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의 한 시내버스에서 고교생이 흉기로 중학생을 찌르고 달아나 경찰에 체포됐다. 3일 대전유성경찰서에 따르면, 전날인 2일 오후 9시 47분께 유성구 송강동을 지나던 시내버스 안에서 고등학생인 A(16)군이 중학생 B(14)군의 목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났다. 119구급대에 의해 B군은 병원으로 이송됐고, 생명에는 크게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버스에서 내려 달아난 A군을 송강동 인근에서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앞서 A군은 경찰에 전화로 "동생을 괴롭힌 사람을 흉기로 찔렀다"고 자수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범행 당시..
충남대와 공주대의 통합 논의가 진행되는 가운데 충남대 내부에서 중복학과 유지 여부를 두고 이견이 나오고 있다. 교수회는 통합 논의 과정에서 제시됐던 '중복학과 현행 유지' 약속 이행을 요구하고 있는 반면, 대학본부는 학과 자율에 따라 통합 또는 특성화를 선택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충남대 교수회는 1일 입장문을 내고 "대학 발전을 위한 노력은 필요하지만 대학 통합은 신중하게 접근해야 할 사안"이라며 "통합 추진 과정에서 구성원들에게 설명한 내용을 대학본부가 책임 있게 이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교수회는 충남대와 공주대가..
지방선거 투표율 오전 9시 현재 7.4%…4년 전보다 1.4...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3일 오전 9시 현재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율이 7.4%로 집계됐다고 밝혔다.투표는 이날 오전 6시 전국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으며 전체 유권자 4천464만9천908명 가운데 332만829명이 투표를 마쳤다.이는 2022년 제8회 지방선거의 동시간대 투표율 6.0%보다 1.4%포인트(p) 높은 수치다.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대구·강원(9.2%)이다. 경북(9.0%), 경남(8.5%), 충남(8.4%) 등이..

제9회 전국동시 지방선거일인 3일 충남 논산시 연산초 1학년 교실에 마련된 연산면 제1투표소에서 양지서당 유복엽 큰 훈장을 비롯한 가족들이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고 있다. 논산=이성희 기자
구인사, 단양 관광 홍보 거점으로… 북벽 물고기정원...

연간 수많은 신도와 관광객이 찾는 구인사가 단양 관광 홍보의 새로운 거점 역할을 맡게 됐다. 단양군은 최근 대한불교천태종 총본산 구인사와 협력해 구인사 입구와 시외버스터미널에 북벽 물고기정원 홍보 배너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관광지 홍보를 넘어 지역 대표 종교문화 자원을 관광 홍보 플랫폼으로 활용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지역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주요 관광지를 자연스럽게 소개하고 관광 동선을 확대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2026 아산외암마을 야행', 11만여명 방문 '역대 최고 흥행'

아산시의 대표적인 야간 문화유산 축제인 '2026 아산 외암마을 야행'이 관람객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5월 31일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예년보다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행사 기간 내내 전국에서 수많은 인파가 몰려들며, 행사 기간 동안 11만여명에 달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관람객 유치 실적과 함께 최고의 흥행 성과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조선의 외암, 밤으로 피어나다'라는 슬로건..
청주 수동 옛 상당청소년문화의집, '목재체험·실내놀이터'...

청주시 상당구 수동의 옛 상당청소년문화의집이 도심 속에서 자연을 만끽하고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친환경 목재 특화 공간'으로 거듭난다. 청주시는 총사업비 27억 원을 투입해 옛 상당청소년문화의집 건물을 전면 리모델링하는 '목재문화체험장 및 공공형 실내놀이공간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국비 12억 원, 도비 3억6000만 원, 시비 11억4000만 원 등 총 27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시는 지..

대청병원이 의료기관 인증평가 준비와 환자 중심 의료서비스 강화를 위해 병동 내 주요 공간에 대한 환경개선 리모델링을 완료했다. 병동 간호사 스테이션은 업무 동선을 고려한 구조 개선과 전산 업무 환경 정비를 통해 환자 정보 확인 및 의사소통이 보다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개선했다. 또 환자안전, 감염관리,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은 물론 의료진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환자와 보호자에게 보다 쾌적한 입원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처치실은 감..

한화 에어로스페이스 인명사고에 세종시교육감 선거의 막판 총력전도 멈춰섰다. 당초 '깜깜이' 선거 극복과 부동층 표심 확보를 위한 총력 유세가 예상됐지만, 인명사고 발생에 각 후보들이 일제히 율동과 음악 송출, 육성 유세를 중단하고 애도문을 발표했다. 1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9분께 대전 유성구 외삼동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 7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사고 직후 세종교육감 선거에 나선 강미애·안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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