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전 총리(더불어민주당)가 27일 세종시를 찾아 국회 완전 이전을 전제로 한 전 세계 유일의 'AI 의사당 건립' 필요성을 주장했다. 이날 오전 세종시청을 찾은 김 총리는 금주 당권 경쟁 본선 레이스 시작을 알리며 국가의 중원이자 중심인 충청권, 특히 세종에서 집권당의 첫 전대를 개시한다는 의미를 부각했다. 그는 여의도에 지역구를 둔 국회의원으로서 2033년 건립 예정인 국회 세종의사당의 완전 이전 필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분원 이전으로 국정 운영의 중심인 정부와 여의도 국회, 세종의사당으로 쪼개진다면, 과도한 행정 비효율을..
국가 전략기술 경쟁력을 좌우할 초대형 연구시설인 한국새빛가속기(KLS) 건설이 충북 청주 오창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첨단 연구장비를 국내에서 안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면서 반도체와 바이오, 이차전지 등 미래 산업의 연구개발 역량을 높이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방사광가속기는 전자를 빛의 속도에 가깝게 가속해 만들어지는 강력한 방사광을 이용하는 연구시설이다. 원자 수준에서 물질의 구조와 특성을 분석할 수 있어 신소재 개발과 신약 연구, 반도체 공정 개선 등 첨단 산업 전반에서 활용되는 국가 핵심..

청주시 청주랜드 생태관에 일명 '100년에 한 번 피는 꽃'으로 잘 알려진 소철꽃이 활짝 피어나 찾아오는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청주랜드관리사업소는 27일 생태관 안에서 소철꽃이 피어나 방문객들에게 신기하고 이색적인 구경거리를 선물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철은 야생에서 꽃을 피우는 모습을 좀처럼 보기 힘들어 예전부터 '100년에 한 번 꽃을 피운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오는 식물이다. 특히 소철꽃을 눈으로 직접 본 사람에게는 커다란 행..
'낙석 위험' 충주 대림산성 진입도로, 2027년 말까지 통제

충주 대림산성 입구로 이어지는 주요 경관도로가 낙석 위험으로 2027년 12월까지 전면 통제돼 차량 이용자는 국도로 우회해야 한다. 충주시는 단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구간에서 최근 낙석이 발생하자 인명피해를 막기 위해 차량 통행을 전면 제한한다고 27일 밝혔다. 통제 대상은 유즈막교 하부 초입부터 향산교 이전까지로, 대림산성 입구로 통하는 충주의 주요 경관도로다. 다만, 자전거는 임시 안전시설물을 설치한 뒤 당분간 통행을 허용한다. 이..

민선8기부터 추진돼 온 대규모 민간투자사업은 민선9기에서도 핵심 공약으로 이어졌다. 올산리 복합리조트 조성사업과 단양역 복합관광단지 투자펀드 1호, 단성~죽령역 레일코스터, 직티온천 개발, 민선9기 100대 공약 1호 사업인 못골 신도시 개발 등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체류형 관광도시 조성을 위한 대표 사업으로 제시됐다. 그러나 상당수 사업이 당초 계획보다 지연되거나 가시적인 성과를 내지 못하면서 공약 이행 여부와 사업 실현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천안시는 27일 천흥2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산업단지계획을 승인·고시하고 본격적으로 북부권 첨단 산업클러스터 조성 추진에 나섰다. 천흥2산단은 ㈜청암산업개발이 민간개발 방식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1563억원을 투입해 성거읍 천흥리 일원 42만249㎡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2027년 상반기 공사에 착수해 2029년 준공할 예정이며, 주요 유치 업종은 전자부품, 정밀기계 등 미래 전략산업 중심의 첨단 제조업이다. 산단 조성에 따..
공주, 드론배송 서비스 개시…3년 연속 실증도시 선정 성과

공주시가 드론을 활용한 생활형 배송 서비스를 본격 도입하며 스마트 물류도시 구축에 속도를 낸다. 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6년 드론실증도시 구축(K-드론배송 상용화)'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돼 올 하반기부터 드론 실증 배송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서비스는 지난 24일 곰나루 어린이 수영장과 사계절썰매장, 한옥마을, 산림휴양마을 일원에서 첫선을 보였다. 시민과 관광객은 드론을 활용한 생활물류 서비스를 현장에서 직접 이용할 수..

낡고 찢어진 태극기를 집 안에 방치해 뒀다면, 지금이 바꿀 기회다. 홍성군은 제81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8월 3일부터 31일까지 관내 11개 읍·면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 '노후 태극기 무상 교체 사업'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홍성군의회(의장 박만)의 제안으로 마련됐다. 군과 의회가 민선 9기 충청남도의 핵심 도정 방향인 '충효예(忠孝禮) 충청정신 확산'에 함께 동참하는 차원에서 추진됐다. 교체 방식은 무조건 나눠주는 방식이..
예산군, 꿀벌 감소 대안으로 '뒤영벌' 활용 확대… 멜론 수정 안정성 높였다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꿀벌 개체 수 감소가 농업 현장의 새로운 변수로 떠오른 가운데 예산군이 뒤영벌을 활용한 화분매개기술 보급으로 멜론 재배 안정성 확보에 나섰다. 수정률 향상과 생산성 유지라는 두 가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기후위기 시대 새로운 재배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멜론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추진한 '꿀벌 대체 뒤영벌 화분매개기술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국비를 포함해 총..
중도일보 스페셜
실시간 뉴스
47분전
방사광가속기 사진47분전
충북도 일꾼들 “생각을 끌어올리자”… 인공지능과 조직 개혁 머리 맞대47분전
충북도, ‘K-바이오 스퀘어’ 빠르게 추진해 달라 정부에 건의1시간전
증평 이달 말까지 군청 로비서 장애인 일상 담은 사진전2시간전
세종 찾은 김민석 "국회 완전 이전 불가피, AI 의사당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