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착취 피해 아동·청소년↑올해 대전 73건… 66% 급증

성착취 피해 아동·청소년↑
올해 대전 73건… 66% 급증

딥페이크 제작·유포 등 여전… 규제·감시도 허술

<속보>대전에서 청소년이 성착취 범죄 피해자가 되는 사건이 18세 이하 전 연령에서 증가 추세이며, 대전경찰이 파악하는 사건에서도 저연령화가 뚜렷한 것으로 조사됐다. 청소년들의 이러한 피해는 남성에게도 발생하는 중으로, 경찰과 교육청, 아동청소년지원센터의 통합적 대응이 중요하다는 분석이다.<중도일보 12월 15일자 6면 보도>대전경찰청이 '대전지역 성착취 피해청소년 지원체계 현황 및 대안' 토론회에서 보고한 바에 따르면, 2024년 대전에서 아동·청소년(18세 이하)에게 접근해 성착취물 제작과 배포, 대화 등의 아동·청소년 성보호에..

29일부터 대입 정시 모집…응시생 늘고 불수능에 경쟁 치열 예상
29일부터 대입 정시 모집…응시생 늘고 불수능에 경쟁 치열 예상

2026학년도 대입 정시 모집 원서 접수가 29일부터 시작돼 전년보다 모집 정원은 소폭 줄었으나 응시생 수는 3만 명가량 늘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28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에 따르면, 4년제 일반대학은 12월 31일까지, 전문대학은 내년 1월 14일까지 원서를 접수한다. 올해 전국 4년제 대학 193곳의 정시 선발 인원은 총 6만 9272명으로 전체 모집 정원(34만 9289명)의 19.8%로 전년보다 1416명 줄었다. 반면 응시생 수는 지난해보다 3만 410명 늘었다. 올해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영..

대전·충남통합 추진 속 민주당 대전시장 후보 경쟁 `3자 구도`로
대전·충남통합 추진 속 민주당 대전시장 후보 경쟁 '3자 구도'로

대전·충남통합 추진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후보 경쟁이 3파전으로 재편된다. 출마를 고심하던 장종태 국회의원(대전 서구갑)이 경쟁에 뛰어들면서다. 기존 후보군인 허태정 전 대전시장과 장철민 국회의원(대전 동구)은 대전·충남통합과 맞물려 전략 재수립과 충남으로 본격적인 세력 확장을 준비하는 등 더욱 분주해진 모습이다. 장종태 국회의원은 29일 대전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대전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그동안 장 의원은 시장 출마를 고심해왔다. 국회의원직을 유지하며 민주당의 대전·충청권 지방선거 승리를 견인해야 한..

정부 개입에 원·달러 환율 1440원대 진정세… 지역경제계 "불확실성 여전"
정부 개입에 원·달러 환율 1440원대 진정세… 지역경제계 "불확실성 여전"

고공행진을 이어가던 원·달러 환율이 정부의 본격적인 시장 개입으로 1440원대로 내려앉았다. 지역 경제계는 가파르게 치솟던 환율이 진정되자 한숨을 돌리면서도, 불확실성은 여전하다며 우려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28일 금융시장과 지역 경제계 등에 따르면 지난 2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의 원·달러 환율 주간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는 1440.3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달 4일 1437.9원 이후 약 한 달 반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환율은 지난주 초 1480원대로 치솟으며 연고점에 바짝 다가섰으나, 24일 외환 당국의..

  • '0시축제 2년연속 방문객 200만명 돌파' 올해 최고 뉴스

    대전시는 연말을 맞아 시민과 함께 다양한 시정 성과를 공유하고 이에 대한 시민 의견을 듣기 위해 '2025년을 빛낸 대전시정 10대 뉴스'투표를 진행한 결과 '대전 0시 축제 2년 연속 방문객 200만 명 돌파'가 최고의 뉴스로 뽑혔다고 26일 밝혔다. 8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 온라인 투표에 총 9441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전 0시 축제 2년 연속 방문객 200만 명 돌파'가 2935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중앙로 일원에서 9일간 열린..

  • 새해부터 K-패스 확대 개편 시행
  • 대전시.대학.자치구.RISE센터 정례 협력체계 본격 운영 ...

    대전시는 대학, 5개 자치구, 대전RISE센터와 함께 지역 주도의 대학혁신과 지역균형발전에 대응하기 위한 '대전시·대학 소통·협력체계' 구축하고 본격 운영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력체계는 수도권 집중과 청년 유출로 약화되는 지역 경쟁력에 대응하고, 정부의 RISE, 글로컬대학30 등 지역혁신 정책 기조에 발맞춰 지역과 대학의 상생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전은 다수의 대학과 대덕특구 등 우수한 교육·연구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

  • [2025년 결산] 서구, 생활 변화의 성과를 넓히다

    2025년은 대전 5개 자치구에 적지 않은 시험대였다. 제한된 재정 여건 속에서도 각 구는 지역 현안을 풀기 위한 해법을 찾고,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변화를 시도했다. 생활 불편을 해소한 현장 행정부터 돌봄·안전·환경 등 일상과 맞닿은 정책까지, 성과가 분명한 지점도 적지 않다. 반면 여건과 한계 앞에 멈춰 선 과제도 있다. 예산 제약, 행정 절차 등으로 올해 결실을 보지 못한 사업들은 내년을 기약하게 됐다. 이는 단순한 '미완'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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