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정부 부처와 지방정부는 물론 공공기관 전반을 대상으로 한 사이버 공격이 급격히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문제는 피해가 발생한 지 몇 년이 지나도 정보 유출 사실조차 몰랐다는 것이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의원(대전 대덕구)이 16일 제공한 44개 중앙행정기관과 17개 광역자치단체의 보안 장비가 자동 탐지한 사이버공격 건수는 2022년부터 올해 7월까지 15억 7000만 건으로 집계됐다. 하루 평균 740만 건에 달한다. 이 중 실제 공격으로 확인된 건 35만 3748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배 정도..
한국전력 일부 직원들이 금지된 태양광 사업을 겸직하다가 징계를 받고도 계속 사업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원스트라이크 아웃' 방침을 도입한 후에도 소용이 없었다.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충남 당진시)이 16일 제공한 2021년부터 2026년 8월까지 한전의 태양광 겸직 관련 징계는 해임이 15건, 정직 233건, 감봉 29건, 견책 3건 등 모두 280건으로 집계됐다. 2023년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도입 후 2024년부터 겸직 적발로 징계를 받은 건수는 해임이 7건, 정직 109건, 감봉 14건,..
음성 기업 추석 평균 4.1일 쉰다…상여금·선물 지급 감소

원자재값 상승과 매출 부진 등 경영 부담 속에 음성지역 기업들의 올해 추석 평균 휴무일이 지난해보다 3.8일 줄고 상여금·선물 지급 비율도 낮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음성상공회의소는 9일부터 11일까지 지역 기업체를 대상으로 추석 휴무계획과 체감경기를 조사한 결과 107개 응답 업체의 평균 휴무일수는 4.1일로 지난해 7.9일보다 크게 줄었다고 밝혔다. 휴무 기간은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24일부터 27일까지 주말을 포함해 4일간 쉬는 업체가 89..
논산시 미래 성장 동력 당겨온다… 국회와 정책 협력 시동

논산시가 미래 핵심 사업들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2027년도 국비 확보에 선제적으로 나섰다. 중앙정부의 예산 수립 초기 단계부터 지역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시키겠다는 포석이다.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지난 15일 황명선 국회의원실과 ‘2027년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국비 확보를 위한 다각적인 전략과 지역 숙원 과제들의 해결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리는 당정 간 견고한 공조 체계를 구축하여 예산 심의 과정에서 논산의 우선순..
괴산 백두대간 생태축 2단계 복원사업 선정, 국비 40억 확보

괴산군이 산림청의 2027년 백두대간(정맥) 모래재 생태축 2단계 복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40여억 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2022년 한남금북정맥 충북 구간 중 하나인 질마재 구간의 생태축 복원을 완료했다. 2024년부터는 모래재 구간의 2차선 구도로에 대한 생태축 복원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하지만 모래재 5차선 신도로 구간의 생태축이 단절돼 있어 민족정기를 상징하는 백두대간 생태축 의미 퇴색, 야생동물 이동 단절 등..
천안법원, 김영란법 위반한 충남콘텐츠진흥원 간부 벌금형

김영란법을 위반한 충남콘텐츠진흥원 간부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3단독은 부정청탁및금품등수수의금지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600만원을 선고하고, 추징금 150만원을 부과했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충남콘텐츠진흥원 본부장이었던 A씨는 2021년 11월 '충남 디지털 뉴-아이디어 활성화 프로그램'에 대해 용역계약을 체결한 업체에게 150만원 상당의 기프트카드 3만원권 50매를 교부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공주알밤 햇밤 4톤 미국 수출…추석 앞두고 해외시장 공략

공주시의 대표 특산물인 '공주알밤'이 올해 수확한 햇밤을 앞세워 추석 명절 미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사곡농협(조합장 김희제)과 희창물산㈜(대표 권중천)은 올해 수확한 고맛나루 공주알밤 4톤을 미국 동·서부 지역에 수출했다. 이번 수출은 지난 8일 1차 물량에 이어 15일 2차 수출이 순차적으로 진행됐으며, 항공 운송을 통해 미국 현지 H-마트에 공급된다. 올해 수확한 신선한 햇밤을 추석을 앞두고 미국 현지에 공급하면서 교민과 현지..

천리포수목원(원장 최창호)이 오는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야외 북페어 '2026 천리포수목원 책바슴'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천리포수목원 책바슴은 국내 유일 수목원 북페어로, 소설가 성해나와 싱어송라이터 겸 작가로 활동 중인 요조가 참여하는 토크 콘서트가 마련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바슴'은 충남 사투리로 '추수'를 뜻하며, 책바슴은 가을걷이 시기에 곡식과 함께 좋은 책도 수확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첫날인 24일에는 성해나 작가가..
'AI 대전환 페스타 2026' 개막… 충북도, "AI로 산업 대전환 중심 도약"

충청북도가 반도체·바이오·이차전지 등 지역 대표 첨단산업에 인공지능(AI)을 결합, 대한민국 산업 대전환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대항해를 시작했다. 충청북도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청주시가 공동 주최하는 충청권 최대 규모의 AI·디지털 융합 축제인 'AI 대전환 페스타 2026'이 16일 청주오스코(OSCO)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번 행사에는 도내·외 62개 기업과 기관이 참가하며, 사흘간 5000여 명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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