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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편집부 목요언론인클럽 '이달의 언론인상' 수상
대전·충남지역 원로 및 중견 언론인 모임인 목요언론인클럽(회장 이정두)이 수여하는 제1회 이달의 언론인상 시상식이 2007년 7월 12일 오전 11시 양홍규 대전시 정무부시장과 회원 및 수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목요언론인클럽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중도일보 2007년 7월 13일자 22면 보도>
이날 시상식에서는 본사 편집국 편집팀(팀장 김의화) 연규범 기자외 6명과 대전문화방송 보도국 권흥순 편집제작부장외 3명이 상패와 함께 1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본사 편집팀은 그동안 12차례에 걸쳐 한국편집기자협회에서 수여하는 편집상을 수상하고 현옥란 기자(편집부)가 전국일간지에서 1년간 발행한 지면을 평가해 선정하는 ‘한국편집상`을 수상하는 등 미려한 편집과 촌철살인의 제목들로 신문의 품격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방송 부문 수상작인 대전MBC 시사 프로그램인 `뉴스&포커스`는 지역 이슈를 정확히 선별 보도함으로써 지역민의 관심을 불러일으킨 점과 지역밀착형 주제를 다루면서 대안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정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달의 언론인 상`을 제정해 첫 시상를 하게돼 기쁘다”며 “이달의 언론인상이 어려운 여건에서도 바람직한 언론문화 창달을 위해 묵묵히 일하는 후배 언론인들의 사기를 진작시키는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규범 기자는 수상소감에서 “촌각을 다투는 신문제작 최일선인 편집 현장에서 정확하고 충실한 기사 전달과 가독성 높은 지면 제작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전MBC 권흥순 부장은 “지역 현안을 찾아 건전한 여론을 형성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언론의 사명을 다하라는 격려로 알고 더 매진하겠다”고 했다.
한편 목요언론인클럽은 대전·충남지역 언론 종사자를 대상으로 `이달의 언론인 상`을 제정해 신문, 방송, 통신, 인터넷신문 등을 2개 분야로 나눠 2명씩 선발, 격월로 시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