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택 대전광역시장 신년사
2015-01-02 17:30
존경하는 대전시민 여러분! 2015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을미년(乙未年) '양의 해'를 맞아 가족 간, 이웃 간, 지역 간 사랑을 전하는 따뜻한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올해는 민선6기 시정이 시작되는 실질적인 첫 해입니다. 또한 '대전'이라는 이름이 쓰인 지 100년을 넘기고 올해 새로운 100년의 첫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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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청 인터넷방송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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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맞춰 새로운 100년의 먹거리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펴겠습니다.
'희망대전 2030 그랜드플랜'을 만들어 시민의 꿈과 희망을 담고 새로운 100년을 그리겠습니다.
도시철도 2호선, 그리고 충청권철도망 구축, 원도심 활성화와 지역균형개발을 역점적으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이를 위해 먼저 올해의 시정좌표를 '행복드림'으로 정했습니다.
이는 순수함과 변함없는 열정으로 시민에게 꿈과 행복을 드리겠다는 다짐과 소망의 표현입니다. 그 시작은 '시민행복위원회'입니다.
우리사회에서의 갈등을 조정함으로써 시정의 중심에 시민이 서게 될 것입니다.
이를 통해 시민의 권력이 살아 숨 쉬는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살 맛 나는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지역 공동체의 문화가 살아있는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그래서, 모두가 찾고 싶고 머물고 싶은 행복한 대전을 확인시켜 드리겠습니다.
시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가정에도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영상:대전광역시 인터넷방송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