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경제를 이끄는 기업인과 기관·단체, 오피니언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경제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중도일보와 대전상공회의소, 대전연구원은 20일 오후 2시 대전 중구 BMK컨벤션에서 '중도일보 74주년·대전상공회의소 93주년 기념 경제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새 정부 경제정책을 진단하고 지역 소상공인의 생존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인공지능(AI)이 향후 경제성장의 핵심축이라는 데 전문가들의 의견이 모아졌다. AI 기반 비즈니스 모델 개발의 필요성과 상권 분석 시스템 고도화를 통한 소상공인..
한화이글스는 20일 자유계약선수(FA) 시장 최대어인 강백호를 영입했다. 계약 규모는 4년간 계약금 50억 원, 연봉 30억 원, 옵션 20억 원 등 최대 100억 원이다. 강백호는 2018년 KT위즈에 2차 1라운드 1순위로 입단, 첫 시즌 29홈런을 기록하는 등 8시즌 동안 통산 타율 0.303, 136홈런, 565타점, OPS 0.876 등의 성적을 기록 중이다. 이에 한화는 올 시즌 32홈런을 기록한 우타 거포 노시환과 함께 강백호라는 좌타 거포 둘을 동시에 타선에 놓을 수 있게 됐다. 강백호는 "좋은 조건으로 좋은 환경에서..
사상 첫 직선제로 이사장을 선출한 대전 대덕구 법동 으뜸새마을금고가 불법 선거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대해 수사를 벌인 경찰은 최근 사전 선거 운동 혐의 등으로 올해 7월 당선된 이사장 A씨를 검찰에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경찰과 법조계에 따르면 올해 법동 으뜸새마을금고 이사장에 선출된 A씨는 공식 선거 운동 예정일 전부터 실질적인 선거유세를 펼쳤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는 2021년 제6대 선거까지 간선제로 진행됐지만, 올해 치러진 제7대 선거는 금고 설립 이후 처음으로 전체 회원이 투표에 참여했다...

대전시가 신교통수단(3칸 굴절차량) 시범 사업의 방향을 시민들에게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하는 등 사업이 정주행하고 있다. 대전시는 20일 도안동 행정복지센터와 원신흥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교통수단(3칸 굴절차량) 시범 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시민들에게 사업 추진 배경과 그동안 추진 상황, 전문가 및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마련된 계획안을 설명하고, 지역 주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대전 조차장 개발 대전역 연계 철도클러스터 구축필요"

국가선도사업으로 지정된 대전 조차장 부지 입체화 사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선 대전역과 연계한 철도산업클러스터 조성 복합환승센터 구축 등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또 주민 니즈 파악을 통해 이곳을 독일 하펜시티, 일본 시나가와역처럼 교통과 주거, 컨벤션 산업 기능이 연계된 발전 방향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이같은 주장은 국민의힘 대덕구 당원협의회와 대덕원탁회는 20일 대덕문화원에서 '대전 조차장 부지 입체화 및 개발 정책포럼'에서..
유성구, 전국 지자체 최초 '기업가정신 유공' 기관 선정

대전 유성구가 창업 혁신 도시이자 '기업가정신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20일 유성구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주관한 '2025 기업가정신 확산 및 진흥 유공 포상' 단체 부문에서 전국 지자체 최초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포상은 11월 셋째 주 '세계기업가정신 주간'을 맞아 전 세계 200여 개 국가에서 동시 개최되는 축제와 연계한 한국 행사의 개막에 맞춰 기업가정신 확산과 창업 생태계 조성..
한남대-합동군사대-육군협회 '미래 안보 학술 세미나' 개최

한남대는 합동군사대, 육군협회와 공동으로 제3회 미래 안보 학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전날인 19일 논산 국방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는 '미래전에 대비한 우리군의 유·무형 발전방향'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합동군사대 학생장교 학생들과 한남대 학군단, 교수·연구관, 계룡대 지역 육·해·공군 각급 부대, 연구기관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미래안보에 대해 토론을 벌였다. 그동안 합동군사대와 한남대는 국방력 강화를 위한 정책..

목원대와 우석대가 대학 간 교육 혁신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목원대는 우석대 전주캠퍼스 대학본관 22층 대회의실에서 교육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양 대학은 협약에 따라 공동 교육과정 운영과 교육자원 공유, 교직원·학생 교류, 교육 시설·장비 공동 이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함께한다. 지난 18일에 개최한 업무 협약식에는 강현영 목원대 대학혁신지원사업추진단장과 함윤영 우석대 혁신사업단장 등 양 대학 관계자 10여명이 참석..

제천시가 민선 8기부터 적극 펼쳐온 전략적 투자유치 정책이 본격적인 결실을 맺고 있다. 시는 국내외 기업들과의 협약 체결에 이어 실제 투자가 속속 진행되며 지역 산업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밝혔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제천시는 지난 10월 기준 총 25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첨단 제조, 바이오헬스, 그린에너지 등 미래 성장 산업의 기업들이 잇따라 제천을 선택하며 지역 산업 구조에 긍정적 변화를 이끌고 있다. 협약기업으로는..
"육쪽마늘 종자섬" 가의도, '섬 지역 특성화 사업' 순항

태안군이 '육쪽마늘 종자섬' 근흥면 가의도 주민들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특성화 사업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소기의 결실을 거두며 지역사회의 관심을 끌고 있다. 20일 군에 따르면 가의도 주민들과 함께 육쪽마늘 및 해조류 등 가의도 산 원물을 바탕으로 '마늘고추장', '마늘된장', '마늘간장소스' 등의 가공품을 개발, 최근 행안부 주관 '2025년 섬 지역 특성화 사업 우수사례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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