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2명.' 6월 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로 선출하는 충청의 지역 일꾼 숫자다. 지방행정 전반을 책임지는 광역단체장과 기초단체장, 이를 견제·감시하는 광역·기초의원, 교육행정을 총괄하는 교육감까지, 새로운 '충청시대'를 열어갈 우리 동네의 참된 일꾼을 560만 충청인의 손으로 뽑는다. 그동안 지방자치는 발전해 왔지만, 이론과 현실의 괴리는 컸다. 거대한 중앙 정부의 틀 속에서 충청권 4개 시·도 광역정부와 지역별 기초지자체의 자율성과 권한은 제자리에 머물렀고, 지역민들의 실질적인 참여 또한 제한적이었다. 지방자치 산실..
반도체 대형주의 강세에 힘입어 코스피 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8700선에 올라섰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방한 소식이 투자심리를 자극하면서 관련주들이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반면 코스닥 시장은 침체 분위기가 이어지면서 충청권 상장사들의 주가도 부진을 피하지 못했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3시 30분 장 마감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12.23포인트(3.68%) 오른 8788.38로 거래를 마쳤다. 장중에는 역대 신고가인 8874.16포인트까지 오르기도 했으며, 장 마감 직전에 상승 폭을 소폭 반납하..
통합 앞둔 충남대 중복학과 놓고 교수회 vs 본부 '이견'

충남대와 공주대의 통합 논의가 진행되는 가운데 충남대 내부에서 중복학과 유지 여부를 두고 이견이 나오고 있다. 교수회는 통합 논의 과정에서 제시됐던 '중복학과 현행 유지' 약속 이행을 요구하고 있는 반면, 대학본부는 학과 자율에 따라 통합 또는 특성화를 선택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충남대 교수회는 1일 입장문을 내고 "대학 발전을 위한 노력은 필요하지만 대학 통합은 신중하게 접근해야 할 사안"이라며 "통합 추진 과정에서 구성원들에게..
수사기관 고발 토론회 후폭풍…구청장 선거 막판까지 후끈

6·3 지방선거를 하루 남긴 가운데 대전 5개 구청장 선거가 막판까지 여야 후보들의 공방이 뜨겁다. 수사기관 고발과 선관위 조사의뢰가 난무하는가 하면 토론회에서의 공방이 장외 신경전으로 비화되는 등 혈전을 거듭하고 있다. 특히 국민의힘 후보들이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을 겨냥해 공세 수위를 높이는 양상인데, 이 같은 공방이 투표를 하루 남겨둔 시점에서 막판 표심을 흔들 변수로 작용할지 지역 정치권의 시선이 쏠린다. 1일 취재에 따르면, 대전 지역 5..

대전선거관리위원회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를 앞두고 대전지역 5개 개표소에 대한 설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각 구 선거관리위원회는 개표장소를 부서별로 배치하고 투표지분류기 등 개표관리 장비와 각종 서식·용구·물품 등을 비치하는 등 개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개표소의 전기·소방·통신시설 등 안전시설 이상 여부를 점검하고 유관기관과의 비상연락체계를 확인하는 등 안전하고 원활한 개표환경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선거일 전일인 6월 2일에..
교호순번제, 낮은 인지도, 5파전… 누가 대전교육 이끌까

6·3 대전교육감 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승부는 여전히 안갯속이다. 정당 공천이 없는 교육감 선거 특성상 후보 인지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데다 교호순번제까지 적용돼 유권자들의 꼼꼼한 선택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교육감 선거에서는 정당 추천을 받지 않기 때문에 기호 1번, 2번과 같은 번호가 부여되지 않는다. 대신 후보자 이름 순서가 선거구마다 다르게 배열되는 '교호순번제'가 적용된다. 예를 들어 A형 투표용지에 후보가 '가·나..
세종시장 후보 막판 표심몰이… '행정수도 공약' 승부수

6·3 지방선거를 이틀 앞두고 세종시장 후보들 간 공방이 고발전으로 비화하면서 선거전이 막판까지 과열되고 있다. 각 후보가 막바지 선거유세에 총력을 기울이며 부동층 흡수와 지지층 결집에 나선 가운데, 유권자들의 표심 향방과 최종 선거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조상호 후보와 국민의힘 최민호 후보는 1일 행정수도와 세종시 공약을 둘러싼 상반된 주장을 내놓으며 상대 후보를 향한 공세 수위를 한층 끌어올렸다. 앞서 두 후보는 각 상대..

태안군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과 유기·유실 동물 예방을 위해 오는 6월 30일까지 '반려견 동물등록 자진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물보호법에 따르면 주택·준주택에서 기르거나 이외의 장소에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의 반려견은 반드시 동물등록을 해야 한다. 이미 등록된 반려견이라도 소유자가 변경되거나 소유자의 정보(주소, 연락처 등)가 바뀐 경우에도 반드시 변경 신고를 해야 한다. 현행법상 동물등록을 하지 않거나 변경 신고..
청주오송도서관 13일 국악 공연… 주말 ‘우리 소리’ 만난다

청주오송도서관이 무더위가 시작되는 6월의 초여름 주말, 도서관을 찾는 시민들에게 책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청량한 일상 속 문화 힐링 시간을 선물한다. 청주오송도서관은 오는 13일 오후 1시 도서관 1층 개방형 로비 공간인 아뜨리움에서 청주시립국악단을 초청해 시민들을 위한 특별 국악 공연을 전격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오송도서관에서 열렸던 청주시립국악단 무대가 관람객들로부터 "도서관이 품격 높은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다"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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