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동안 무인점포 한 곳에서 17차례 절도를 일삼은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중부경찰서는 상습 절도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대전 중구의 한 무인점포에서 17차례에 걸쳐 총 20만 원 상당의 과자 등 식료품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앞서 2월부터 한 달 간 점포 한 곳에서 수차례 진열된 상품을 훔친 A씨는 3월 18일 밤 10시께 해당 점포를 다시 찾았다가 덜미가 잡혔다. 다른 손님이 가게에서 나가길 기다린 뒤 A씨는 과자, 빵 등을 집어 겉옷 주머니에 넣고 계산하지 않은 채..
대전이 교통망 확충과 광역 생활권 확대를 중심으로 도시 외연 넓히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도시철도 2호선 트램과 충청권 광역철도, CTX(충청권 광역급행철도) 구축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대전·충남 행정통합과 원도심 재정비 논의까지 맞물리면서 도시 구조 자체가 변화 국면에 들어섰다는 평가가 나온다. 단순한 개발 사업을 넘어 교통과 행정, 산업과 생활권을 하나의 축으로 묶으려는 움직임이 동시에 진행되면서 대전의 도시 기능 역시 점차 확장되는 흐름이다. 대전의 변화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교통망 재편이다. 오랜 기간 표류했던 도시철..

21일 낮까지 대전·세종·충남 전 지역에 강한 바람을 동반한 많은 비가 쏟아지겠다. 20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늦은 오후부터 21일 낮까지 대전·세종·충남 지역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30~80㎜이며, 충남 북부 서해안은 100㎜ 이상 쏟아질 것으로 예보했다. 앞서 기상청은 충남 태안과 당진, 서산에 호우 예비 특보를 발효한 상태다. 이날 오전까지 주요지점 일 강수량 현황(20일 08시 30분)..

6·3 지방선거 충청권 최대 전략적 요충지 대전시장 선거에서 승리하기 위해 여야가 혈전을 거듭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 이장우 후보의 대전야구장 VIP석 사유화 의혹에 대해 공세 수위를 높이자 국힘은 민주당 후보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하며 반격했다. 공식선거운동 돌입을 이틀 앞두고 여야가 정책 경쟁 보다는 서로에게 화살을 겨누면서 진흙탕 싸움을 하고 있는 것이다. 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은 이날 성명을 내고 "국민..

6·3 지방선거 공식선거운동 기간 돌입을 앞두고 최대격전지 금강벨트에서 승리하기 위한 여야 지도부의 '중원 민심' 선점 경쟁이 뜨겁다.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충남 공주·부여·청양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두고도 양당이 총력 지원에 나서면서 충청권이 이번 선거의 최대 승부처 가운데 하나로 떠오르는 분위기다. 19일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는 오늘 오전 국회에서 열린 '대한민국 국가정상화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오뚝유세단 출정식'을 마치고 충남 공주를..

금강 세종보 '철거 vs 가동'을 둘러싼 논쟁이 10년의 세월을 보내며, 6.3 지방선거를 맞이하고 있다. 2차례 시민 여론조사 결과와 지방선거 후보군 의견으로 보면, 기왕에 국비를 들여 설치한 세종보가 목적에 맞게 탄력적으로 가동되길 원하는 목소리가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다. 지난해 10월 28일 TJB 의뢰로 공표된 조원씨엔아이 조사에선 세종보 재가동 찬성이 49.3%로 반대(26.5%)를 2배 가까이 앞섰다. 민주당 지지층은 찬성 36.1%..
'영끌'·'빚투'까지… 1분기 가계부채 1993조원 '역대 최대'

주택 구입을 위한 '영끌족'과 빚내서 투자에 나서는 '빚투족'의 수요가 이어지면서 우리나라 가계부채가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전체 가계부채는 1993조 원을 넘어 2000조 원에 바짝 다가섰다. 한국은행이 19일 발표한 '2026년 1분기 가계신용 통계(잠정)'에 따르면 3월 말 기준 가계신용 잔액은 1993조 1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말 1979조 1000억 원보다 14조 원 증가한 규모, 이는 2002년 4분기 관련 통계..
[기획] 늘어나는 도서인구, 함께 성장하는 천안도서관본부③

최근 천안시 관내 도서관이 독서는 물론 복합문화공간이자 창의성 제고를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천안시도서관본부는 더욱 책 읽기와 친숙해지고 도서관을 자주 찾아올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문학의 도시'로 탈바꿈시켜나가고 있다. 이에 중도일보는 천안시도서관본부의 운영 방향성 등을 알아봤다.<편집자주> 1. 천안시도서관본부, 독서 인프라 확충으로 도서인구 증가세 2. 천안시도서관본부, 늘어나는 도서인구에 맞춰 이용 서비스도..
5월 가정의 달, 논산 시내에 울려 퍼진 “폭력 OUT” 함성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논산 지역사회가 폭력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거리로 나섰다. 논산가정·성통합상담센터(센터장 민경은)는 지난 18일 논산시 중심가인 ‘문화의 거리’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가정폭력 및 성폭력 근절을 위한 대대적인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5월을 맞아, 지역 구성원들에게 폭력 예방의 필요성을 치열하게 알리고 범죄로부터 안전한 공동체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기획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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