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발생한 안전공업 화재 이후 지역사회 전반에 애도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사고 여파로 회식과 외식 등 각종 모임을 취소하거나 자제하고 있으며, 일부 기업은 예정된 행사를 잠정 보류하는 등 추모에 동참하는 모습이다. 23일 지역 경제계에 따르면 20일 74명의 사상자를 낸 대전 대덕구 문평동 안전공업 화재 이후 지역사회는 회식과 행사 등을 취소하며 무거운 분위기 속에 일상을 시작했다. 지역의 한 기업은 예정됐던 신입사원 환영회를 무기한 연기했다. 이 기업 관계자는 "많은 사망자가 발생한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던 상황에서 회식한..
대전 문평동 안전공업 화재와 관련해 관계 기관이 합동 감식에 착수하고 압수수색을 병행하며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대전경찰청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2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경찰과 소방,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검찰 등 9개 기관 62명이 참여한 합동 감식이 진행 중이다. 감식에는 유족 대표 2명도 참관하고 있다. 수사당국은 무너진 동관 건물 1층 엔진 밸브 생산 공정 부근을 발화 지점으로 추정하고 해당 구역과 희생자 다수가 발견된 휴게 시설을 중심으로 감식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부터는 경찰과 고용노동부가 안전공업 본사와..
민주당 대전시장 후보 경쟁 '본격화'… 치열한 3파전 구도

6·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후보 선출 방식이 3자 경선으로 결정되면서 후보들 간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앞서 민주당 김이수 공천관리위원장은 "공모 후보 전원을 경선 후보자로 선정했다"고 밝히면서 민주당 대전시장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은 장철민, 장종태 국회의원과 허태정 전 대전시장 간 3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3자 경선이 확정됨에 따라 각 후보 측은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대전 안전공업 화재 참사로 당분간 애도 분위기를 이어갈 예..
중동불안에 충청 상장사 '휘청'…'시총 1위 타이틀'도 내줘

중동 사태가 호전되지 않고 오히려 악화 조짐을 보이면서 국내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극에 달하고 있다. 23일 원·달러 환율이 전주보다 16.7원(1.11%) 오른 1517.3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2009년 3월 9일(1549.0원) 이후 17년 만에 최고치로, 장중에는 1517.4원까지 찍었다. 코스피 지수는 급락세에 매도 사이드카까지 발동했다. 특히 코스닥 시장에서는 충청권 상장사들의 주가도 함께 흔들리면서 장기간 시가총액 1위를 지켜온..
'유지비만 100억' 세종시 복컴… 이용객 수는 천차만별

세종시 21곳의 행복누림터(일명 복합커뮤니티센터)의 지난해 유지·보수비가 100억 원을 넘어선 것으로 파악됐다. 그럼에도 불구, 일 평균 이용자가 100명 수준에도 이르지 못하는 행복누림터가 적잖은 만큼, 이번 6.3 지방선거를 계기로 활용 방안을 재점검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23일 세종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행복누림터는 21곳을 운영 중이며 이에 따른 전기와 수도, 냉난방, 각종 유지·관리·점검 등 비용으로 101억 원 가량이 투입..

대전 문인들이 오랜 기간 염원해 온 대전테미문학관이 27일 마침내 문을 연다. 기존 문학관의 수장고 부족과 운영 한계를 보완하고, 근대건축물을 활용한 문화공간으로 원도심 활성화까지 이끌 수 있을지 주목된다. 23일 대전문화재단에 따르면 중구 선화동 보문산 테미공원 내에 위치한 대전테미문학관이 오는 27일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대전테미문학관은 1979년 지어진 옛 대전시립도서관 건물을 리모델링해 조성됐으며, 도서관(Librar..

충청권 통일플러스센터가 문을 열었다. 센터에선 통일 관련 교육과 전시 체험 등 매년 100회 이상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본격 가동은 다음 달부터다. 충남도는 23일 내포신도시에서 충청권 통일플러스 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개관식에는 김태흠 지사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통일부 공모 사업 성정에 따라 건립된 충청권 통일플러스센터는 국·도비 137억 4000만 원을 투입됐다. 규모는 3000㎡의 부지에 지상 3·지하 1층, 연면적 2226㎡로..

대전웰니스병원은 증가하는 소아 재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3월 16일부터 소아치료실과 소아낮병동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확대 운영은 대전웰니스병원이 보건복지부 주관 어린이 재활의료기관 시범사업에 선정되고 재활 치료가 필요한 영유아와 아동의 입원·통원 수요 증가에 맞추고자 시행됐다. 치료를 희망하는 대기 환자가 늘어나면서 진료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치료 공간과 운영 체계를 보강했다. 새로 정비한 소아치료실은 아동의..

아산시가 중장년층은 물론 청년세대까지 확산되고 있는 파크골프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2028년까지 총 156억원을 투입해 파크골프장을 8개소까지 대폭 늘릴 방침이다. 23일 시에 따르면, 현재 시는 이순신파크골프장(36홀)을 비롯해 곡교천파크골프장(18홀), 둔포파크골프장(9홀), 도고파크골프장(18홀) 등 4개소 등 총 81홀 규모를 운영 중이다. 그러나 2024년 이후 파크골프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추세로, 이용객 대비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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