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3일 오후 1시 현재 제21대 대통령선거의 투표율이 62.1%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 따르면 전체 유권자 4천439만1천871명 가운데 2천756만5천241명이 투표를 마쳤다.이는 2022년 20대 대선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 61.3%보다 0.8%포인트(p) 높다.충청지역에서는 세종이 67.0%로 가장 높았고, 충남이 60.3%로 가장 낮았다. 대전은 62.1%, 충북은 61.2%로 집계됐다.오후 1시 기준 투표율은 지난달 29∼30일 1천542만3천607명이 참여한 사전투표(34.74%)..
3일 오후 21대 대통령 선거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대전시 유성구 노은동에 위치한 노은 제2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에 임하고 있다. 투표소 현장 모습을 카메라(타입랩스)에 담았다.
6월 2일 세종시 연동면 명학리 '황룡사'에서 불이 사찰 1동과 가재 도구가 소실됐다. 세종소방본부는 이날 오후 2시 55분경 사고 접수 후 3시 1분경 도착해 소방 인력 39명과 경찰 8명 등 모두 47명으로 화재 진압에 나섰다. 지휘차와 펌프차, 탱크차 등 모두 23대의 장비도 투입했다. 초진은 4시 5분경 완료됐고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85㎡ 규모의 사찰 건물과 가재도구가 불에 탔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사찰의 목조 구조물 특성상 빠르게 불이 확산될 수 있었으나, 신속한 대처로..
천안동남소방서(서장 강종범)는 6월 4일~8일 5일간 독립기념관에서 개최되는 '천안 K-컬처 박람회'에서 소방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소방관과 의용소방대원 등 총 63명이 투입되며,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이동안전체험차량을 활용해 화재 및 지진 등 재난 발생 시 대응 요령을 교육하고 방화복 착용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재난 상황과 응급환자 발생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구급차량을 행사장 근처에 배치하고, 소방 지휘통..
임실군, 반려동물 동반 여행 공략 체류형 관광 '박차'
전북 임실군이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1시군-1생활인구 특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3일 임실군에 따르면 이번 공모로 도비 5000만원을 확보하여, 내년도 예산에 군비 5000만원을 추가로 반영해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군은 이번 공모에 '댕댕이와 함께하는 사개절 힐링캠프'라는 테마로 반려동물 동반 여행 수요를 겨냥한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을 제안해 주목을 받았다. 이 사업을 통해 개장 예정인 오수국민여가캠핑장을 비롯한 의견관광지 등..
음성군이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해 추진 중인 찾아가는 서비스가 지역 주민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3일 군에 따르면 3월부터 새롭게 도입해 운영 중인 찾아가는 '상상대로 디지털버스'는 디지털 취약계층 지역의 신청 마을로 찾아가 디지털 활용 능력 강화를 위한 '키오스크 체험' 교육을 운영한다. 마을에서 교육을 신청하면 음성군 문해교육사들이 어르신들의 맞춤형 디지털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찾아가는 디지털버스 운영으로 3월 중순부터 5월 말까..
괴산군 감물면 축제추진위원회가 13~15일 사흘간 면 소재지 농촌중심지 활성화센터 일원에서 제14회 감물감자축제를 연다. 이에 위원회가 매년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는 축제의 대표 인기 코너인 감자캐기 체험행사 참가 신청을 11일까지 사전접수한다고 3일 밝혔다. 감자캐기 체험은 참가자들이 직접 밭에 들어가 감자를 수확하며 농촌의 자연과 여유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체험비는 1인당 1만 원이다. 참가자의 체험 시간은 약 1시간으로..
세종특별자치시 시설관리공단은 6월을 맞아 세종호수공원과 중앙공원에서 블루베리와 원추리를 이달의 식물로 선정해 전시한다. 이 전시는 시민들에게 자연의 생동감을 선사하고자 취지를 담아 매월 변화 요소로 주목된다. 블루베리는 사랑과 헌신을 상징하며, 순백의 꽃과 청·남색 열매가 여름의 생기를 전한다. 호수공원 유실수원과 수질정화시설센터, 중앙공원 맨발산책길 주변에는 350그루 이상의 블루베리가 자생하고 있으며, 유실수원에서는 꽃과 열매를 동시에 감상..
한국앤컴퍼니그룹의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안종선·이상훈)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현충탑을 참배하고 묘역을 정비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6월 2일 국립 대전현충원에서 진행된 한국타이어 대전공장과 금산공장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임직원들은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을 추모하고 참배객들의 편의를 위해 헌화 교체, 태극기 꽂기, 묘비 닦기 등 묘역 정화 활동을 펼쳤다. 서의돈 한국타이어 안전생산기술본부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사랑..
충남발전 엇갈린 양당 해법…민주 "산업", 국힘 "교통"
6·3 대선이 임박한 가운데 캐스팅보트 충남 유권자들의 표심이 막판 변수로 떠오른 가운데 양당 대선주자들이 내놓은 지역 공약에 관심이 쏠린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양당은 교통망 확충과 산업 전환, 혁신도시 완성 등 양당의 공약은 유사한 과제를 두고 출발했지만 강조점과 실현 방식에서는 차이를 보였다. 충남은 지정학적으로 수도권과 비수도권을 잇는 지역이다. 유권자 표심도 젊은층이 많은 서북부 산업벨트 지역과 고령층이 대부분인 농어촌 등에서 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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