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대 국가보안법과 반공법 위반 등으로 유죄 판결을 받은 피고인이 44년 만에 열린 재심에서 최근 무죄를 선고받았다. 16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대전지법 제11형사부는 올해 7월 30일 국가보안법·반공법·계엄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됐던 A 씨의 재심에서 국가보안법과 반공법, 계엄법 위반 혐의에 각각 무죄를 선고했다.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는 면소 판결했다. (사건번호 2025재고합6) A 씨는 1982년 당시 국가보안법과 반공법, 계엄법, 집시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같은 해 10월 대전지법에서 모든 혐의가 유죄..
대전시가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에 대한 주민 이해도를 높이고 상담을 지원하기 위해 현장 컨설팅을 진행 중이다. 16일 시에 따르면, 오는 8월 20일 오후 1시 30분 둔산2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6년 제3회 미래도시지원센터 컨설팅' 2차 행사를 진행한다. 노후계획도시의 체계적인 정비를 위해 통합·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지자체-지원기구(LH,한국부동산원)-국토부 간 소통 창구를 마련하기 위해서다. 컨설팅에선 주민대표단 구성·운영 등 법 개정 사항과 추정분담금 산정 방식 등을 설명하고, 주민 질의에 대한 현장 상담을..
"가을 입맛 제대로 깨운다", 서산에서 '한새우페스타' 열린...

가을철 미식 여행을 준비하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반가운 축제가 서산에서 펼쳐진다. 제철을 맞은 새우를 중심으로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서산 한새우페스타'가 오는 9월 성연면에서 열린다. 서산지역에서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성연면 왕정리 서산시 여름테마파크 일원에서 '서산 한새우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공식 개막식은 12일 오전 11시에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서산..
“식물과 함께하는 친환경 일상”…계룡시, 여름 홈가드닝...

계룡시가 시민들의 정서적 안정과 친환경 생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기획한 ‘초록빛 여름 홈가드닝’ 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과정은 지난 3일부터 14일까지 총 6차례에 걸쳐 계룡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렸으며, 지역 주민 17명이 참여했다. 시는 참가자들이 일상에서 쉽게 식물을 접하고 가꿀 수 있도록 체계적인 강의와 다채로운 체험 활동을 함께 제공했다. 세부 교육 과정은 홈가드닝 개론 및 반려식물과의 교감, 난, 선인장, 다육식물의 특..
소진공, 지능정보화위원회 출범…AI 기반 업무혁신 본격...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이 인공지능(AI)과 데이터 기반의 업무혁신과 소상공인 지원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지능정보화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소진공은 최근 공단 본부에서 '지능정보화위원회'를 출범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지능정보화위원회는 AI·데이터 등 디지털 기술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중장기 지능정보화 정책과 인공지능 전환(AX) 과제를 전사적으로 조정·심의·자문하기 위해 신설됐다. 위원회에는 AI·IT·데이터·정보보호 분야의 학계·..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윤동진)이 계절근로 제도 안정화를 위해 관계부처와 손잡고 현장 지원에 나선다. 농정원은 최근 충남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관계부처 합동 워크숍을 열고 제도 개선 방안과 현장 대응 역량 강화에 주력했다. 이번 행사는 법무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수부 및 전국 지자체 담당자들이 대거 참석해 실무 협력을 다지는 자리였다. 특히 계절근로자의 입국부터 귀국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실질..

금산군은 14일 금산읍 충효예공원에서 금산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임예순)와 함께 제5회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명예와 인권 회복을 기원하고 아픈 역사를 기억하기 위해 고(故) 김학순 할머니가 피해 사실을 처음 공개 증언한 1991년 8월 14일을 기념해 2017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 추모시 낭독, 추모공연, 헌화로 이어진 이날 기념 행사를 통해 참석자들은 피..
"사방이 막힌다", 서산 석림6통 주민들, 40년 생활도로 통행권 대책 호소

충남 서산시 수석동 석림6통 주민들이 수십 년간 이용해 온 마을 통행로 곳곳이 토지 소유권과 개발 문제 등으로 잇따라 제한되면서 행정기관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호소하고 있다. 주민들에 따르면 석림6통 마을회관 앞 수석동 674번지 일원 기존 통행로는 주민들이 오랜 기간 집과 마을회관 등을 오가는 생활도로로 이용해 왔지만, 최근 개인 소유 토지에 블록벽돌 담장 구조물이 설치되고 차량 차고지 등으로 활용되면서 차량 통행이 제한되고 있다. 주민들은..
“건물 폭파” 방위사업청서 소란 피운 여성 도주…경찰 추적

대전 서구 월평동 방위사업청에서 한 여성이 건물을 폭파하겠다고 소란을 피운 뒤 달아나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 14일 대전둔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9분께 방위사업청 1층 안내데스크 앞에서 50대로 추정되는 여성이 "총장을 만나게 해 달라. 그렇지 않으면 건물을 폭파하겠다"고 고성을 지르며 약 15분간 소란을 피웠다. 이 여성은 소란을 피운 뒤 현장에 비닐봉지를 두고 자리를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폭발물 의심 신고를 받은 경찰은 과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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