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I NEWS]청양군에 특화산업 육성 집중 지원 약속
2013-07-10 12:01
<앵커멘트>
열네 번째 시·군 방문지로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청양군을 찾았습니다. 안지사는 공무원과 기관장, 지역리더를 만나 청양군의 주요현안에 대해 토론했는데요.
각 대화를 통해 “청양은 전국 제일의 고추, 구기자의 고장이자 천문대, 오토캠핑장 같은 관광자원이 풍부한 지역”이라며, “청양군이 주변도시와 함께 발전하고, 자연환경을 활용한 지역특화산업을 집중 육성할 수 있도록 도의 행정력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안지사가 제시한 청양군의 핵심 발전전략은 지역특화산업 육성 및 발전, 칠갑산도립공원 관광 명소화 추진, 도립 청양대학을 지역혁신 발전 구심체로 육성, 수도권과 주변도시를 연계한 물류기반 구축 강화 등인데요.
이와 함께 청양군의 대도약을 의미하는 2020 청양발전 프로젝트를 비롯해 청양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철강, 자동차 부품산업이 특화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