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에서 최근 1년 새 매매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곳은 서구 둔산동 한마루아파트로 나타났다. 16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서구 둔산동 한마루아파트 전용면적 101.94㎡는 지난해 9월 9억 1000만 원에서 올해 9월 12억 원으로 2억 9000만 원 상승했다. 동일 단지·동일 전용면적이라도 층수 등에 따라 매매가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같은 면적의 실거래가는 1년 새 3억 원가량 차이를 보였다. 상승액 2위는 서구 탄방동 공작한양 84.90㎡로 지난해 9월 4억 4000만 원에서 올해 9월 6억 7000만..
지난해 화재 발생 이후 본원 이전 절차가 본격화된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을 두고 충청권 지자체 간 치열한 쟁탈전이 벌어지고 있다. 2030년까지 기존 대전 본원이 폐쇄되는 상황에서 충남도와 세종시, 대전시가 저마다의 명분을 내세우며 유치전에 사활을 걸고 나섰다. 16일 충청권 각 자치단체와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현재 대전 유성구 화암동에 위치한 국정자원 대전 본원은 2030년까지 전면 폐쇄된 뒤 새로운 장소로 이전·재설립될 예정이다. 적절한 이전 부지를 발굴하기 위한 정보화전략계획 용역은 내년 상반기 완료를 목표로 진행 중이며, 이에 맞춰..
한전 직원들, 태양광사업 겸직 들통나 징계받고도 사업 계속

한국전력 일부 직원들이 금지된 태양광 사업을 겸직하다가 징계를 받고도 계속 사업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원스트라이크 아웃' 방침을 도입한 후에도 소용이 없었다.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충남 당진시)이 16일 제공한 2021년부터 2026년 8월까지 한전의 태양광 겸직 관련 징계는 해임이 15건, 정직 233건, 감봉 29건, 견책 3건 등 모두 280건으로 집계됐다. 2023년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도입 후 2..
"국립휴양공원 최적지는 서천” 충남도 국회토론회세 제시

충남도는 16일 국회에서 열린 '국립휴양공원 지정 제도 도입을 위한 토론회'에서 제도 도입 시 최적지로 서천 지역을 제시했다. 이번 토론회는 김형동·김주영 국회의원이 공동주최하고, 기후에너지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이 공동주관했다. 현장에는 학계와 비정부기구(NGO), 광역·기초지방정부 등이 참석해 국립휴양공원 지정 기준 마련 방향과 제도 도입에 따른 기대효과 등을 논의했다. 국립휴양공원 지정 제도는 기존 국립공원의 보전 기능은 유지하면서도 지역의..
美 트럼프 '호르무즈 파병' 압박 속 지역경제계 "득보다 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일 한국에 호르무즈 해협 파병을 압박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 경제계는 대체적으로 부정적인 시선을 보냈다. 해상 수송로 보호와 한미동맹 강화라는 명분보다는 이란과의 외교 관계 악화와 중동 교역 차질 등 감수해야 할 리스크가 크다는 판단이다. 16일 지역 경제계에 따르면 기업인들은 정부가 파병 여부를 서둘러 결정하기보다 협상 시간을 확보하며 미국과 외교적 줄다리기를 이어가야 한다는 의견이 주를 이뤘다. 경제계에선 이번..
"연내 제정 총력" 세종 민·관·정, 행수 법적기반 마련 나서

세종시를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로 정하는 '행정수도특별법(이하 행수법)'과 지방의회의 실질적 권한이 담긴 '지방의회법(이하 의회법)'. 세종시 정치권이 올 하반기를 행수법과 의회법 관철의 중대 분수령으로 지목하고 있다. 무엇보다 특정 지역의 이익을 넘어 국가 균형발전과 지방자치 활성화를 도모할 법적 근간이 된다는 점에서 최우선 과제로 다가오고 있다. 당장 세종시민과 집행부, 정치권은 지역의 명운이 걸린 '행정수도특별법 관철'에 화력을 집중하고 있다..
'모두의 창업 페스티벌 in 충남, NEXT STAGE' 개막식

충남도가 15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2026 모두의 창업 페스티벌 in 충남, NEXT STAGE' 개막식을 열고 이틀간의 창업축제에 돌입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도와 중소벤처기업부,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창업기업, 투자자, 대학, 유관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도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수도권과 비수도권 창업환경 격차를 완화하고, 자생적 지역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행..
세종시 선출직 공직자 기부 '나비효과'… 새 바람 분다

매년 봄이면 어김없이 회자되는 공직사회 평가가 있다. 바로 정부 관보에 공개되는 '공직자 재산공개'의 시간이다. 국민들은 선출직 또는 고위 공직자를 상대로 '몇 억 원의 자산가였어?', '이렇게 재산이 없었어?', '주택과 토지, 금융자산, 주식 등은 얼마나 소유했을까'란 반응을 보여왔다. 이 과정에서 세종시 선출직 공직자들의 최근 잇따른 지역사회 기부 공헌이 눈길을 끌고 있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상혁, 이하 세종모금회)는 지난 15..

타지에서 운전대를 잡고 바쁜 일상을 보내면서도 고향을 향한 따뜻한 시선을 거두지 않는 이들이 있다. 대전에서 활동하는 논산 출신 개인택시 기사들의 모임인 ‘대전개인택시 논산향우회’가 한가위를 앞두고 고향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했다. 논산시에 따르면, 지난 14일 대전개인택시 논산향우회 관계자들은 논산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천겸 회장을 비롯해 김종대 부회장, 김선경 총무 등 회원 8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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