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오토암즈'가 이스포츠 대회에서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며 '이스포츠 중심도시 대전'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한 구단이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것은 프로 이스포츠대회 역사상 최초다. 대전 연고의 프로 이스포츠 구단인 '대전 오토암즈'는 창단 1년 만에 국내 이스포츠 대회 '이터널 리턴 마스터즈 시즌 10'에서 올해 2월에 열린 '페이즈 1'과 '페이즈 2'(3월 대회) 우승에 이어 파이널(4월 대회)까지 제패하면서 한 시즌의 모든 주요 타이틀을 석권하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웠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2개 지자체 연고 구단들이..
최근 세종시에서 함정 범죄 유도와 공갈로 돈을 강탈하거나 폭행하는 사건이 연이어 터지고 있다. 16일 세종경찰청에 따르면 성인 남성 A·B 씨는 지난해 11월 말 세종시의 한 유흥주점에서 후배인 청소년 C 씨와 공모해 업주 D 씨로부터 술값 105만 원을 갈취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주류를 제공받은 후 "청소년에게 술을 팔았다. 술값은 못 준다. 신고 안할테니 합의금을 달라"고 협박했다. 경찰은 이들 일당 3명 중 1명은 공갈 혐의 구속, 나머지 2명은 불구속 기소했고, 대전지검과 협의 중이다. 동일 수법의 범죄가 올해 1월..
베일벗은 '대통령 세종집무실' 후보작…17일부터 국민투표

오는 2029년 8월 세종시에 자리잡게 될 대통령 집무실 후보작들이 베일을 벗었다. 총 5개의 작품이 설계 공모 2차 본심사에 오른 가운데 국민을 대상으로 한 선호도 투표가 진행된다. 16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에 따르면 17일 오전 9시부터 23일 오후 5시까지 세종집무실 건립사업 설계 공모 2차 심사에 진출한 작품을 대상으로 '국민공감투표'를 실시한다. 투표는 전문가 심사와 별도로 집무실 설계안에 대한 국민 선호도를 확인하고 관심을 제고하기..
"5.1 노동절 대체휴일 불가"… 노동계 '환호' 경영계 '잠잠'

고용노동부가 5월 1일 노동절에 대해 "대체휴일 적용 불가"라는 행정해석을 내놓으면서 노동계와 경영계가 온도차를 보이고 있다. 노동계는 환영 입장을 밝힌 반면, 경영계는 인건비 부담을 우려하고 있는 모습이다. 16일 정부 등에 따르면 고용노동부는 최근 노동절의 휴일 대체 여부에 대해 "노동절은 '노동절 제정에 관한 법률'에 따라 특정일을 유급휴일로 정한 것으로, 다른 날로 대체할 수 없다"고 밝혔다. 그동안 노동절은 유급휴일이었지만, 올해부터..

6·3 지방선거 여야 최대격전지 금강벨트 전선이 더욱 확장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충남지사 경선에서 현역 '배지'인 박수현 의원(공주부여청양)이 승리하면서 이 지역 국회의원 보궐선거 가능성이 열렸기 때문이다.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4월 30일까지 국회의원 보궐선거 실시 사유가 확정이 되면 6월 3일 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러질 수 있다. 즉, 여당 충남지사 후보가 된 박 의원이 이날까지 사퇴하고 중앙선관위에 이 사실을 신고하면 공주부..

올해 주택 보유세수가 1조 원 이상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서울지역을 중심으로 아파트 공시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한 데 따른 것이다. 16일 국회예산정책처(예정처)가 이종욱 국민의힘 의원실에 제출한 '2026년 주택분 보유세수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주택 보유세수는 8조 7803억 원으로 추산됐다. 이는 작년 보유세수 추계액(7조 6132억 원)보다 약 1조 1671억 원 늘어난 규모다. 수치로 환산하면 15.3% 늘어난 수준이다...
초당적 순방단, 행정수도 완성의 길을 워싱턴 D.C서 찾는다

'행정수도 완성의 길, 워싱턴 D.C서 찾는다.' 조국혁신당 황운하 의원을 비롯한 초당적 순방단이 오는 4월 19일부터 26일까지 미국 워싱턴 D.C 등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해외 행정수도의 거버넌스와 도시정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들은 내셔널 몰 등 핵심 시설을 살펴보며 세종 국가상징구역의 미래와 금강 수변·국유지 활용 모델을 구상할 계획이다. 초당적 순방단(단장 황운하)은 6박 8일 일정으로 해외 선진 행정수도인 미국 워싱턴..

<속보>=전국적으로 기승을 부리고 있는 공무원 사칭 사기가 세종지역 농자재·농기계 업체들을 덮치면서 비상이 걸렸다. 세종시농업기술센터 소속 공무원을 사칭해 송금을 유도한 사례가 속출하고 있는데, 실제 수천만 원대의 피해로 이어진 경우도 확인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15일 센터 등에 따르면 최근 1개월 사이 센터 소속 공무원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지역 종묘·농약사와 농기계 대리점 등 업주에게 접근한 사례가 속출하고 있으며 이날 기준 최소 5건..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 선거캠프가 15일 "민선 8기 임기 말, 이장우 시장이 보여주는 인사 폭거가 점입가경"이라고 밝혔다. 허 후보 캠프는 이날 논평을 내 "외부 전문가 수혈을 위해 개방했던 보직을 내부 승진용으로 돌리려 시행 규칙까지 기습적으로 삭제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캠프는 "명예퇴직 공직자들의 산하기관 재취업 릴레이까지 더해진 이번 인사 폭거는 대전시정의 공공성을 뿌리째 흔드는 인사 전횡"이라며 "이장우 시장이 발악하듯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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