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은 최근 타지에서 유입되는 방문객 수가 급격히 늘고 있다. 2025년 기준 9000만 명이 넘는 외지인이 지역을 찾았다. 주요 백화점을 찾는 소비자부터 '빵의 도시'란 이름에 걸맞게 성심당을 비롯한 여러 제과점을 탐방하는 이른바 '빵 관광'이 주된 요인으로 꼽힌다. 다만, 쇼핑과 식·음료 업종에 소비가 집중되다 보니 방문객을 지역에 머물게 할 핵심적인 유인책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외부 방문객이 대전에서 지갑을 열고, 소비하게 되면 그만큼 지역경제 활성화 측면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에 중도일보는 대전 방문..
이재명 대통령이 공공기관 이전과 관련해 이른바 '집중 전략'을 언급하면서 대전과 충남의 공공기관 2차 이전 대응에 빨간불이 켜졌다. 정치권 안팎에선 '집중 전략'은 사실상 행정통합 지역과 기존 혁신도시에 공공기관을 집중 배치하겠다는 의중 아니냐는 해석이 많다. 사실상 행정통합 무산과 1차 공공기관 이전 수혜를 받지 못한 대전시와 충남도 입장에선 발등의 불이 떨어진 셈인데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이 대통령은 13일 충북에서 열린 타운홀미팅에서 "공공기관 이전을 포함한 국토 재배치와 균형발전 문제는 국가 생존이 걸린 문제라..
국무회의서도 쏙 빠진 '세종 수도 개헌', 민심 들끓는다

6월 지방선거와 개헌 동시투표 추진을 위한 정부·여당의 메시지가 잇따랐지만, 세종 행정수도 개헌은 언급조차 없이 배제되고 있다. '단계적 개헌'을 제시하면서 이외 의제만이 거론돼 우선순위에서 밀려났다는 지적이 제기되는데, 정부의 의지에 대한 우려와 함께 지역 민심이 들끓고 있다. 그나마 다행스런 지점은 해양수산부 외 정부부처의 또 다른 이전론에 대해선 확실한 선긋기(불가)가 이어지고 있다는 데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국무..
지역의사제에 충청권 의대 판도 변화… 고교별 희비는 변수

지역의사제 도입으로 2027학년도 충청권 의대 판도가 바뀔 전망이다. 충청권 의대 7곳의 지역학생 선발 규모가 360명 수준으로 늘고, 일반고 학교당 평균 의대 합격 가능 인원도 1.3명에서 1.9명으로 확대될 것으로 분석됐다. 다만 실제 합격자는 일부 학교에 몰릴 수 있어 고교별 희비가 갈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17일 종로학원 자료에 따르면 충청권 의대 7곳의 지역학생 선발 인원은 360명 수준으로 2026학년도 242명보다 118명..
안경자 "중앙로 지하상가 갈등, 대전시가 결자해지해야"

17일 진행된 대전시의회 제295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안경자 의원과 이장우 시장이 중앙로 지하상가 문제를 놓고 다시 충돌했다. 안 의원은 이날 일문일답 형식의 시정질문을 통해 중앙로 지하상가를 둘러싼 대전시의 부실 행정과 비효율적인 운영 실태를 비판했다. 먼저 대전시, 대우, 중앙로지하운영위원회, 상가 임대 분양자로 얽힌 관계도를 제시하며 "과거 불투명한 관리권 이관과 사용권 부여가 지금의 극심한 갈등과 법적 분쟁을 야기했다"고 지적했다...
‘서산 보원사지 오층석탑’ 국보 승격…18일 기념행사 개최

국가유산청은 충남 서산시와 함께 18일 오전 11시 서산 보원사지에서 서산 보원사지 오층석탑의 국보 승격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석탑은 지난해 12월 19일 국보로 승격 지정됐다. 건립 시기에 대한 직접적인 기록은 없으나, 보원사지 내 법인국사 보승탑 비문에 따르면 고려 광종 때 승려 탄문(900~974)이 955년 봄 불탑과 불상을 조성했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 석탑의 조영 기법과 양식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 비교적 명..
중구-대전고 지역교육 기반 강화 '상생 파트너십' 구축

대전 중구는 17일 대전고와 지역교육 기반 강화를 위한 상호교류 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과 학교가 유기적으로 소통하며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 구축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상호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긴밀한 협업 체계를 구축하여, 학생들에게 풍부한 교육자원을 제공하고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교육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지역교육의 이해와 발전을 위한 교육정책 협업을 비롯해 ▲대전고..
"인구수 중심 선거구 획정… 현장의정활동 하지 말라는 것"

충남도의회가 국회를 향해 공직선거법 개정과 특례조항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조속한 시·도의원 선거구 획정과 도의원 정수배분 문제를 개선하라는 이유에서다. 홍성현(천안1·국민의힘) 충남도의장을 비롯한 충남도 광역·기초의원들은 17일 오후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이 요구했다. 홍 의장은 "선거가 앞으로 다가와 예비후보자 등록 기간이 지났음에도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는 선거의 기본적인 룰인 선거구 획정조차 정하지 못하고 있다"며..

더불어민주당 이춘희 세종시장 예비후보가 3선 도전을 향한 발걸음에 피치를 올리고 있다. 연일 주요 이슈와 현안에 대한 입장과 비전을 발표하며, 4월 윤곽을 드러낼 본선 진출에 사활을 걸고 있다. 남은 기간 지역 사회 일각의 용퇴론에 맞설 '혁신 정책'과 '선거 캠프의 역동성', '절실한 행정수도 완성의 의지'가 당원과 유권자 표심에 다가설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그는 17일 ▲세종시의 산업 구조를 지식정보·미디어·AI(인공지능) 기반의 미래 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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