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충청권 투자를 저울질하는 가운데 지역 실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민선 9기 시도지사 당선인들의 선제 대응이 시급하다. 우리나라 반도체 투톱으로 글로벌 메모리 대표 기업의 투자를 유치할 경우 충청권이 한국 경제 견인을 위한 신성장 엔진으로 우뚝 설 수 있기 때문이다. 두 기업 투자 유치 여부는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이 사실상 제동이 걸린 가운데 지역 미래 발전을 위한 중대 변곡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여 전력투구가 요구된다. 10일 정치권과 산업계 등에 따르면 정부와 재계 안팎에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수도..
세종지역에서 처음으로 범정부 합동 복합재난 훈련 '레디 코리아'(Ready korea)가 실시됐다. 집중호우로 인한 열차 탈선과 이에 따른 폭발·누출 사고를 전제로 훈련이 진행됐는데, 대형·복합재난에 대한 지역 내 첫 범정부 대응체계 점검이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10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번 훈련에는 국토교통부 등 중앙부처·기관과 세종시, 세종소방본부, 세종경찰청, 세종충남대병원, 한국철도공사, 한국전력공사, 대한적십자사, 32사단 등 25개 관계기관이 참여했다. 레디 코리아 훈련은 2023년 경기 성남 율현터널 고속철..
원달러 환율 1500원 장기 조짐에 대전 소상공인 '한숨만'

원·달러 환율이 1500원대로 치솟자 소상공인들의 앓는 소리가 곳곳에서 터져 나오고 있다. 식재료 상당수가 수입품에 의존하는 상황에서 원화 가치는 하락하는데 수입 원재료 가격이 오르면서 식당을 운영하는 소규모 자영업자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10일 소상공인 등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이 1500원대에 머물 조짐이 보이면서 가뜩이나 어려운 경기에 힘든 상황이 가중된다고 호소한다. 환율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7년 만에 최고치까지 상승..

대전 국방산업 육성의 키가 될 안산국방산업단지 조성의 최대 난관인 개발제한구역 해제가 가능해지면서 조성사업이 8부능선을 넘었다. 10일 대전시에 따르면 '안산 국방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개발제한구역(GB) 해제와 관련해 4일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이하 중도위) 조치계획 심의 결과 시의 보고 내용이 최종 수용됐다. '안산 국방산업단지'는 유성구 안산동과 외삼동 일대 159만㎡, 48만평 규모에 총사업비 1조4000억원을 투입하는 사업이다...
민선9기 대전시 조직개편 이뤄질까… 세분화 유불리 따져야

허태정 대전시장 당선인의 인수위원회가 본격 가동되면서 대전시 조직개편과 산하기관 조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시민 일상과 민생 최일선을 책임지는 곳은 결국 행정당국이다. 또 이를 실제 떠받치는 주체는 공직사회다. 인수위 단계에서 민선 9기 출범에 발맞춰 조직개편의 큰 그림이 어느 정도 윤곽을 그릴 것으로 예상된다. 대전시 인수위는 11일 기획조정실과 미래전략산업실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기획조정실은 조직개편과 운영을 비롯해 예산편성,..

대전선병원이 경도인지장애(MCI) 환자의 인지기능 관리를 위한 디지털 치료기기를 도입하고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했다. 이번 디지털 치료기기는 전문의 처방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의료기기다. 별도의 장비를 구입하거나 병원을 자주 방문할 필요 없이, 환자가 본인의 스마트폰에 앱을 설치해 일상 속에서 손쉽게 인지훈련을 수행할 수 있다. 의료진은 전용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환자의 수행도와 치료 경과를 확인하며 맞춤형 관리가 가능하다. 동일..

동부교육지원청이 학원 운영자를 대상으로 추진한 법령 안내 웹툰 사업이 행정처분 감소와 높은 만족도라는 성과를 거두며 성황리 마무리됐다. 10일 동부교육청에 따르면 학원 현장에서 자주 문의되는 교습비 변경 신고, 강사 채용, 설립·변경 등록 등 각종 행정 절차를 알기 쉽게 전달하기 위해 웹툰 콘텐츠 '점검이와 행정이의 하루'를 제작·운영해 왔다. 기존에는 공문이나 안내자료를 통해 관련 내용을 전달해 왔지만, 복잡한 규정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

천안시가 기후에너지환경부 주관 '물순환 촉진구역 지정 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500억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300억원과 도비 60억원을 비롯해 시비 14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025년 12월 물순환 취약성이 높거나 특별재난지역 선포 이력이 있는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해 천안시 등 4개 지자체를 선정했다. 시는 500억원을 투입해 종합 취약성 평가 1등..

아산시가 배방읍 지역의 상습 침수에 따른 주민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추진 중인 '배방 도시침수 대응사업'의 일환으로, 17일부터 7월 31일까지 배방읍행정복지센터 인근 배방로(6차로) 구간에서 단계별 교통 통제를 실시한다. 10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공사는 배방로를 횡단하는 대규모 우수암거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집중호우 시 침수 피해를 예방하가 위한 핵심 공정이다. 시는 공사 기간 중 교통 혼잡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체 구간을 4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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