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진기자협회(회장 김낙중)는 14일 `4.5월 현장의 사진기자`로 본사 사진부 이민희 기자(사진) 등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중도일보 2008년 7월 15일자 22면 보도>

이민희 기자는 `고병원성이라네요...모두 괜찮은지요`를 제목으로 한 현장사진으로 4월 현장의 사진기자로 선정됐다.

이민희 기자와 함께 4월 현장의 사진기자로 선정된 기자는 뉴시스 조수정 기자, 영남일보 박지관 기자, 세계일보 송원영 기자이다. 또 5월 현장의 사진기자로는 동아일보 전영한 기자와 한국일보 왕태석 기자가 선정됐다.

이들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15일 오후 6시 서울 프레스센터 한국사진기자협회에서 열릴 예정이다.

김상구 중도일보 사진부장은 "현장의 사진기자상은 국내외 역사의 현장에서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생생한 모습을 담기 위해 끊임없이 발로 뛰는 사진기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현장의 사진기자상은 (주)니콘이미징코리아가 후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