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범죄 혐의를 뒷받침할 핵심 증거를 확보하고도 수집 과정에서 적법절차를 지키지 않아 재판에서 사용하지 못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특히 최근 충청권에서 반복된 사례들이 음주단속과 교통사고 처리, 분실물 확인 등 일선 경찰관들이 일상적으로 접하는 업무에서 발생했다는 점에서 단순한 개별 사건으로만 보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여기에 최근 경찰의 이른바 '셀프 수사 종결' 논란까지 불거진 가운데 수사 권한과 책임이 커지는 만큼, 위법한 수사나 부실한 초동대응에 대해서는 명확한 책임을 묻는 제도적 장치를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의 가늠자가 될 9월 모의평가에 졸업생 등 수험생이 11만명 넘게 지원하며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자연계 수험생이 과탐 대신 사탐을 선택하는 '사탐런'도 역대 최대 수준으로 확산했다. 대전권 대학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9월 7일 시작되는 가운데 지역 수험생들은 모평 가채점 결과로 수능최저 충족 가능성과 정시 지원선을 함께 따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25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2027학년도 수능 9월 모평은 9월 2일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고등학교 2162곳과 지정학원 574곳에서..
[날씨] 26일 낮 최고 32도… 습도 높아 체감온도는 더 높게

26일 대전·세종·충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충청권은 흐린 하늘을 보이겠지만 기온이 크게 떨어지지 않으면서 낮 동안 덥겠다. 높은 습도까지 더해져 체감온도는 실제 기온보다 높게 나타나겠다. 특히 당분간 대전·세종·충남을 비롯한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무더위가 이어지고, 도심을 중심으로 밤사이 기온이 충분히 떨어지지 않아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 주중에는 이 같은 늦더위가 계속되다 주말부터..
대전시 '학하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등 우수 건축물 선정

학하동 복합커뮤니티센터가 대전시 건축상에서 금상에 선정됐다. 대전시는 도시미관 향상과 건축문화 발전에 기여한 우수 건축물 4개소를 '2026년 제28회 대전광역시 건축상'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1989년 첫 시상 이후 이어져 온 대전시 건축상은 매년 우수 건축물을 선정·시상하며 지역 건축문화 발전을 이끌어 온 대전시의 대표적인 건축 시상 제도다. 역대 수상작은 지역 건축문화의 수준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는 지난 6..
장종태 "대전 공공기관 이전, 이제는 정치력 발휘할 때"

더불어민주당 장종태 신임 대전시당위원장은 25일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공공기관 제2차 이전과 관련해 "준비를 착실히 하고 마지막까지 정치력을 발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 위원장은 이날 시당에서 취임 기자회견을 자청하고 대전이 2020년 혁신도시로 지정했지만 이전 기관이 전무 하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특히 장 위원장은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을 대전의 미래 산업과 연계해 추진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장 위원장은 "제2차 공공..

세종시교육청(교육감 강미애)은 관계중심 생활교육 실천 공동체 운영과 교원 역량 강화 연수 등을 통해 학교 현장의 변화를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정책적 시도는 학교가 학생 특성에 맞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고 있으며, 나아가 학생 참여형 활동으로 구체화 되고 있다. 이 가운데 반곡고등학교는 춤과 라디오, 공동체 놀이 등 학생들의 일상과 가까운 활동을 통해 관계중심 생활교육을 실천하며 주목받고 있다. 이번 중도일보와 세종시교육..
대통령 "균형발전 위해 중앙과 지방정부 협력·연대 중요"

이재명 대통령은 25일 "균형발전을 위해 중요한 것이 중앙과 지방정부의 긴밀한 협력과 연대"라며 적극적인 협력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주재한 제37회 국무회의 모두 발언을 통해 "균형발전은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우리 국민들의 삶의 질적 변화를 위해 반드시 넘어야 할 관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이 가지고 있는 많은 문제 중에 가장 핵심적인 문제가 수도권 1극 체제"라며 "지방에 사는 국민도 대한민국..

북대전농협은 최근 조합원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예초기 무상수리' 행사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앞두고 오랫동안 방치됐던 예초기를 미리 점검·정비함으로써, 벌초 작업 중 발생하기 쉬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조합원의 영농 편의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북대전농협은 엔진 시동 상태와 작동 여부 점검을 비롯해 소모품 교체, 칼날 정비 등 총 80여 대의 예초기를 수리·점검했다. 고령 조합원들의 참여가 이어지면서 현장은 이틀 내내 문..

괴산시장상인회가 9월 3~6일 열리는 괴산고축축제와 연계해 4일 전통시장 아케이드 구간에서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괴산사랑 치맥페스티벌을 연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과 괴산읍 상점가의 인기 먹거리를 활용해 주민들이 함께 만들고 즐기며 관광객들과 함께 공감하는 축제로 진행된다. 이에 상인회는 이번 축제를 통해 괴산시장의 활력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일조를 기대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먼저 초대 가수와 지역 예술단체들의 공연이 펼쳐지며 축제의 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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