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고등학생의 학업 중단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수도권에 버금가는 교육열과 학생 수 증가에도 불구하고 자퇴생이 매년 늘면서, 세종의 교육환경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특히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에 따른 내신 5등급제 전환으로 '전략적 학업 중단' 현상이 확산하면서, 학업 중단율이 더욱 높아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29일 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2025년 기준 세종시 고등학교 자퇴생은 332명으로, 전체..
박수현 충남지사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김민석 후보를 만나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과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유치 등 충남 지역 현안을 전달하고 당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박 지사는 29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민석 후보는 당대표 후보 중 유일하게 면담을 요청해 온 인물"이라며 김 후보와의 면담 사실을 밝히고, 2차 공공기관 이전과 발전공기업 통합본사의 충남 설치 필요성을 적극 설명했다고 전했다. 박 지사는 세종시 출범으로 인한 충남의 상대적 손실과 내포신도시의 정체 상황을 강조했다. 그는 "..
허태정, 대전중수청 세종行 논란에 "재이전 해야" 강력촉구

<속보>=허태정 대전시장이 중도일보가 단독 보도한 대전 중수청 세종 임시청사 논란과 관련 29일 대전으로 재이전해야 한다고 강력 촉구하고 나섰다. 허 시장은 이날 국회를 찾아 더불어민주당 박용갑(대전중구) 의원,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등과 긴급 회동하고 이같이 주장했다. 허 시장은 이날 오전 윤 장관에게 중수청 대전청의 세종 임시청사 개청에 대한 지역 내 우려를 전달했다. 또 대전청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법조 기능이 집약해 있는 대전에 최종..
세종-오송·청주동남-세종 BRT 신설 확정…충청권 광역교...

세종과 오송을 연결하는 간선급행버스체계(BRT)와 청주 동남권에서 세종을 잇는 신규 BRT 노선이 국가 중장기 계획에 포함되면서 충청권 광역교통망 확충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29일 '제2차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종합계획(2026~2030)'을 확정·고시했다. 이번 계획은 2030년까지 전국에 38개 BRT 노선을 구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총사업비는 1조 6000억원으로, 이 가운데 국비 52..
충청권 반도체 질주하는데… 대전 나노산단은 아직 안갯속

반도체 산업이 충청권 경제를 견인하고 있지만 대전은 핵심 사업인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이 제자리걸음을 이어가면서 수혜를 누리지 못하고 있다. 대전시가 올해 말 예비타당성조사 재신청을 추진하기로 했지만 기업 수요 확보라는 가장 큰 과제를 해결하지 못한 만큼 사업 정상화까지는 넘어야 할 산이 적지 않다는 분석이다. 29일 한국은행의 지역경제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충청권 경제는 반도체 산업을 중심으로 지난해 하반기보다 개선됐다. 한은은 하..

민선 9기 '통(通)하는 충남'이 인공지능(AI) 수도 구현과 농촌지역사회 회복, 청년 정착 등을 골자로 한 조직개편 체계를 최종 확정했다. 도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도정 핵심 공약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도정 운영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대폭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충남도는 '충청남도 행정기구 및 정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9일 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개정 조례는 이달 31일 공포를 거쳐 다음 달 10일부터 본격적인 시행에..

세종시 비알티(BRT) 중심 도로와 맞닿은 '상가 건축물'의 이면도로가 몸살을 앓고 있다. '비알티 버스를 통한 상가 이용(이상) vs 자가용으로 통행 선호(현실)' 가치가 맞물린 가운데 대중교통중심도시 설계가 동상이몽이 되고 있어서다. 비알티변 건축물 규모상 교통 유발지수가 높은 상태에서 대부분이 왕복 2차로인 데다 주차 출입구도 하나인 터라, 교통 지·정체와 무질서 통행이 심각하다. 더욱이 나성동(일부 편도 2차로)처럼 학원가와 병원 등이..
한국타이어, 베트남 7개 도시 CGV서 '아이온' 광고 캠페인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31일부터 8월 30일까지 베트남 7개 도시 CGV에서 세계 최초 풀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의 광고 캠페인을 펼친다. 이번 캠페인은 전기차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는 베트남 시장에서 구매력과 트렌드 민감도가 높은 소비층이 즐겨 찾는 CGV를 활용해 기획됐다. 이를 통해 '아이온'의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과 브랜드 가치를 보다 많은 소비자에게 알리고,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캠..
금강변서 ‘제2회 공주야밤 맥주축제’ 연다… 8월 14일 개막

공주시가 8월 중순 금강 강변을 수놓을 여름 대표 축제를 선보인다. 시는 '제2회 공주야(夜)밤 맥주축제'를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금강신관공원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휴가철 피서객을 도심으로 유인해 지역 상권을 살리고 시민들에게 문화적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기획된 이번 행사는 매일 오후 7시 본격 시작된다. 시는 축제 기간 약 3만 명의 인파가 모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방문객을 맞이할 주류·먹거리 라인업도 한층 풍성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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