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시장이 민선 9기 취임 100일을 맞아 응급의료 현장과 트램 공사로 불편을 겪는 상권을 잇달아 찾았다. 허 시장은 8일 충남대학교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를 방문해 대전형 응급환자 이송·수용체계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의료진과 소방 등 현장 관계자들의 의견을 들었다. 대전형 응급의료체계는 환자 중증도에 따라 이송·수용 기준을 마련하고 소방과 의료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응급환자의 이송부터 수용, 최종 치료까지 연결하는 체계다. 이날 충남대병원은 국정감사 일정으로 병원장이 참석하지 못한 가운데 공공부원장과 응급의료센터장, 응급의료과..
8일 진행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국가유산청 국정감사에선 종묘 앞 세운4구역 재개발을 놓고 여야가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세운4구역 건축물 높이 상향과 영향평가를 거치지 않은 사업 추진, 태릉CC 주택공급 계획과의 형평성 문제가 집중적으로 다뤄졌는데, 허민 국가유산청장은 세계유산영향평가(HIA)를 통해 보존과 개발의 균형을 찾아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국감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세계유산영향평가 없이 사업을 추진하는 서울시를 비판한 반면 국민의힘은 국가유산청이 정부의 태릉CC 개발과 서울시의 세운4구역 개발에 다른 잣대를 적용..
[현장] 민생 안중에 없는 대전 대덕구의회…원구성 또 무산

"정말 큰일입니다. 이러다간 내년도 구 예산도 제대로 세우기 어렵게 생겼어요." 8일 오전 11시께 대전 대덕구청 내 대덕구의회 본회의장 앞. 의장 자리를 둘러싼 여야의 '감투 싸움'으로 석 달째 개점휴업 중인 대덕구의회가 또다시 원 구성에 실패하자 구청 곳곳에서 탄식이 터져 나왔다. 대덕구의회는 이날 임시회를 열고 의장단 선출에 나설 예정이었지만, 여야 간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이유로 개회조차 하지 않았다. 장기 파행에 마침표를 찍을 것으..
온통대전 2.0 재개 한 달 효과 살펴보니… 충전액 779억 원, 앱 평균 접속 10만 명 돌파

온통대전 2.0 재개 이후 첫 달인 9월 충전액이 779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대전시에 따르면 올해 9월 온통대전 충전액은 779억 원, 결제액은 789억 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방식으로 캐시백을 운영했던 올해 3월과 비교하면 충전액은 135억 원(20.9%), 결제액은 139억 원(21.4%) 각각 증가했다. 7~8월 캐시백 미운영 기간을 거쳐 9월 온통대전 2.0이 재개되고 최대 15% 캐시백이 적용되면서 이용이 빠르게 늘어..
'출범 100일' 5기 세종시정, 여·야 평가 온도차 뚜렷

민선 5기 세종시정이 출범한 지 100일이 지난 가운데 그간의 성과와 앞으로 계획에 대한 여·야 평가는 뚜렷하게 엇갈렸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행정수도 완성'의 초석을 놓은 시간으로 평가한 반면, 국민의힘은 향후 시정의 성과 공개를 제안하면서 결과로 증명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놨다. 민주당 세종시당은 8일 논평을 통해 "지난 100일은 이전 시정이 남긴 어려움을 바로잡고, 지난 지방선거에서 시민들과 약속한 행정수도 세종 완성, 자족기능 확충과..
허태정 "반도체연구소 유치, 2차 공공기관 이전 총력"

허태정 대전시장이 취임 100일을 맞은 8일 국가반도체연구소 유치와 2차 공공기관 이전에 시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허태정 시장은 이날 오전 대전 유성 호텔ICC에서 열린 '제263차 대전경제포럼 조찬세미나'에 참석해 '100일의 발걸음, 대전의 새로운 성장'을 주제로 민선 9기 시정 비전을 소개했다. 대전상공회의소가 주최하고 대전시와 하나은행이 후원한 이날 포럼에는 허 시장과 정태희 대전상의 회장, 지역 기업인 및 경제관련 기관..

노사발전재단 충청중장년내일센터는 8일 대전보건대에서 열린 '직업이음 채용직무 박람회'에 참가해 중장년 구직자의 취업을 지원했다. 이번 박람회는 지난해 12월 노사발전재단과 한달빛글로컬보건연합대학이 체결한 '보건복지 분야 중장년 고용 활성화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대전보건대 뿐만 아니라 대구·광주 지역 보건복지분야 대학들도 동참했다. 행사장에서는 중장년과 경력보유 여성 등 지역 구직자를 대상으로 25개 기업의 현장 면접..
전문학 대전 서구청장 "내년 4월 서구형 지역화폐 발행"

민선 9기 취임 100일을 맞은 전문학 대전 서구청장이 내년 4월 '서구형 지역화폐' 발행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역에서 소비된 자금이 소상공인과 주민에게 다시 돌아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침체된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구상이다. 전 청장은 7일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서구형 지역화폐를 비롯해 남선공원 종합체육관 개선, 둔산 리빌딩 등 민선 9기 주요 공약과 현안 사업을 본격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우선 서구는 올해 지역화폐 발..
'한성숙 총리' 세종 공관 활용… 이상과 현실의 간극 크다

2029년 8월 대통령 세종 집무실 시대를 앞두고 '정부세종청사' 중심의 국정 전환 기조는 당분간 어려울 전망이다. (관련 기사 8월 19일 '이 대통령 정부세종청사 중심 국정 전환… 현실과 이상 괴리 지속' 보도, ) 당장 국무조정실과 공관까지 위치한 세종시에서 한성숙 총리의 집무 빈도가 너무 낮고, 앞으로 확대 가능성도 크지 않아서다. 한성숙 국무총리는 7일 취임 첫 세종 공관 기자 간담회를 통해 "세종 공관과 사무실 근무 확대를 당장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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