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전쟁 장기화에 따른 에너지 물가 급등 속에 대전지역의 도시가스 평균 소비자요금도 지난달보다 0.74% 오른다.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하면 5.5% 인상된 수준이다. 9일 대전시 등에 따르면 시는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7월 1일 사용분부터 도시가스 평균 소비자요금을 소폭 인상하기로 했다. 대전시 경제국은 최근 열린 7월 월간업무보고에서 허태정 시장에게 도시가스 요금 인상안을 보고하면서, 2인 가구 기준 월 3만 7000원을 사용할 경우 월 부담액이 약 296원 늘어나는 수준이라고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도시가스 요금은..
대전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3칸 굴절버스가 임시 운행도 못해보고 '스톱'위기를 맞았다. 9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7월 대전교통공사를 통해 차량수입대행업체와 92억 원 규모의 3칸 굴절버스 구매 계약(3대)을 체결했다. 3칸 굴절버스는 중국 CRRC사의 'ART' 차량으로 이중 1대는 지난해 10월 대전시에서 시범 운행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대전시가 73억의 선금을 지급한 3칸 굴절버스 2대가 결국 납품 기한인 지난달 30일까지 국내에 들어오지 못했다. 그동안 납품 차량수입대행업체가 자금난으로 이미 제작된 차량 2대를..
대신협, 공동보도 확대 추진…충청 시·도지사와 협력 논의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가 9일 회원사 간 공동보도 확대를 추진하면서 로컬 언론의 영향력 강화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전국 주요 지역 일간지 29개사가 참여하는 대신협은 이날 중도일보 김원식 회장과 유영돈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 유성구 계룡스파텔에서 '2026년도 제2차 사장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협의회 위상 제고와 영향력 강화를 위한 회원사 간 공동 보도 확대 방안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대신협은 공동 보도 강화..

충청권 부동산 시장이 반도체와 바이오 분야의 대규모 투자에도 좀처럼 반등하지 못하고 있다. 최근 삼성전자를 비롯한 주요 기업들이 충청권에 156조 원 규모의 투자를 결정했지만, 충북을 제외한 대전·세종·충남은 이 같은 대형 호재가 시장에 반영되지 않고 있다. 9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7월 첫째 주(7월 6일 기준) 대전 아파트 매매가격은 0.01% 하락했다. 전주 보합(0.00%)에서 0.01포인트 떨어졌다. 대규모 투자로 부동산 시장 회복..

대전지방고용노동청(청장 마성균)은 충남도 내 15개 시·군과 함께 오는 11월까지 '식품공중위생업 사업주 순회 합동컨설팅'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순회컨설팅 대상은 도내 식품공중위생업 사업장 1220곳이며, 총 15회에 걸쳐 시·군별로 순회 운영된다. 구체적인 일정은 10일 공주시를 시작으로 보령시, 아산시, 서산시, 논산시, 천안시, 계룡시, 당진시, 금산군, 부여군, 서천군, 청양군, 홍성군, 예산군, 태안군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전신세계 '쿨링 여름백서' 제안... 무더운 여름 시원하게

대전신세계 Art & Science는 무더운 계절을 여유롭게 보낼 수 있는 여름 사용설명서 '쿨링 여름백서'를 제안한다고 9일 밝혔다. 우선 '휴식의 미학'을 테마로 시원한 일상을 위한 가전·리빙 아이템을 선보인다. 지하 1층 생활매장에서는 루메나 팬 클래식 3 선풍기와 무아스 3D 회전 접이식 와이파이 무선 선풍기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메종드컨셉은 실링팬 코타라 모델을 20대 한정으로 할인가에 판매하며, 브래빌은 탄산수 제조기를 선보인다...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15일 초복을 앞두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초복 보양식 대전' 행사를 식품 매장에서 진행한다. 식품 매장에서는 '초복 맞이 보양식 특집전' 행사를 10~16일 지하 1층 매장에서 진행한다. 보양식으로 건강을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다양한 먹거리를 제안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전복(9마리) 2만 8000원, 수박(10kg 이상) 2만 9800원, 토종닭(1.1 kg) 1만 8900원, 누룽지 백숙(1kg) 1만 2900원 등 우..
570년 논산 수랑골 지켜온 보호수, 호우로 뿌리째 뽑혀

최근 이어진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충남 논산시 취암동의 한 마을을 수백 년간 지켜온 보호수가 뿌리째 뽑히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9일 오전 현장을 직접 목격한 이태모 논산시의원에 따르면, 취암동 수랑골(체육로 70)에 위치한 수령 약 570년의 팽나무 보호수가 연일 이어진 비로 지반이 약해지면서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완전히 쓰러졌다고 전했다. 사고 현장은 처참한 상황이다. 오랜 세월만큼이나 거대한 풍채를 자랑하던 팽나무는 밑동이 완전히..
마약 소분 뒤 은닉한 혐의 50대 남성 징역 2년 6월

대전지법 천안지원 제1형사부는 마약을 소분한 뒤 은닉해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향정)등 혐의로 기소된 A(50)씨에게 징역 2년 6월을 선고했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A씨는 2024년 5월과 6월 서울특별시와 경기도 일대에서 필로폰을 은닉할 장소를 물색하고 숨겨놓은 뒤 공범에게 필로폰이 은닉된 사진, 좌표 등을 전달해 성명불상의 구매자가 이를 회수하도록 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조영진 부장판사는 "마약류 범죄는 적발이 쉽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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