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9단독은 공용주방 밥솥에 있는 밥을 훔쳐 야간주거침입절도 혐의로 기소된 A(51)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보호관찰을 받을 것을 명령했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A씨는 2025년 6월 19일 천안시 서북구 한 원룸 1층 현관문을 열고 복도를 통해 3층 공용주방 안으로 들어가 시가 불상의 밥을 자신이 휴대한 봉지 안에 담아 절취한 것으로 나타났다. A씨는 같은 달 24일에도 같은 원룸 4층 공용주방 안에 있던 시가 불상의 밥과 주방용 세제 1개를 가지고 간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박혜림 부장판..
청양군 우산 산림조경 숲 산책로에 진달래가 만개하며 봄 정취를 더하고 있다. 3일 군에 따르면 우산 일대는 소나무 군락이 잘 형성돼 사계절 푸른 경관을 유지하는 곳으로 소나무 아래에서 자라는 진달래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 군은 2022년부터 경관 조림 사업으로 소나무 숲 하층에 진달래 1만2800본과 백진달래 5500본을 심었다. 산책로를 따라 분홍 진달래가 이어지고 소나무 녹음과 대비를 이루며 장관을 이루고 있다. 분홍 진달래 사이사이에 피어난 백진달래는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산책로 주변에 함꼐 심은 철쭉과 맥문동은 4월..
공주시, 공산성 동북 경계 ‘옥녀봉’ 발굴조사 본격 착수

공주시가 웅진왕도의 동북 경계로 추정되는 공산성 일대 옥녀봉에 대한 발굴조사를 시작하며 백제 역사 연구와 세계유산 가치 제고에 나섰다. 이번 발굴조사는 공주시 옥룡동 산1-1번지 일원에서 4월부터 9월까지 진행되며, (재)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과 국가유산청, 충남도의 지원으로 추진된다. 옥녀봉은 해발 약 85m의 구릉지로 금강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략적 요충지로, 백제 웅진왕도의 동북 경계이자 공산성을 방어하는 핵심 거점이었을 가능성이 크다..
서산중앙병원, 심뇌혈관센터 개소…지역 응급의료 역량...

서산지역 심뇌혈관 질환 대응 역량을 획기적으로 높일 전문 의료시설이 문을 열며 지역 의료서비스의 질적 도약이 기대되고 있다. 서산중앙병원은 4월 3일 오전 11시 30분 서산시 수석동 병원 1층에서 '심뇌혈관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조돈희 병원장을 비롯해 의료진, 관계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이번에 개소한 심뇌혈관센터는 심근경색, 뇌졸중 등 골든타임 확보가 생명을 좌우하는 중증 질환에 신속..

증평군이 제81회 식목일을 기념해 3일 이재영 군수, 공무원, 군의원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안면 송정리 일원에서 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이날 현장에서 소나무 4500그루를 심으며 지역의 산림을 가꾸고 미래세대를 위한 녹색 기반 확충에 힘을 보탰다. 그러면서 참여자들은 기후위기 시대 숲과 나무의 가치, 그리고 산림을 지키는 일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한편 증평군은 최근 건조한 날씨가 이어짐에 따라 산림 취약지역 순찰을..
충남대·카이스트, 중부권 AI 거점대학 육성 위한 '맞손'

충남대와 카이스트(KAIST)가 정부의 AI 거점대학 육성 정책에 발맞춰 대전·세종·충청 등 중부권 AI 인재양성 허브 역할을 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고 2일 밝혔다. 충남대와 카이스트는 4월 1일 '중부권 AI 거점대학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두 대학은 AI 교육과정과 인재양성 협력, AI 공동연구·인프라 협력, AI 스타트업·창업 협력 등에서 공동의 보조를 맞춘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AI 거점대학 육성 정책에 발맞춰 두 대학이..
대전 초등생 살해 전직교사 명재완, 대법서 무기징역 확정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1학년 학생을 살해한 전직 교사 명재완(49)에게 대법원이 무기징역을 확정했다. 대법원 1부(주심 서경환 대법관)는 2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 위반(영리약취·유인 등)과 공용물건손상, 폭행 혐의로 기소된 명 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한 원심 판결과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명령 30년을 유지했다. 명재완은 2025년 2월 10일 오후 5시께 자신이 근무하던 초등학교에서 돌봄교실을 마치고 귀가하는 1학년 김하늘양을 시청각실로 유인..

대전시는 고령 운전자의 급발진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페달오조작 방지장치 실증특례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고령의 택시 운전자를 대상으로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 모빌리티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사업의 일환으로, 첨단 안전장치를 실제 차량에 적용해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비는 전액 시비로 추진된다. '페달오조작 방지장치'는 운전자가 가속페달을 비정상적으로 강하게 밟을 경우 차량의 가속을 자동으로 억제하..

농협 대전본부는 2일 제81회 식목일을 맞아 대전 대덕구 계족산 장동문화공원 일원에서 탄소 중립 실천과 도심 녹지 확충을 위한 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농협 대전본부와 대전농축협조합운영협의회, 농가주부모임 대전연합회, 고향주부모임 대전시지회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나무 심기 행사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홍보 캠페인, 쌀 소비 운동 캠페인도 병행했다. 특히 농업의 가치와 농업인의 마음을 국민과 함께 나누는 '농심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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