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인구감소지역이 5년 만에 재지정된 가운데 충청권에서는 충남 9곳과 충북 6곳 등 모두 15개 시·군이 인구감소지역으로 다시 지정됐다. 대전 동구·중구·대덕구도 인구감소관심지역 지위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충청권 상당수 지역에서 인구 감소 문제가 여전히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정부는 전국 인구감소지역을 기존 89곳에서 92곳으로 확대해 재지정했다. 2021년 최초 지정 이후 5년 만으로, 부산 금정구와 경기 동두천시, 경남 통영시가 새롭게 인구감소지역에 포함됐다. 충청권에서는 기존 지정 지역에 변화..
최근 5년여간 건설현장에서 발생한 사망사고의 절반 이상이 추락사고인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황희 의원이 국토교통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올해 6월까지 건설현장 사망자는 총 1220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추락사고 사망자는 642명으로 전체의 52.6%를 차지했다. 건설현장 사망자 2명 중 1명 이상이 추락사고로 숨진 셈이다. 전체 건설현장 사망자는 2021년 272명에서 2022년 238명, 2023년 244명, 2024년 209명, 2025년 199명으로 줄었다. 연도별 추..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로 대덕대교 개축공사가 본격화하면서 오는 19일부터 대덕대로 일부 구간의 차로가 절반으로 줄어든다. 통제가 2029년 5월까지 약 2년 7개월간 이어지는 데다 해당 구간은 트램 공사로 버스전용차로까지 이미 폐지된 곳이어서 일반 차량은 물론 시내버스 이용객들의 교통 불편도 불가피할 전망이다. 7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10월 19일부터 대덕대로 대덕대교네거리~과학공원네거리 구간을 부분 통제하고 대덕대교 구교 철거 및..
국힘 대전시당, "허 시장, 불필요한 갈등 만들지 말아야"

국민의힘 대전시당이 영화 암살자(들)과 관련한 허태정 시장의 발언을 문제 삼고 "불필요한 논란과 갈등을 만들지 말아야 할 책임이 있다"고 비판했다. 시당은 7일 '허태정 시장, 대전시민 공간이 시장 개인 것인가'라는 제목의 논평을 내 "역사 왜곡 논란이 거센 영화 '암살자(들)'에 대한 허태정 대전시장의 발언이 가관"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허 시장은 6일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 영화 암살자(들)과 관련한 논쟁에 대해 "도대체 왜 이걸로..
대전 어르신 무임교통 제한, 이미 3명 중 1명 '한도 초과'…

대전시가 내년부터 70세 이상 어르신 무임교통 지원을 월 3만원 한도로 축소하기로 한 가운데 현재 이용자 3명 중 1명 이상이 지원 한도를 넘겨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원 방식도 현재 사실상 무료 이용에서 본인이 교통비를 먼저 결제한 뒤 이용액을 돌려받는 방식으로 바뀔 예정이어서 제도 변경에 따른 고령층의 체감 부담도 커질 전망이다. 7일 대전시에 따르면 올해 4월 기준 어르신 무임교통카드 이용자는 모두 11만 1997명이다...
지역화폐 몸집 키우는 정부·지자체… 소비 쏠림에 실효...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 발행을 확대하고 있지만 소비가 일부 상권에 집중되면서 정책 실효성을 보다 면밀히 따져봐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비와 지방비가 투입되는 만큼 발행 규모뿐 아니라 지역 내 소비가 어디로 흘러가는지까지 정책 평가에 반영해야 한다는 것이다. 7일 행정안전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 '지역사랑상품권 활성화 기본계획(2026~2030)'을 수립하고 2030년까지 지역화폐 발행 규모를 31조 2000..
세종시로 '국가기관' 이전… 수도권 문제 해법으로 유효

당장 2027년 법무부와 성평등가족부에 이어 2029년 대통령 집무실, 2030년 전까지 경찰청과 중수청, 공소청, 2033년 국회의사당까지 역사적 대의와 국가백년지대계에 따라 행정수도 세종시로 이전을 앞둔 국가기관들이다. 대법원도 이전 대상 기관 물망에 오르고 있다. 이 같은 국가기관의 세종시 이전을 계기로 수도권 청년의 주거난 해소를 연계하자는 제안이 나왔다. 해당 기관들이 떠나고 남는 수도권 국유지를 공공임대주택으로 활용하자는 구상이다...
세종시, 2032년 전국체전 유치 선언… 행정수도 도약

남궁호 국장 2032년 개최 제안 스포츠와 숙박 결합한 복합개발 강조 세종특별자치시가 2032년 행정수도를 넘어 '전국체전 개최 도시'로 나아간다. 2012년 세종시 출범 이후 청년이 되는 2032년을 맞아 명실상부한 수도 위상을 확보하는 한편, 도시 기초 인프라 부재란 당면 과제 해결을 위해서다. 남궁호 세종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7일 오후 시청 4층 여민실에서 열린 제8회 스포츠 세종 포럼에 참석, '행정수도 2.0 시대, 전국체전 유치와 균..
'2026 충청북도 정원박람회 in 영동' 15~18일 열어

영동군과 충청북도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는 ‘충청북도 정원박람회 in 영동’이10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영동 용두공원에서 '꽃피고 가락 흐르는 정원'을 주제로 열린다. 박람회는 정원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일상 속 정원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정원전시를 비롯해 개막식, 정원산업전, 정원체험프로그램, 문화공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행사 기간에는 매일 오전부터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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