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불꼬불 농어촌길 '그만'…진천, 군도 확·포장에 55억원

승인 2015-01-21 13:14
신문게재 2015-01-22 17면

정태희 기자

진천군은 올해 55억 5000만원을 들여 군도 및 농어촌도로(24개 노선) 확·포장 공사를 벌인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민 교통편의 증진과 각종 물류비용 절감을 위해 추진되는 것이다.

군도(12개 노선, 4.6㎞) 확·포장 사업에는 사업비 25억원이 투입된다.

군은 국도21~용소간(덕산 용몽리), 진천중 진입로 연결(진천 성석리) 사업은 상반기 내로 마칠 계획이다. 신규 및 계속 사업은 광혜원 산단~소물교차로간(광혜원리), 학당~중리간(진천 벽암리), 대삼진입로(백곡 대문리), 기지~대바위간(초평 금곡리) 등이다. 또 사업비 29억 6000만원을 들여 농어촌도로(11개 노선, 6.3㎞) 확·포장 사업을 실시한다.

사업 구간은 ▲죽현농어촌도로(광혜원 죽현리) ▲연곡저수지~보탑사간(진천 연곡리) ▲가신(덕산 신척리) ▲하구(덕산 구산리) ▲상촌(초평 용산리) ▲안능(문백 평산리) ▲상대음(문백 도하리) 등이다.

진천=정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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