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봉투법'이라 불리는 노조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개정으로 하청 노동자들이 원청 사용자에게 교섭을 요구할 수 있게 됐지만 일부 공공기관에서조차 원활한 교섭이 이뤄지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출연연)에서 일하는 출연연 자회사 소속 노동자들의 교섭 요구에 출연연이 적극 나서지 않는 가운데 사용자성을 인정한 노동위원회 판단이 나오며 귀추가 주목된다. 1일 공공과학기술연구노동조합(과기연구노조)에 따르면 전날인 4월 30일 충남지방노동위원회(지노위)로부터 노조가 신청한 '교섭요구 사실 공고 시정신..
더불어민주당의 현직 세종시의원 12명 중 7명만 6.3 지방선거란 본선 무대에 오를 수 있게 됐다. 민주당 시당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임각철)는 4월 30일 아직 후보를 확정하지 못한 6개 선거구 중 5개 선거구 경선 결과를 우선 발표했다. 그 결과 이순열 시의원이 7선거구(도담동)에서 김민정 예비후보를 꺾고, 3선(최다선) 도전장을 내밀게 됐다. 반면 15선거구(반곡동)에선 김창연 예비후보가 김영현 시의원을 제압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로써 현직 시의원 중 본선 진출자는 ▲6선거구(장군면·한솔동) 안신일 후보 ▲8선거구(어진·나성동..
AI로 되살린 초대 학장…목원대 개교 72주년 ‘초심’을...

목원대가 개교 72주년 기념식에서 현직 총장의 기념사 대신 인공지능(AI) 기술로 구현한 초대 학장의 메시지를 전했다. 전쟁 직후 대학을 세운 첫 세대의 교육 철학을 오늘의 기술로 다시 불러내며 대학 교육의 본질을 되묻는 형식이었다. 빠르게 변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대학이 무엇을 지켜야 하는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준 장면이기도 했다. 목원대는 30일 오전 11시 대학 채플에서 개교 72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기념식에서 구성원들은 '진리·사랑·..
민주당, 대전 중구-가 기초의원 후보에 '유은희' 선출

더불어민주당 대전 중구-가 선거구 기초의원 나번 후보에 유은희 중구의원이 선출됐다. 유 의원은 29~30일 류은덕 대전공동체운동연합 운영위원과의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에서 승리해 본선에 진출했다. 애초 중구-가 선거구 기초의원은 가번에 류은덕 운영위원, 나번에 유은희 중구의원으로 결정된 바 있다. 하지만 청년 후보자 선정에 따라 가번에 정주용 전 박용갑 국회의원 비서관이 배치돼 나번을 놓고 두 사람 간 경선이 진행됐다. 공천 결정 사항이 바뀌면..
국립공주대학교, 글로컬대학 지역사회 리빙랩 지원사...

국립공주대학교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제 해결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해 '2026 글로컬대학 지역사회 리빙랩 지원사업' 출범 워크숍을 열었다. 글로컬대학사업 지역사회특화센터는 지난 28일 국제회의실에서 8개 프로젝트 팀과 지자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리빙랩 사업은 지역 주민과 전문가가 직접 참여해 현안을 해결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5월 1일부터 2027년 1월 15일까지 약 1년 8개월 동안 추진..
'임전수·유우석' 교육감 후보 단일화 후폭풍… 양면성 노출

'임전수 vs 유우석' 세종교육감 예비후보 간 단일화 후폭풍이 양면성을 노출하고 있다. 일각에선 임전수 후보 대세론을 부각하는 데 주력하고 있으나, 이 과정에서 곳곳의 리스크가 험로를 드러내고 있다. 원성수·강미애·안광식·김인엽 등 경쟁 후보군은 조치원 복사꽃 마라톤 거짓 완주 논란부터 최교진 교육부장관의 선거 개입 우려(캠프 사무실 방문)까지 임전수 예비후보의 약점을 파고들고 있다. 세종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달 30일 '단일화 명칭' 허위..
"소방서라더니 통장사본 요구"…서산지역에서 공무원...

충남 서산지역에서 소방공무원을 사칭한 전화 사기 시도가 발생해 지역사회에 경각심이 커지고 있다. 서산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한 지역 업체를 대상으로 자신을 소방공무원이라고 소개하며 '화재감지기 설치'와 '정부 지원금'을 언급해 접근한 사례가 확인됐다. 사칭범은 공공기관을 사칭해 신뢰를 유도한 뒤, 사업 진행을 위한 절차라며 통장사본 등 민감한 개인정보 제출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체 관계자는 통화 내용에 의문을 느끼고 소방서에 사실 여부를..
대전패션플랫폼모델협회 출범...지역 패션문화산업 비전...

대전패션플랫폼모델협회(회장 이경형)가 4월 28일 오전 10시 맞춤패션플랫폼 2층에서 공식 출범식을 가졌다. 협회는 중촌동 맞춤패션특화거리를 기반으로 지역 패션문화산업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협회는 중촌동 맞춤패션특화거리의 정체성을 바탕으로 패션 플랫폼 아이덴티티를 구축하고, 패션디자이너·패션제작마스터·모델이 함께하는 '디자인-제작-표현' 협업 시스템을 통해 지역 패션문화 생태계 조성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중장년층과의 교류 확대를..
김제선 중구청장 재선 도전…“2년의 변화, 4년의 완성”

김제선 중구청장이 30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6·3 지방선거 재선 도전을 공식화했다. 김 청장은 이날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출마회견을 열고 "중구의 변화를 끝까지 책임지고 완성하기 위해 다시 이 길에 선다"며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지난 임기 성과로 ▲대규모 공모사업비 확보 ▲'중구통' 도입 ▲국민연금 납부예외자 이자 지원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 지원 ▲청렴도 평가 대전 1위 등을 거론하며 "지난 2년은 '주민주권도시 중구'의 기반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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