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4개를 합작한 대전시청 소속 선수들이 금의환향했다. 30일 대전시에 따르면 펜싱 오상욱·박상원·최세빈과 근대5종 이종현이 이번 대회에서 잇따라 메달을 획득했다. 오상욱은 남자 사브르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모두 금메달을 따내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박상원도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오상욱과 함께 정상에 올랐고, 최세빈은 여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근대5종 이종현은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개인전에서도 동메달을 추가했다. 대전시청 소속 선수들은 이번 대회에서 금..
초고령화에 따라 농업협동조합 조합원 10명 중 8명은 60대 이상으로 나타났다. 신규 가입 조합원 역시 40대 미만은 7%대에 불과해 농협의 기반이 흔들리고 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민의힘 강승규 의원(충남 홍성·예산)이 농협중앙회의 조합원 현황을 분석해 30일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2026년 8월 기준 농협 조합원은 모두 202만 8464명으로 집계됐다. 2021년 208만 7359명에서 2022년 207만 6055명, 2023년 206만 3765명, 2024년 204만 6229명, 2025년 202만 7481명으..

충남대와 국립공주대의 통합신청서 제출이 무산된 이후 충남대가 후속 수습책 마련과 대학의 새로운 발전 방향 찾기에 고심하고 있다. 통합 논의를 이끌어온 보직자 대부분이 사의를 표명하면서 일부 보직에 공석이 발생한 데다, 통합안을 둘러싸고 드러난 구성원 간 갈등과 불신을 어떻게 봉합할지도 과제로 떠올랐다. 9월 30일 충남대에 따르면 통합신청서 제출을 둘러싼 학내 구성원 투표에서 반대 의견이 우세해 신청서 제출이 무산된 이후 통합 관련 주요 보직자..

대전 사정교에서 한밭대교를 잇는 도로 건설사업이 기본설계에 들어가면서 향후 1년이 사업의 성패를 가를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한 차례 좌초 위기를 넘긴 사업인 데다 국가하천 유등천과 맞닿아 있어 앞으로 1년간 환경당국 협의와 교량·도로 노선, 주민 의견수렴, 보상 문제를 어떻게 풀어내느냐가 사업 추진의 최대 변수가 될 전망이다. 30일 대전시에 따르면 사정교~한밭대교 도로개설 사업은 중구 사정동 사정교에서 대덕구 오정동 한밭대교 일원까지 7.6..
30년 넘게 보존한 둔산선사유적지, 관리·활용은 ‘제자리’

우리나라 최초로 구석기·신석기·청동기 등 세 시대의 유적이 한 곳에서 확인된 대전 둔산선사유적지가 유적의 역사적 가치에 비해 관리와 활용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30년 넘게 보존해온 유적이지만 복원한 움집은 노후화가 진행됐고, 안내시설은 부족하다. 한때 체험공간으로 활용하던 시설도 문이 닫힌 상태다. 유적을 보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시민들이 그 가치를 알고 누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이유다. 30일 취재에 따르면, 월평동..
대전시민 소비생활 만족도 전국 1위… 식품·외식분야 높아

대전 시민들의 소비생활 만족도가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식품·외식 분야 만족도가 전국 1위를 기록한 데다 지역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이용도 활발한 것으로 조사됐다. 30일 한국소비자원이 발표한 '2025년 한국의 소비생활지표' 지역별 분석 결과에 따르면 대전의 종합 소비생활만족도는 67.4점으로 전국 평균 63.7점보다 3.7점 높았다.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다. 해당 조사는 2년 주기..
민주당 대전시당, '청년·여성·노인' 등 각급 위원장 선출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이 장종태 시당위원장 체제 아래 각급 위원장을 선출하며 조직 정비에 들어갔다. 시당은 29일 오후 상무위원회를 열어 청년·여성·노인 등 각급 위원회를 이끌 위원장을 선출했다. 우선 3명의 후보가 경쟁한 청년위원장은 상무위원 투표 결과, 이용석 한국노총 충남·세종지역본부 노무사가 선출됐다. 당내에선 이 노무사의 선출이 이변이라는 반응이 많다. 이 노무사가 대전 민주당에선 사실상 새로운 인물인 데다, 경쟁자가 3선의 강정수 서구..
'수원화성과 서울도성'의 활용… 세종청사 옥상정원의 미래

'수원 화성과 서울 한양 도성 그리고 행정수도 세종의 옥상 정원.' 역사와 전통을 담아내고 있는 성곽 유산과 정부세종청사의 옥상 정원이 하나의 작은 따옴표에 묶인 이유가 있다. 과거와 현재, 미래 가치를 모두 품고 있는 건축물이란 공통점을 넘어 모두 조선시대의 '순성놀이'와 맞닿아 있다. 순성놀이는 선비들과 일반 백성들이 한데 어우러져 도성의 성문과 성벽을 따라 전체 구간을 하루 만에 돌며, 주변 풍경을 감상하고 소원을 빌던 전통 여가 문화이자..
충주 '24시간 분만의료체계'…야간·휴일 의료공백 대응

충주시가 지난해 지역 출생아의 약 72%를 분만한 충주별산부인과의원과 응급분만체계를 구축한다. 시는 9월 30일 충주별산부인과의원과 '24시간 분만의료체계 유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야간과 휴일에도 응급분만에 차질 없이 대응하고, 임산부가 지역에서 안심하고 출산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시는 산부인과 전문의의 야간·휴일 당직 운영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한다. 또 충주별산부인과의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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