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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일보, 목요언론인클럽 '이달의 기자상' 수상
중도일보 이현제, 신가람, 김소희 기자가 목요언론인상 ;이달의 기자상'에 선정됐다. (사)목요언론클럽은 지난 8일 목요언론인상 이달의 기자상 심사위원회(위원장 박동일)를 열고 중도일보의 '부실한 대전 청년주택'을 신문·통신부문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부실한 대전 청년주택'은 대전시와 대전도시공사의 청년매입임대주택 사업이 청년들로부터 외면 받는 이유를 찾아내고, 시의 행정시정을 통해 주거복지 향상에 이바지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동일 목요언론인상 심사위원장은 "전국적으로 주택 부족이 문제가 되는 상황에서 공공기관인 대전도시공사가 분양 등 수익 사업의 중심에서 시민의 주거복지를 위한 다양한 정책에 더 집중해야 한다는 경각심을 주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청년과 신혼부부 등 젊은 세대에서 발생하는 주거 난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청년주택 문제를 수면 위로 끌어올려 올바른 정책으로 이끌어 낼 수 있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번 목요언론인상 이달의 기자상 방송부문에서는 TJB대전방송 강진원 기자의 '기적의 생환' 백구 연속보도가 선정됐다. 심사위원단은 "자칫 지나쳐 버릴 수 있는 뉴스를 기자의 꼼꼼한 취재를 통해 할머니와 백구의 우정을 보다 상세히 보도해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전달해 줬다"며 "TJB의 보도 이후 전국 방송은 물론 CNN 등 해외 유수 언론에 백구의 이야기가 전 세계에 알려지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14일 오전 11시 중구 용두동 목요언론인클럽 사무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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