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일류 문화도시의 현주소] 국립시설 `0개`·문화지표 최하위…민선8기 3년의 성적표](https://dn.joongdo.co.kr/mnt/webdata/content/2025y/12m/14d/59_2025121401001223600052381.jpg)
김민석 국무총리와 더불어민주당 충청권 의원들이 대전시와 충남도 행정통합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전격 회동한다. 이재명 대통령이 얼마 전 충청권을 찾아 대전 충남 통합에 대해 긍정적 메시지를 띄운 것과 관련한 후속 조치로 이 사안이 급물살을 탈 수 있을지 주목된다. 복수의 여권 관계자에 따르면 김 총리와 민주당 충청권 의원들이 15일 서울에서 오찬을 겸한 간담회를 갖는다. 김 총리와 일부 총리실 관계자, 대전 충남 민주당 의원 대부분이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회동에서 김 총리와 충청권 의원들은 대전 충남 통합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대전 원도심 재편의 분수령이 될 '대전역 철도입체화 통합개발'이 이번엔 국가계획에 이름을 올릴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1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초 철도 지하화 선도지구 3곳을 선정한 데 이어, 추가 지하화 노선을 포함한 '철도 지하화 통합개발 종합계획' 수립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종합계획 반영 여부는 이르면 12월, 늦어도 내년 상반기 중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당초 국토부는 12월 결과 발표를 예고했으나, 지자체 간 유치 경쟁이 과열되면서 발표 시점이 다소 늦춰질 가능성도 점쳐진다. 실제로 전국 지자체들은 종합..
대전 중앙로지하상가 내 일부 무단 점유 점포에 대해 법원이 철거 작업에 들어가면서 상인들과 대전시 간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 상가 경쟁입찰 과정에서 조회 수가 비정상적으로 오르자 조작 의혹을 제기하며 대전시 공무원과 시설관리공단 공무원을 상대로 고소장을 접수한 중앙로지하상가 비상대책위원회는 수사 결과가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이뤄진 강제 집행은 강압적인 행위라고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다. 14일 중앙로지하상가 비상대책위원회 등에 따르면 대전지방법원은 12일 오전 5시 30분께 집행관 50여 명을 보내 명도 단행 가처분 신청이 인용..
2026년 충청권 오피스텔 1186실 입주 전망… 전국 물량 10% 수준

2026년 충청권 오피스텔 입주 물량이 1186실로 집계됐다. 이는 전국 물량의 약 10%를 차지하는 규모다. 14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내년 전국에서 입주를 준비 중인 오피스텔은 1만 1762실로, 2010년(7482실) 이후 16년 만에 가장 적은 수준이다. 또 역대 최대 공급이 이뤄졌던 2019년(11만 549실)과 비교하면 10.6%에 불과하다. 이 같은 공급 감소는 2023년 건설경기 침체가 영향으로 풀이된다. 당시 건설 경기 악화..
국민의힘 부대변인에 대전인사 '김태영·유대혁·전희정' 눈길

국민의힘 중앙당 대변인단에 대전 출신 인사들이 대거 기용돼 눈길을 끌고 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12일 국회에서 신임 미디어 대변인과 부대변인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중앙당 대변인단으로 합류한 미디어 대변인은 4명, 부대변인은 15명이다. 특히 부대변인단에 대전 출신인 김태영, 유대혁, 전희정 부대변인이 이름을 올렸다. 김태영 부대변인은 장 대표와 일찍부터 호흡을 맞춘 인사다. 장 대표를 따라 대전시당 대변인과 대전시장 후보 캠프..
KAIST 등산하면 장학금 준다… 권준하 회장 5억 펀드 기부

KAIST에 등산을 하면 주는 이색 장학금 제도가 신설된다. 권준하 신익산화물터미널 회장이 기부한 펀드를 토대로 수익금을 매년 장학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KAIST는 권준하 회장이 12일 '미산 등산장학금' 조성 목적으로 5억 원 규모의 원금 보존형 유언대용신탁 펀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미산(彌山)은 권 회장 선친의 호다. 유언대용신탁은 생전에 자산을 신탁사에 맡기면 사후 지정한 수익자에게 자동 이전되는 방식이며 원금 5억 원을 건드리지 않..
[계룡다문화] 군가 연구로 군의 사명과 신념을 강화하다

군수 산업 및 여러 부분에 발전 되어있는 국방수도 계룡에서 군과 관련된 것을 접하는 일은 어려운 일이 아니다. 그 중 군가연구에 많은 관심을 가진 정섭엽 사무국장을 만나다 정성엽 대한민국 군가기념사업회 사무총장은 군가 연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군가를 통해 장병 정신교육에 변화를 줄 수 있다고 믿는다. 그는 군가 연구를 통해 군의 사명과 신념을 강화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정 사무총장은 사관학교 시절부터 음악에 대한 열정을 키워왔다. 그는 사관학..

서천군가족센터(이현희 센터장)는 세대 간의 벽을 허물고 따뜻한 희망을 나누어 온 조부모-손자녀 집단상담 프로그램이 8일 최종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조손가족들은 이제 한층 돈독해진 가족애를 바탕으로 '한국의 보물섬' 제주도로 힐링 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세대공감 희망나누기' 이번 집단상담은 조부모와 손자녀가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바쁜 일상과 세대 차이로 인해 쌓였던 오해와 스트레..

홍성군가족센터는 지난 15일에 '홍성군 공동육아나눔터 부모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육은 영아기(0세~2세) 부모를 위한 오전 세션과 유아기 부모를 위한 오후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총 23명의 부모와 보호자가 참여하여 높은 관심을 보였다. 오전에는 영아기 보호자를 대상으로 영아 발달 이해와 감각 발달의 중요성, 이유식과 편식 등 식사 행동의 의미, 감각 놀이 실습, 수면 리듬 이해 등의 내용이 다뤄졌다. 참가자들은 전문가의 설명..
[서산다문화] 다문화가족 대상 ‘엄마들의 수다방’ 프로그램 성황리에 종강

서산시가족센터(센터장 류순희)가 10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 '2025 언어발달지원사업 엄마들의 수다방'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 가정의 엄마들이 육아 고민을 나누고 자녀와의 소통 방법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으로 구성됐다. 매주 금요일, 총 5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정순옥 강사와 신미란 강사가 강의를 맡았다. 10월 31일, "엄마 마음도 소중해요"를 시작으로 "성장하는 부모, 함께하는 부모"를 주제로 아이와 함께..
중도일보 스페셜
실시간 뉴스
5분전
까치밥 먹는 직박구리6분전
‘겨울엔 실내가 최고’…대전 곤충생태관 인기37분전
대전 동구, '어린이 눈썰매장'… 24일 본격 개장37분전
대전연구원 신임 원장에 최진혁 충남대 명예교수38분전
대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