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노후계획도시정비 1차 선도지구로 선정된 둔산14구역(한가람·한양)에서 '둔산동' 편입 움직임이 일고 있다. 같은 생할권임에도 횡단보도 하나를 사이에 두고 둔산동과 탄방동으로 나뉘는 것은 불합리하다는 이유에서다. 6일 서구청 등에 따르면 최근 국민신문고에 둔산14구역 한가람아파트와 한양아파트를 둔산동으로 변경해 달라는 민원을 접수됐다. 현재 둔산14구역은 행정구역상 탄방동에 속해 있다. 반면 14구역 인근에 위치한 13구역(크로바·목련아파트)은 둔산동이다. 두 구역이 인접해 있음에도 행정구역상 동이 나뉘어 있어 주민들 사이에서..
5일 오후 4시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12공구인 중구 서대전 지하차도 일대. 공사장 통제요원의 호루라기 소리가 쉴 새 없이 울렸다. 통제요원들이 수신호로 차량 통행을 유도했지만 공사로 좁아진 도로에 차량이 몰리면서 곳곳에서 경적 소리가 터져 나왔다. 한 차량은 통행 안내를 제대로 확인하지 못한 듯 공사 구간 방향으로 잘못 진입했다. 이를 발견한 통제요원이 다급하게 호루라기를 불며 차량을 향해 뛰어갔다. 요원이 손짓으로 통행 방향을 다시 안내하고 나서야 차량은 방향을 틀어 빠져나갔다. 그 사이 뒤따르던 차량들도 속도를 줄이면서..

대전시가 국가 양자클러스터 유치에 고배를 마시면서 3대 메가프로젝트 등 정부의 첨단산업 육성에서 배제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우리나라 명실상부한 과학수도라고 자평하면서도 잇단 국책 사업 배제로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는 것인데 이 같은 상황을 반전시킬 전략 마련이 시급해 보인다. 6일 정부와 대전시 등에 따르면 정부는 인공지능(AI)과 반도체부터 미래 모빌리티·에너지까지 차세대 먹거리 육성에 내년도 예산 약 63조원을 투입한다...
대전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국비 또 험로…환아 느는데 정부...

대전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이 만성 적자를 겪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여전히 운영비 지원에 난색을 표하면서 운영을 더욱 어렵게 하고 있다.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지원액이 절반으로 대폭 감액되면서 나오는 걱정으로 예산 정국에서 추가 확보가 시급해졌다. 매년 병원을 찾는 환아 수가 늘고, 안정적 운영 지원에 대한 법적 근거가 생겼음에도 정부가 국비 지원에 인색하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 6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지난 9월 2일 2027년도 정부 예산안이..

‘모두의 삶을 더 가까이, 복지가 일상이 되는 대전’ 대전시(시장 허태정)가 주최하고, 사회복지법인 대전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현채)가 주관한 '제27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2026 대전사회복지대회’가 4일 오후 1시 평송청소년문화센터 대극장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9월7일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사회복지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넓히고, 복지 활동의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행사에는 허태정 대전시장, 조성칠 대전시의회의장, 오..
충남대·공주대 통합 최종 선택 앞두고… 교수회 공청회서...

충남대학교와 국립공주대학교의 통합 여부를 가를 구성원 찬반투표가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통합을 둘러싼 대학 내부의 막판 논쟁이 뜨거워지고 있다. 정부의 대학 경쟁력 강화 정책과 맞물린 통합을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볼 것인지, 통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학과·재정·캠퍼스 운영 문제를 어떻게 풀어낼 것인지가 구성원들의 판단에 놓였다. 양 대학은 그동안 통합추진위원회 등을 통해 통합 대학의 교명과 대학본부 운영 방식 등 주요 사안을 조율해왔다...
대전시의회, 민인홍 인사청문회… '직무능력·전문성' 검증

대전시의회가 4일 민인홍 대전시설관리공단 이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어 직무수행 능력과 도덕성 등을 검증했다. 이날 인사청문회는 제10대 의회 개원과 민선 9기 대전시 출범 후 산하기관장 후보자를 상대로 처음 열린 자리였다. 위원장은 복지환경위원장인 박은희 의원(대덕2·민주당)이 맡아 인사청문회를 진행했다. 우선 민 후보자는 모두 발언을 통해 자신의 30여 년 금융 분야 근무 경험과 대전하나시티즌 경영총괄대표 등을 지낸 경력을 바탕으로..
박용갑 의원 "간병 파산·살인 해결 위해 간병비 급여화 필요"

‘간병 파산과 간병 살인’ 등 과도한 간병비 부담으로 인한 사회적 문제를 줄이기 위한 이른바, '간병비 3법'이 발의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의원(대전 중구)이 6일 대표 발의한 의료급여법과 국민건강보험법, 상속세 및 증여세법 개정안으로, 환자와 가족의 부담을 덜기 위해 간병비를 급여화하는 게 핵심이다. 박 의원실이 제공한 국회입법조사처와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환자와 보호자가 간병비로 지출한 비용은 2008년 3조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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