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 총기 사건 용의자 CCTV 영상
2015-12-28 12:03
대전 유성경찰서는 지난 25일 밤 유성구 봉명동에서 발생한 사제 총기 사건 용의자를 28일 공개수배했다.
경찰은 사건 발생 후 인근 상가 CCTV를 통해 용의자가 도주하고 있는 장면과 차량에 탑승하는 장면을 확인했다.
용의자는 범행 직후 700~800m가량 거리를 5,6분 만에 도보로 이동했으며 차량을 이용해 유성대로 방면으로 도주했다. 경찰은 26일과 27일 용의차량을 특정해 추적에 나섰지만 28일 현재까지 발견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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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지방경찰청 제공 CCTV 영상캡처화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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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자는 회색 구형 아반데 차량을 타고 도주했으며 해당 차량은 대포차로 차적 조회가 불가능하다. 경찰은 용의자가 차량을 이용해 대전 내에서 이동한 동선을 확인했으며 시외로 이동했을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수사 중이다.
취재 임병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