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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자기자 한국편집기자협회 '한국편집상' 수상
중도일보 김숙자 기자(사진)가 2008년 한국 신문 편집을 대표하는 한국편집상의 영예를 안았다. <중도일보 2008년 10월 29일자 22면 보도>
한국편집기자협회(회장 김윤곤)는 2008년 10월 28일 제13회 한국편집상 수상작으로 김숙자 기자의‘당신의 힘입니다’ 등 레이아웃과 제목 부문에서 9개 작품을 선정했다.
대상에는 중앙일보 편집J팀의 ‘국보1호도 못지킨 대한민국’이 차지했다. 레이아웃 부문에서 수상한 김기자의‘당신의 힘입니다’(2008년 2월 4일자)는 서해안 기름피해속에 복구의 땀방울을 모았던 100만 자원봉사자들의 힘을 감동적인 지면으로 담아냈다는 평이다. 시상식은 12월 4일(목) ‘제45차 정기총회 겸 편집기자의 밤’에서 열린다.
[다음은 부문별 수상작]
▲대상=중앙일보 편집J팀의 ‘국보1호도 못지킨 대한민국’
▲최우수상=제목부문 한국일보 신상협 기자 ‘끝냈다! 끝났다…’, 레이아웃 최우수상인 조선일보 김의균 차장 · 박미정 기자의 ‘꽃을 든 사무라이 日경제, 이제는 문화로 승부한다’ 등 2편
▲본상=제목부문 경향신문 권기해 기자 ‘기름띠를 이기는 인간띠’, 동아일보 신황호 차장 ‘5분만에 골 터지고… 85분동안 속 터지고…’ 등 2편
레이아웃 부문에선 중도일보 김숙자 기자 ‘당신의 힘 입니다’, 경인일보 강희 차장 ‘…벅찬숨 고른뒤 역사의 문 연다’, 부산일보 권상국·류지혜 기자 ‘삶을 태우는 내안의 불 ‘화’’, 충청투데이 나재필 차장 ‘희망의 높이, 꿈의 높이…’ 등 4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