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진행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산림청 국정감사에서는 산림당국의 소나무재선충병 대응을 놓고 여야 의원들의 질타가 이어졌다. 국민의힘 이상휘 의원은 재선충병에 걸린 소나무 토막을 보여주며 "거의 국가재난 사태라는 말씀을 드리기 위해 단면을 가져왔다"며 "국토가 거의 재선충으로 초토화돼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애국가 2절의 '남산 위의 저 소나무'를 이제 자칫하면 '남산 위의 메타세콰이어나 느티나무'로 이야기해야 할 것 같다"며 "소나무는 단순한 나무가 아닌 민족적 정기와 아이덴티티(정체성)와도 연결된 것"이라..
대전산업단지에 2029년까지 335억 원가량을 투입해 태양광 발전시설과 에너지 관리시스템이 구축된다. 산업단지에서 사용하는 전력의 일부를 자체 생산하고, 발전 수익을 입주기업과 근로자에게 돌려주는 방식도 도입할 계획이다. 20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이날 대덕구 대화동 대전복합문화센터에서 '대전 스마트그린 산업단지 에너지 자급자족형 인프라 구축 및 운영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대전산단과 연계산단이 올해 7월 산업통상자원부의 '2026년 산업단지 에너지 자급자족형 인프라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추진됐다. 총사업비..
세종시로 이전하는 '국가기관'… 종사자 주거 안정 대책은

중앙행정기관의 대규모 이전을 앞둔 세종시에서 주택 공급에 속도를 내기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성공적이고 원활한 이전을 끝마치기 위해선 이전 기관 종사자들의 정주여건 안정화가 필요충분조건이란 판단에서다. 당장 내년 2000여 세대의 임대주택을 비롯해 3년간 1만 세대의 입주가 가시화된 상태인데, 공급 물량을 더욱 확대하고 인허가 기간 단축 등 주택 수급에 힘을 실을 전망이다. 20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에 따르면 내년 중 법무부와 성평등..
대덕구의회 21일 원 구성 재시도…국민의힘 선택에 달렸다

넉 달째 파행을 이어가고 있는 대전 대덕구의회가 집행부에서 요청한 원 구성 시한마저 넘기면서 구정 차질 장기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대덕구의회는 21일 재차 의장단 선거에 나서지만, 여야가 의장 후보를 둘러싼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어 정상화 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하다. 더불어민주당의 의장직 양보안도 거절하고 기존 입장을 고수 중인 국민의힘의 선택에 따라 향방이 결정될 전망이다. 20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대덕구의회는 제10대 전반기 의장단 선거..
온통대전 국비 확대되나… 정부, 지역사랑상품권 차등 지원

정부가 지역별 인구와 경제·재정 여건에 따라 지역사랑상품권 국비 지원율을 차등 적용하기로 하면서 대전 지역화폐인 '온통대전'의 국비 지원 확대 가능성에도 관심이 쏠린다. 다만 이번에 도입되는 지방우대지수는 기초자치단체를 기준으로 권역이 구분돼 광역자치단체가 발행하는 온통대전에도 적용될지는 아직 미지수다. 20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국무회의에서 지방우대지수 도입 근거를 담은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을..
충남경찰, 공무원 납품비리 의혹 계룡시청 2차 압수수색

공무원 납품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충남경찰청이 계룡시청에 대한 2차 압수수색을 전격 단행하며 수사망을 넓히고 있다. 20일 충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이날 수사관 12명을 투입해 계룡시청 자치행정과를 대상으로 추가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올해 9월 1일 첫 압수수색을 벌인 지 약 한 달 반 만이다. 당시 자치행정과와 회계과를 대상으로 1차 압수수색을 진행했던 경찰은, 이번 2차 압수수색에선 자치행정과를 단독으로 집중 수색하며, 관련자에 대한..
대전 LH 영구임대 예비입주자 1026세대 모집… 20일부터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대전지역 영구임대주택 예비입주자 1026세대 모집에 나선다. 신청 접수는 22일까지다. 20일 LH 대전충남지역본부의 '대전시 영구임대주택 예비입주자 모집공고'에 따르면 판암3·4단지, 법동3단지, 둔산1·3단지, 중촌2단지, 산내, 관저5단지 등이다. 단지별 모집 인원을 보면 법동3은 전용면적 26.37㎡형 105명, 31.32㎡형 55명, 40.32㎡형 65명 등 모두 225명을 모집한다. 판암4와 둔산1·3은 각각..

한국타이어가 세계 최고의 축구 시상식 '발롱도르'에 3년 연속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 한국타이어는 오는 26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2026 발롱도르'를 공식 후원한다고 20일 밝혔다. 발롱도르는 직전 시즌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축구 선수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는 제정 70주년을 맞아 1956년 초대 수상자인 잉글랜드 국가대표 출신 스탠리 매슈스를 기리는 의미로 사상 처음 런던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 지난해 수상자인 아이타..
충남도의회-베트남 타인호아성 인민의회 '특산품 교류 확대'

충남도의회가 베트남 타인호아성 인민의회와 우호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지방의회 간 교류·협력 기반 마련에 나섰다. 도의회는 타인호아성 인민의회 대표단이 도의회를 찾아 두 지역의 주요 현황과 발전 방향을 공유하고 다양한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20일 밝혔다. 간담회에선 농수산물 등 지역 특산물의 교류확대 등에 대한 내용이 오갔다. 간담회에 참석한 띠엔농 농공업 주식회사 대표이사는 향후 농수산물 등 지역 간 교류 기회를 확대해 나가자는 뜻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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