화장을 방문한 유호진PD는 김종민과의 ‘고성 다툼 사건’을 적극 해명해 눈길을 끌었다. 유호진PD는 “그날은 그만 먹어야 하는 상황이었다. ‘그만 드셨으면 좋겠다’고 여러 번 정중하게 부탁 드렸다. 그럼에도 계속 드시더라”면서 차분하게 자초지종을 설명했다.
김종민의 폭탄 발언이 예상되는 ‘해피투게더3’는 오늘(17일) 밤 11시 10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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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 KBS 2TV ‘해피투게더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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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KBS 2TV ‘해피투게더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