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계룡시 한 고등학교 교장실에서 3학년 학생이 30대 교사를 흉기로 피습한 사건이 발생해 충남교육계가 깊은 충격에 휩싸인 가운데 차기 충남교육감 예비후보들의 각기 다른 해결책이 제시됐다. 김영춘·이병도·이병학(성명순) 충남교육감 예비후보는 13일 계룡시 고등학교 피습 사건 관련 긴급 논평을 내고, 학교 안전망 수립을 위한 여러 정책 방향성을 제안했다. 김영춘 예비후보는 이번 사태를 교육 현장의 안전망이 무너져 내린 엄중한 신호로 규정하고, 단순히 가해 학생의 처벌을 넘어 교육 시스템 전반을 수술하는 '전면적인 재구조화'를 강력히..
대전 오월드에서 탈출했던 늑대 '늑구'가 인근 야산에서 발견됐다.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13일 밤 10시 43분께 오월드 인근 야산에서 늑구가 목격됐다는 신고가 접수됐고, 이에 14일 오전 6시 17분께 근접 거리에서 포획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늑구는 4월 9일 오전 1시 30분 열화상 카메라에 마지막으로 포착된 후 5일 만에 발견됐다. 수색 당국 관계자들은 현장 확인결과 늑구가 맞는 것으로 파악됐다. 늑구가 발견된 곳은 대전 오월드에서 약 1.8㎞ 떨어진 곳으로 알려졌다. 늑구는 지난 8일 오전 9시 18분께 대전 오월드 사..

충북도는 전국적인 청년 인구 감소와 수도권 쏠림 현상 속에서도 비수도권 한계를 극복하며 청년 고용률 1위라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14일 충북도에 따르면 도내 청년 인구는 순유출로 감소세를 보이더니 2025년 2543명이라는 청년 순유입을 기록했다. 청년 고용률은 73.5%(전국 1위)로 수도권을 추월하며 전국에서 유일하게 '청년 유입 증가'와 '고용률 동반 상승'이라는 이례적이고 독보적인 성과를 기록했다. 이런 성과는 2025년 지역내..
청주시 시민소통 플랫폼 ‘청주시선’, 가입자 2만5천명 육박

청주시 시민참여 플랫폼 '청주시선'의 가입자가 2만5000명에 육박하며 대표 시민소통 채널로 거듭나고 있다. 14일 청주시에 따르면 시민과의 적극적인 소통 강화를 위해 운영 중인 시민참여 플랫폼 '청주시선'이 2월 26일부터 4월 5일까지 39일간 청주시선 신규회원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 결과, 총 434명의 신규회원이 추가로 가입했다는 것. 이번 이벤트는 회원 가입 후 행사 기간 내 설문조사에 1회 이상 참여한 시민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생활..
단양군, 건강검진센터 건립 본격…상시 공공의료 체계 전환

단양군이 주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공공의료 수준을 끌어올리기 위해 건강검진센터 건립을 추진하며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 지역 내 건강검진기관은 단 한 곳에 그치고 있으며, 이마저도 일반 진료와 병행 운영되는 구조로 체계적인 예약 시스템이 없어 대기 시간 증가와 혼잡 문제가 반복되고 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보건의료원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사와 협력해 읍·면 순회 출장검진을 시행하고 있지만, 현장 수요를 충분히 감당하기에는 역부..

공주시가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유구읍과 의당면의 역사와 문화를 총망라한 종합기록지 편찬에 나선다. 시는 14일 유구읍과 의당면의 역사·문화·생활상을 집대성한 '유구읍지'와 '의당면지'를 편찬한다고 밝혔다. 읍지와 면지는 조선시대부터 이어져 온 전통적인 지역 기록 방식으로, 단순 자료 정리를 넘어 지역의 형성과 발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담아내는 공신력 있는 자료로 평가된다. 공주시에서 유일한 읍인 유구읍은 1970~1980년대 섬유산업 중심지로 성..

청양군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시행 45일 만에 사용액 66억 원을 넘어섰다. 14일 군에 따르면 기본소득 사용률도 60%를 넘어서며 지역 내 자금 선순환을 이끄는 핵심 동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사업은 군민의 생활 안전성을 높이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 증가로 이어지며 민생 경제의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 기본소득 지급 이후 가장 먼저 나타난 변화는 지역 상권의 활기다. 청양사랑상품권 가맹점이 증가했고, 오랫동안 비어 있던 점포에도..
계룡 친환경 방제로 기후위기 넘는다…아인산염 제조 교육

계룡시가 기후변화에 따른 농작물 병해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친환경 방제 기술 보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계룡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3일 센터 내 교육장에서 시설재배 농가 및 농업인 학습단체 회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아인산염 활성액 제조 및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급격한 기후 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각종 병해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화학 농약 사용량을 줄여 안전한 먹거리 생산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서천군이 차기 군 금고로 NH농협은행 서천군지부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지난 10일 서천군 금고지정 심의위원회를 열고 금융기관이 제출한 제안서를 심의한 결과 NH농협은행 서천군지부를 차기 군 금고로 지정했다. 이번 금고 지정은 지방회계법과 서천군 금고지정 및 운영규칙에 따라 자격을 갖춘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공개경쟁 방식으로 추진됐다. 다만 제안서를 제출한 기관이 1곳에 그쳐 관련 규정에 따라 수의방법으로 전환해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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