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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일보, 2020 목요언론인대상 사진부문 수상
중도일보 이성희 사진기자가 '목요언론인상 대상'을 수상했다. <중도일보 2020년 12월 18일 보도>
(사)목요언론클럽은 16일 목요언론인상 대상 심사위원회(심사위원장 김중규)를 열고 중도일보의 '필사의 탈출(이성희)'를 사진부문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필사의 탈출>은 지난 7월 30일 150mm의 집중호우로 대전 서구 정림동의 한 아파트가 침수된 상태에서 구명보트를 타고 이송하는 주민의 모습을 긴박하고 실감 나게 사진에 담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해당작은 앞서 한국사진기자협회(회장 안주영) 제211회 '이달의 보도사진상' spot news 부문 최우수 수상작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성희 기자는 "각종 사건사고와 재난 현장에도 위험을 무릅쓰고 현장으로 달려 가야하는 사진기자의 숙명에 있어 수상까지 이어지다보니 고생한 보람이 눈 녹듯 사라지는 것 같다"라며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생각하고 살아있는 역사를 계속 기록해 나갈 것이며, 큰 상을 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번 목요언론인상 대상 방송부문에서는 TJB대전방송의 <여행용 가방 학대 사망 9살 아동 연속 기획 보도>, 신문·통신부문에서는 금강일보의 <전태일 열사 50주년 기념 '노동역사 조명'>, 편집부문에서는 창간 30주년 특집호 <충청의 역사적인 순간, 언제나 함께해온 충청투데이>가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