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과 함께한 성모 승천 대축일 대전 미사(영상)
2014-08-15 18:00
프란치스코 교황은 15일 성모 승천 대축일 미사를 위해 대전을 방문했다.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이날 미사는 5만 여명의 천주교 신도들이 운집한 가운데 성대하게 치러졌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 나라의 그리스도인들이 올바른 정신적 가치와 문화를 짓누르는 물질주의의 유혹, 이기주의와 분열을 일으키는 무한경쟁의 사조에 맞서 싸우기를 빈다"며 인간 존엄성을 모독하는 죽음의 문화를 배척하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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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란치스코 교황<사진공동취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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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교황과 함께한 성모 승천 대축일 대전 미사를 영상으로 구성했다.
뉴미디어부 금상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