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염이 이어진 충남 당진에서 농작업에 나선 고령자들이 잇따라 온열진환으로 숨진 채 발견됐다. 3일 당진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50분, 충남 당진시 합덕읍의 한 논 옆 도랑에서 A(60대)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아침에 논에 물을 보러 나간 A씨가 귀가하지 않자, 그를 찾으러 나선 가족이 A씨를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폭염 속에서 농작업을 하던 중 온열질환으로 경사로에서 쓰러져 숨진 것으로 보고 있다. 검안서에는 '온열질환에 의한 병사'로 기재된 것으로 전해졌다. 같은 날 오후 3시 21분에는 당진시 구룡..
대전하나시티즌은 8월 2일 오후 7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21라운드 광주FC와의 경기에서 후반 30분 루빅손의 선제골과 종료 직전 엄원상의 결승골에 힘입어 광주에 2-0으로 승리했다. 오늘 승리로 대전은 9경기 연속 이어진 무승을 끊어내고 홈에서도 시즌 첫 승리를 거뒀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황선홍 감독은 "무슨 말을 할 수 있을까? 홈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크다. 책임감을 느끼고, (응원해준)홈 팬들에게 고맙게 생각한다. (남은 경기)실망시켜 드리지 않도록 하겠다"고..
박수현 지사, “대전·충남행정통합과 충청광역연합 투 트...

민선 9기 출범 이후 동력이 다소 소실됐던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의 불씨가 다시 살아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박수현 충남지사는 3일 '제2차 실국원장회의'를 통해 행정통합을 위한 대전시와의 실무 협의를 즉시 시작하겠단 뜻을 밝혔다. 박 지사는 이날 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제2차 실국원장회의에 참석해 "선거 당시 (도민들과)약속했던 대로 대전시와 행정통합 추진협의체 구성을 위한 실무 협의에 즉시 착수해야 한다"며 "충청광역연합을 적극 활용하면..
대전 기계설비 시평 1위 '이케이네이션'… 충남은 수산인...

올해 대전지역 기계설비·가스공사업계의 시공능력평가에서 이케이네이션(주)가 1위를 차지했다. 세종은 (주)금성백조건설, 충남은 (주)수산인더스트리가 각각 지역 1위에 올랐다. 3일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에 따르면 '2026년 기계설비·가스공사업 시공능력평가' 결과 이케이네이션이 시공능력평가액 1675억 원을 기록하며 지난해보다 3계단 상승해 1위를 차지했다. 대전 지역 내 2위는 (주)더금영(1449억 원), 3위는 계룡건설산업(..
한화의 8월 첫 과제는 ‘버티는 힘’… 삼성전 반전 카드 찾...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다시 추격의 동력을 되살릴 수 있을지 시험대에 올랐다. 최근 3연패보다 더 뼈아픈 것은 경기 내용에서 드러난 불안 요소다. 선발진이 버틴 경기에서도 불펜이 흔들렸고, 중심 타선은 승부처마다 해결 능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5강 경쟁을 이어가기 위해선 연패 탈출과 함께 투타의 안정감을 되찾아야 한다. 한화는 4일부터 대구에서 삼성 라이온즈와 주중 3연전을 치른다. 시즌 막판 순위 경쟁이 본격화되는 시점에서 상위권 팀을 상대로..
대전·천안서 가스 흡입 추정 사고 잇따라… 4명 병원 이송

대전과 천안에서 일산화탄소와 유독가스 흡입으로 추정되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4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다. 3일 대전·충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2일 낮 12시 15분께 대전 서구의 한 교회에서 예배를 마친 9명이 어지럼증을 호소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가운데 8세 어린이 1명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다. 나머지 8명은 현장에서 상태를 확인한 뒤 병원으로 이송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출동한 소방대원이 예배당 내부의 일산화탄소 농도를 측정한..
천안법원, 체포되자 경찰관 폭행한 40대 남성 징역형 집유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1단독은 폭행사건으로 현장에서 체포되자 경찰관을 폭행해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A(46)씨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8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A씨는 2026년 1월 17일 서북구 백석동에 있는 한 포차 앞 노상에서 식당 업주를 때린 사건으로 출동한 경찰관으로부터 현행범인으로 체포된 뒤 순찰차 뒷좌석에서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공성봉 부장판사는 "피고인이 1..
['충'분히 '남'다른 충남 직업계고] 철강에서 로봇·자동화까지… 산업 현장이 원하는 미래 기술인재 양성하는 합덕제철고

▲철강산업의 전통 위에 미래 산업 기술을 더하다 충남 당진에 위치한 합덕제철고는 철강산업을 중심으로 기계, 재료, 전기, 자동화, 산업용 로봇 등 다양한 분야의 실무 기술을 교육하는 철강 분야 마이스터고다. 학교는 '바른 인성을 바탕으로 미래 철강분야를 이끌어 갈 전문 기술 인재 육성'을 교육 방향으로 삼고, 학생들이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기술 역량과 직업기초능력, 인성, 소통 능력을 함께 갖출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합덕제철고..
충남도, 예산군 '내포역세권' 일대 토지거래 허가구역 재지정

충남도가 '예산군 내포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예정지인 삽교읍 삽교리 16만㎡를 2028년 8월 6일까지 2년간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재지정했다. 2일 도에 따르면 도는 최근 충청남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같이 결정하고, 31일 자로 도 누리집에 공고했다. 해당 지역은 내포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추진에 따른 투기 수요 유입 우려가 커 2022년 8월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으로 지정기간은 이달 6일까지였다. 하지만, 도는 해당 지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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