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소속인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9일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추진 중인 행정통합을 비판하며 ‘국회 특별위원회 구성’과 ‘충청북특별자치도법’ 제정을 촉구했다.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같은 당 소속 국회의원을 대동해 행정통합 논의과정에서 배제되고 역차별을 받고 있다고 한목소리를 내면서도 충북은 대전·충남과 엄연히 다르다며 특별법안에 불쾌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김태흠 지사는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성일종 의원(충남 서산·태안)과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국회 행안위 공청회에 참여하려 했으나 끝내 배제됐다”며 “(..
설 명절을 앞두고 배추·무와 과일 등 농산물 가격은 안정세를 보이지만, 한우와 계란 등 축산물 가격은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8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에 따르면 6일 기준 대전 배추 한 포기 소매 가격은 4993원으로, 1년 전(4863원)보다 2.67% 인상된 것으로 집계됐다. 대전 무 가격도 한 개에 1885원으로, 1년 전(2754원)보다는 31.55% 내렸고, 평년(1806원)에 비해선 4.37% 올랐다. 평년 가격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가격 중 최대·최소를 제외한 3년 평균치다. 2025년 한때 작황 부진으..

이재명 정부 출범 후 농업과 농촌의 대도약과 혁신의 바람이 불고 있다. 지난 250일 간 나타난 핵심 20개 성과는 이를 뒷받침한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9일 출입기자단 정례간담회를 열고, 국민주권 정부 출범 후 250일 간의 성과를 발표했다. 농식품부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속도감 있게 이끌어 내기 위해 노력해온 결실을 소개했다. 지역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특단의 대책으로 마련한 '농어촌 기본소득 시..
유네스코 공예 창의도시 청주, 인도서 첫 해외교류전 개막

유네스코 공예 창의도시 청주가 인도에서 첫 해외교류전의 포문을 열었다. 청주시와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위원장 이범석 청주시장, 이하 비엔날레)는 지난 6일(현지시간) 오후 6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인도 국립공예박물관 하스트칼라 아카데미 특별전시실에서 '현대 트랜스로컬 시리즈 : 엮음과 짜임 순회전2', 54일간의 여정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번 순회전은 국내외 40만 관람객에게 감동을 선사한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특별전의 후속으로 현대자동차..
서산시 겨울 테마파크 성황리에 종료…13만여 명 다녀가

충남 서산시가 성연면 왕정리 일원에서 운영한 겨울 테마파크가 지난 2월 8일 성황리에 운영을 마무리했다. 이번 겨울 테마파크는 지난해 12월 20일 개장해 운영 기간 동안 총 13만 3,166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보다 약 2만 명 늘어난 수치로, 겨울철 대표 가족 체험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서산시는 당초 2월 1일까지 운영할 예정이었으나 시민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일주일 연장 운영을 결정했다. 이번 행사장에는 아..

충청남도가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국립호국원이 없는 공백을 메우기 위해 본격적인 유치 작업에 나섰다. 현재 충남 지역 국가유공자들은 사후 고향을 떠나 충북 괴산이나 전북 임실의 호국원에 안장되고 있는 실정이다. 국립호국원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희생자를 기리는 국립묘지로, 충남도는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말 국가보훈부에 '충남권 국립호국원 조성 건의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충남도는 타당성 용역과 현지 평가를 거쳐 홍성군과..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물빛복합문화센터에서 다양한 분야(장르)의 수준 높은 예술 작품을 만날 수 있는 기획전시를 선보인다. 이번 기획전시는 오는 2월 10일부터 7월 5일까지 물빛복합문화센터 2층 전시실에서 진행되며, 총 4회에 걸쳐 한국화, 와이어아트, 사진, 서양화 등 여러 분야(장르)의 개인전이 차례로 운영될 예정이다. 1차(2. 10. ~3. 22.) 전시는 한국화 작가 이호억의 개인전 ‘춘몽-붉은앵무’로 시작되며, 이어 2차(3. 26..

제천소방서는 최근 이어지는 강추위로 난방기기 사용이 급증하면서 화목보일러로 인한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화목보일러는 장작이나 폐목재 등을 연료로 사용해 난방비 절감 효과가 커 농촌지역 주택은 물론 창고, 축사 등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다. 하지만 장시간 고온이 유지되는 구조적 특성과 불씨 비산 위험으로 인해 작은 부주의가 대형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실제 화재 현장에서는 보일러실 인근에..
"초등돌봄 메카로 부상"…대전 동구, '다함께돌봄센터 5곳...

대전 동구는 지난해 6월을 시작으로 다함께돌봄센터를 연이어 개소하며, 지역 중심의 초등 돌봄 체계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모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와 방학 기간 등 정규수업 외 시간에 돌봄·놀이·학습 연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지역 맞춤형 공공 돌봄시설이다. 구는 지난해 다함께돌봄센터 7·8·9호점을 차례로 개소, ▲7호점은 가양1동 통합가족센터 3층 ▲8호점은 판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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