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27일 "앞에선 찬성 뒤로는 반대, 충청홀대 중단하라"며 대전충남 통합 결의대회를 시작했다. 더불어민주당 대전 지역 기초의원들과 당원들은 이날 대전시청 북문 국기게양대 앞에서 '20조 지원·공공기관 이전 걷어찬 매향노 5적 규탄 및 대전충남 통합 결의대회'를 열고 단식농성에 돌입했다. 단식농성은 내달 4일까지 6일간 35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들은 "우리 청년들의 미래와 지역의 명운이 걸린 '통합의 길'을 결코 포기하지 않겠다"며 "지역의 미래와 20조를 걷어찬 무책임한 정치를 규탄하고, 통합의 불씨를 다시..
충남 서산시 출신 독립운동가 28명이 제107주년 3·1절을 맞아 대통령 표창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지역에 묻혀 있던 독립운동사의 공백을 체계적인 조사와 검증으로 메운 성과로 평가된다. 서산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8월 독립기념관과 협력해 지역 출신 독립운동가 40명을 발굴하고 이들을 국가보훈부 포상 대상자로 추천했다. 그 결과, 이 가운데 28명이 이번 3·1절 대통령 표창 대상에 포함됐다. 표창 대상자들은 1919년 4월 8일 운산면 보현산 만세봉에서 독립만세운동을 전개한 인물들이다. 당시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세종의 관광명소를 순회하는 '세종시티투어 버스'가 신설 노선과 함께 내달부터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특히 지역 대표 먹거리인 파닭, 그리고 조천변 벚꽃 등을 콘텐츠로 담은 새로운 노선까지 마련돼 이목을 끌고 있다. 세종시는 최근 세종시투어 버스 코스개발회의를 거쳐 내달부터 운행되는 노선을 최종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 동절기 중 운행이 잠정 중단됐던 세종시티투어는 내달 1일부터 운행을 재개하며 버스는 지난해와 같이 상부가 모두 오픈된 2층 다목..
KAIST 이사회 총장 선임 불발 "과반수 득표 없어"

KAIST 총장 선임이 1년째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26일 열린 이사회서도 총장 선임이 불발됐다. KAIST 이사회는 26일 오후 총장 선임을 안건으로 한 이사회를 개최했다. KAIST 정관에 따라 출석 이사의 과반수 득표를 얻어야 한 명을 선임할 수 있는데, 과반 득표를 충족한 후보가 없어 결국 부결됐다. 3배수 후보자는 이광형 현 KAIST 총장과 김정호 KAIST 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 이용훈 전 UNIST 총장이었다. 이사회는 "조속히..

한국연구재단 생명과학단장으로 숙명여대 생명시스템학부 김용환 교수가 선임됐다. 임기는 3월 1일부터 2년이다. 김용환 신임 단장은 서울대 농화학과 학·석사 후 미국 텍사스대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뉴욕 록펠러대학교서 박사후연구원원을 거쳐 2013년부터 숙명여대 교수로 임용됐다. 김 단장은 앞으로 정부로부터 위탁받은 생명과학단 소관 분야 지원사업 전반을 책임진다. 평가관리부터 사업 기획, 중장기 발전방안 제안과 정책 수립·자문, 예산 배분방안..

'안전도시 대전'의 개념이 확장되고 있다. 자연재난 중심의 안전 정책을 넘어 자살과 감염병 같은 생활밀착형 위험까지 포괄하는 공공보건 안전망 구축이 도시 경쟁력의 핵심 지표로 부상했다. 자살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대응해야 할 구조적 위험으로 인식되며, 예방·조기개입·사후관리 체계 강화가 정책의 중심에 놓였다. 감염병 대응 역시 조기 감시와 신속 대응 역량을 높이는 방향으로 고도화되며 시민 일상 안전을 떠받치는 축으로 자리 잡고..
[안전도시 대전]대전시, 다각도 화재 대응에 적극 나서

대전시는 산불 이외에도 전기차 등 다양한 화재에 대한 대응 마련에 적극 나서고 있다. 그에 따른 결과도 긍정적이다. 25일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2025년 한 해 동안 대전 지역에서 총 885건의 화재가 발생해 52명(사망 6명, 부상 46명)의 인명피해와 약 94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화재 발생 장소별로는 주거시설이 32.1%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이어 비주거시설 31.4%, 기타 야외 24.4%, 차량 11.4% 순으로 나..
루이비통 유료 리폼 후 소유자에 반환 "상표권 침해 아냐"

루이비통 등 고가 가방의 리폼 제품을 만들어 원 소유자에게 돌려주는 행위가 상표권을 침해하지 않는다는 취지의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특허법원 특별재판부를 통해 상표권 침해에 해당한다며 리폼 사업자에게 1500만 원의 손해배상을 명령한 항소심 선고를 파기하고 사건을 특허법원으로 돌려보냈다. 대법원 2부는 "리폼업자가 가방 소유자로부터 개인적 사용을 목적으로 리폼 요청을 받아 수선 행위를 하고 제품을 소유자에게 반환한 경우, 리폼 제품에 상표를 표..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26일 대전관광공사 본사에서 내년 대전에서 개최될 예정인 '2027년 국제대댐회 연차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제대댐회는 1928년 설립되어 106개 회원국이 참여하는 댐 기술 관련 세계 최대 단체다. 특히, 최근에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지속 가능한 댐 운영과 수자원 관리 전략을 논의하는 플랫폼으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전 세계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국제 콘퍼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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