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30대 부부가 동반자살을 시도해 미수에 그친 뒤 의식을 되찾지 못하는 아이를 병원에 데려가지 않고 방치해 아동학대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죄로 기소됐다. 뇌손상 증세를 보인 아이를 친할머니가 발견하고 119에 구조를 요청해 아이는 건강을 되찾았고, 검찰은 가해자인 부모에 대한 친권박탈 신청을 준비 중이다. 대전지법 제12형사부(부장판사 김병만) 주재로 부부 관계인 A(39)·B(39)씨에 대한 아동학대살해 혐의에 대한 첫 공판에서 피고인들은 검찰의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했다. 검찰의 공소사실에 따르면, 이들은 2026년 1월..
충청향우회중앙회 제14대 총재에 서효석(80) 편강한의원 대표원장이 당선됐다. 중앙회는 15일 오전 서울 중구 만복림에서 사상 처음으로 진행한 경선에서 서효석 원장이 총 45명의 추대위원 중 32명이 참여한 투표에서 17표를 얻어 모영배 (주)보리모 대표를 2표 차이로 제치고 신임 총재에 선출됐다고 밝혔다. 1946년 충남 논산시 연무읍에서 태어난 서효석 총재는 1966년 경희대 한의학과에 수석으로 입학했다. 한의사가 된 후에는 편도선염을 치료하기 위해 편강탕을 개발했고, '폐 청소'라는 새로운 치료개념을 도입해 비염과 아토피, 천..

충남 예산군이 철도 관광상품인 '충남 레트로 낭만열차'를 올해도 운영하며 관광객 유치 확대에 나선다. 특히 단순 방문형 관광에서 벗어나 숙박과 연계한 체류형 코스를 강화하면서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15일 군에 따르면 '충남으로 떠나는 레트로 낭만열차'는 충청남도와 충남문화관광재단이 함께 추진하는 관광 프로그램으로, 과거 완행열차 여행의 향수를 현대식 관광 콘텐츠로 재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복고 감성을 살린 열차 여행 콘셉트가..
음성소방서, 전국 최초 '웨어러블 드론 지휘 체계' 도입

재난 현장을 이동하면서도 실시간 드론 영상을 확인할 수 있는 '웨어러블 현장지휘 시스템'이 음성소방서에서 전국 최초로 도입됐다. 저비용 장비를 활용한 이동형 드론 관제 체계로 현장 대응 효율을 크게 높였다는 평가다. 음성소방서는 소방드론 영상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웨어러블 현장지휘 시스템을 구축해 시범 운영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이번 시책은 재난 현장에서 드론 활용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기존 고정식 관제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고 현장지..

충주고등학교가 학교스포츠클럽 축구대회에서 2년 연속 정상에 오르며 지역 고교 축구 최강 입지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충주고는 12일부터 열린 2026 충주교육지원청 교육장기 학교스포츠클럽리그 축구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충주지역 고등학교 남학생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으며, 충주고는 결승에서 대원고를 상대로 치열한 접전을 펼친 끝에 페널티킥 승부로 우승을 거머쥐었다. 충주고 축구 스포츠클럽은 지난해부터 올해..

노사발전재단 충청중장년내일센터는 15일 '2026년 중장년 고용플래너 위촉식'을 열고, 지역 내 양질의 중장년 일자리 창출과 기업 고용 환경 개선 지원에 본격 나섰다. 이날 위촉된 7명의 고용플래너는 공인노무사와 인사·노무 분야에서 풍부한 실무 경력을 쌓은 지역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11월까지 대전·세종·충남·충북을 아우르는 충청권역 전반에서 활동하며, 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중장년층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발굴하고 중장년 인력의 효율적..
투표소만이 아니다… 선거 우편물류망 겨냥 범죄 대응훈련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둔 14일 오후 대전 동구 중부권광역우편물류센터. 평소 대형 소포가 오가는 물류센터 안으로 경찰과 소방, 군 차량이 잇따라 들어섰다. 선거공보물과 선거 관련 우편물이 본격적으로 오갈 시기를 앞두고, 물류망을 겨냥한 범죄 및 테러와 화재, 폭발물 설치 등 복합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훈련이 진행됐다. 지방선거를 20일 앞둔 이날 훈련에는 경찰과 대전시, 국정원, 군, 소방, 금강유역환경청 등 14개 관계기관 170여 명이..
대전 신탄진 정비소 차량 돌진 사고… 2명 부상 병원이송

대전 대덕구의 한 자동차 정비업소 사무실로 차량이 돌진해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15일 대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8분께 대전 대덕구 상서동 신탄진로의 한 자동차 정비업소 사무실로 승용차가 돌진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사고로 사무실 안에 있던 50대 여성 고객이 차량에 깔려 구조된 뒤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다른 60대 남성 고객도 왼쪽 무릎 타박상 등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았다. 운전자는 50대 여성으로 확인됐다...
민주당 시당, ‘민생·생활정치’ 전면 배치… 지선 체제 본격

6·3 지방선거 후보 등록이 시작된 14일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이 '대전 미래비전'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선거 국면에 돌입했다.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와 5개 구청장 후보가 공동 정책 방향을 발표하면서 민주당은 이번 선거를 '원팀 지방정부' 구도로 끌고 가겠다는 전략을 분명히 했다. 특히 민주당은 이번 선거에서 대규모 개발사업보다 민생과 생활밀착형 정책을 전면에 내세우는 분위기다. 지역 경기 침체와 청년 유출 문제를 동시에 겨냥하며 '시민 체감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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