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담양·합천·가평 특별재난지역 선포

충남 예산·담양·합천·가평 특별재난지역 선포

李대통령 "피해 주민 조속히 일상 복귀위해 지원 다해야…행정에 속도 내달라"특별재난지역 주민 다양한 지원·혜택…복구비 중 지방비 부담액 일부 국비로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지역 6곳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6시 44분 충남 서산·예산을 비롯해 경기 가평, 전남 담양, 경남 산청·합천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했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에서 밝혔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방자치단체는 해당 지자체의 복구비 중 지방비 부담액 일부를 국비로 추가 지원받게 돼 재정부담을 덜 수 있게 된다. 피해 주민에는 특별재난지역 선포 여부와 관계없이 동일하게 지급하는 재난지원금과 함께 국세·지방세 납부유예, 공공요금 감면 등 간접..

장동혁 “12·3 비상계엄 민주·국힘 모두 책임”… 대표 출마선언
장동혁 “12·3 비상계엄 민주·국힘 모두 책임”… 대표 출마선언

국민의힘 장동혁 국회의원(충남 보령·서천)은 23일 12·3 비상계엄 유발의 책임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모두에게 있다는 점을 내세우며 당 대표 출마를 선언했다. 인재 양성 시스템 구축과 지지 기반이 취약한 지역 인사 중용 등의 공약도 제시하며 소위 ‘영남 자민련 탈피’도 강조했다. 장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박물관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계엄은 수단이 잘못되기는 했지만, 윤석열 정권을 끌어내리기 위해 끊임없이 의회 폭거를 저지른 민주당에 커다란 책임이 있고 그에 맞서 제대로 싸우지 못하고 내부총질만 일삼았던 국민의힘에게도 나머..

대전충남 보건의료노조, 교섭 결렬시 24일 총파업 예고
대전충남 보건의료노조, 교섭 결렬시 24일 총파업 예고

대전과 충남 주요 의료기관 보건의료 노동자들이 노조를 통해 단체협약을 교섭 중이나 일부 병원에서는 24일부터 총파업이 시작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더욱이 대전세종충남어린이재활병원은 교섭에 지자체의 참여를 요구하고 있으나 진척을 보이지 않아 개원 이래 총파업이 예고된다. 21일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 대전충남지역본부에 따르면, 임단협 타결에 실패한 대전과 충남 14개 의료기관에 대해 7월 8일 동시에 지방노동위원회 쟁의조정을 신청해 현재까지 교섭 중이다. 쟁의조정 신청 이후 15일 동안 진행되는 조정 기간 노사 교..

[대전 둔산지구의 새로운 미래를 그리다] 싱가포르 제2의 CBD `주롱`에서 지속가능성을 그리다
[대전 둔산지구의 새로운 미래를 그리다] 싱가포르 제2의 CBD '주롱'에서 지속가능성을 그리다

대전 둔산(屯山) 신도시가 30년을 넘기며 변곡점을 맞이하고 있다. 최근 노후계획도시 정비 특별법이 마련되면서 둔산의 미래를 새롭게 그릴 기회가 열리면서다. 둔산은 과거 군부대가 다수 주둔하던 작은 군사도시에서 행정, 경제, 문화가 집약된 중심지로 성장했다. 이제는 대전의 '강남' 또는 '심장'이라 불릴 정도로, 지역의 상징적인 계획도시다. 하지만 둔산 신도시도 세월의 흐름에 따라 노후화된 인프라와 기존 도시 계획의 한계를 마주한 게 현실이다. 도시 미래를 새롭게 디자인할 기회가 어렵게 찾아온 만큼, 단순 주거 재건축을 넘어 미래세..

  • 공공일자리 만드는 착한 '꿈돌이 호두과자' 출시

    공공일자리를 만드는 착한 '꿈돌이 호두과자'가 출시된다. 라면과 막걸리에 이어 호두과자까지 대전시가 지역대표 캐릭터인 꿈돌이 마케팅에 적극 나서는 모습이다. 대전시는 22일 꿈씨패밀리 가운데 꿈돌이와 꿈순이를 활용한 꿈돌이 호두과자 출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기금확보 및 캐릭터 사용을 위한 협력 기관인 정해식 한국자활복지개발원장, 윤성국 대전관광공사 사장이 참석했고, 사업을 기획·추진한 대전광역자활센터, 사업단 운영..

  • 이 대통령 “특별재난지역 신속 지정, 특별교부세도 빨리...
  • 김태흠 충남지사 "폭우 피해 주민 긴급지원"… 중앙부처...

    김태흠 충남지사가 폭우 피해 주민을 대상으로 도 차원의 추가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힌 가운데 중앙부처와 협업이 이뤄지지 않은 부분에 대한 아쉬움을 털어놨다. 예산군 예당저수지 수문을 통제하는 금강홍수통제소가 수문을 뒤늦게 열어 방류가 미진했기 때문이다. 김태흠 지사는 22일 오전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까지 수해로 인한 잠정 피해액은 2430억 원(공공시설 1796억 원·사유시설 634억 원) 정도로 추산된다"며 "정부에서 해소하..

  • 현대차그룹 전기차 대미수출 '10분의 1' 급갑… 지역 車...

    대전의 자동차 부품업체들이 미국의 관세 부과가 본격화되기 전부터 긴장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대미 수출이 10분의 1 수준으로 급감하면서 수출과 매출이 급격히 하락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22일 대전 자동차 부품업체와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 등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올해 1~5월 미국에 총 7156대의 전기차를 수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8.0% 감소한 수치다. 구체적으로 현대차(제네시스 포함)는 3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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