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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미기자, 금상진기자 목요언론인클럽 '이달의 기자상' 수상

이해미기자, 금상진기자 목요언론인클럽 '이달의 기자상' 수상

목요언론인클럽(회장 곽영지)은 2016년 9월 8일 오후 3시 목요언론인클럽 회의실에서 3분기 이달의 기자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중도일보 2016년 9월 5일자 21면 보도>


이날 중도일보 이해미, 금상진 기자가 ‘보훈의 달 특집 기사보도 5건 + 영상 2건’기사로 신문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TJB 조혜원, 이은석 기자가 ‘심장 멎은 택시기사...두고 떠난 승객’ 두 편으로 방송 부문 상을 받았다.

신문부문 수상작인 중도일보 보훈의 달 특집 시리즈 기사는 ‘대전현충원에 기차가 잠든 까닭은’, ‘6.25 최후의 보루는 대전… 딘소장과 미카의 운명’등 5편의 기사와 ‘6.25전쟁 한국군 최초의 승리 ‘동락전투’, ‘6년 전 오늘, 잊혀진 영웅들의 이야기 ’, ‘철도원’ 등 두 편의 영상 자료를 제작했다.

이 시리즈는 세상에 나오지 못하고 묻혀 있었던 역사와 세상 밖으로 나온 이야기들이 글과 영상을 통해 66년 전의 값진 희생을 기억하게 됐다는 점에서 가치를 평가받았다.  

 

방송부문 TJB의 ‘심장 멎은 택시기사...두고 떠난 승객’ 기사는 다급하게 걸려온 제보전화를 특종으로 연결한 케이스다. 기자는 취재를 통해 골프약속 때문에 부상당한 택시 기사를 내팽개친 행위를 고발했다. 보도 직후 전국적 반향을 불러온 이 기사는 아무런 처치 없이 떠난 승객들을 법적으로 처벌할 수 있는 조항이 아직까지 우리나라에는 없다는 점을 지적했다. 또 단순한 교통사고로 지나칠 수 있었던 사안인데도 기자가 즉시 현장에 출동해 사고의 이면을 파헤쳐 사회의 감시자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권오덕 목요언론인클럽 이달의 기자상 심사위원장은 “이번 3분기에는 응모 작품 수도 많았고, 기사의 수준도 높아 수상작 선정에 어려움이 있었다” 며 “수상자들에게 축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곽영지 회장은 “목요언론인클럽 이달의 기자상을 수상한 후배 기자 여러분 수고 많으셨다”며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앞으로도 좋은 기사로 우리 사회를 밝게 비추는 빛과 소금의 역할에 충실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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