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행사가 사업설명회까지 열면서 착공의 기대감을 높였던 대전 역세권 복합2구역 개발 사업이 첫 삽을 뜨지 않으면서 시민들의 불신이 커지고 있다. 더욱이 중동분쟁으로 경제 위기감이 고조되고,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어 착공이 계속 지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12일 대전시와 지역 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올해 2월 예정이었던 대전 역세권 복합2구역의 착공이 연기됐다. 대전역세권개발의 핵심 사업인 복합2구역 사업은 대전역 동광장 주변 2만8391㎡ 부지에 1184가구 공동주택과 호텔·컨벤션·업무·판매시설을 집약하는 초고층 복..
인구 39만 명 벽에 갇힌 세종시. 2020년 중앙행정기관 이전기(1단계)도 미완으로 남아 표류하고 있는 현실. 행정 기능만 덩그러니 놓인 세종시의 정상 건설을 뒤흔드는 시도가 계속되고 있어 우려를 키우고 있다. 지난해 해양수산부에 이어 올해 지방선거철을 맞아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의 이전을 공약하는 일이 반복되면서다. 김민석 총리와 행정안전부까지 나서 "추가 이전 계획은 없다"는 사실을 못 박았으나 선심성 약속이 쏟아지고 있다. 이에 세종시 여·야 정치권에 이어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임채성)가 12일 이에 대한 규탄의 목..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이 12일 345kV 초고압 송전선로 건설 계획과 관련해 즉각적인 절차 중단과 사업의 전면 재검토를 촉구하고 나섰다. 조 의장은 이날 입장문을 내 "한국전력공사가 일방적으로 강행하고 있는 '신계룡-북천안 송전선로 건설사업'에 대해 강력한 반대 입장을 표명하고, 사업의 전면 재검토와 즉각적인 절차 중단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조 의장은 우선 입지선정 절차와 입지선정위원회 구성과 관련해 "대전 서구와 유성구를 대표하는 위원이..

개그와 트로트를 한 무대에 올린 '웃기는 트롯쇼'가 오는 4월 대전을 찾는다. 대전 출신 개그맨 이상호·이상민 형제가 고향 무대에 올라 웃음과 트로트를 함께 선보일 예정이어서 지역 관객들의 관심이 모인다. 개그맨 이상호·이상민 형제와 서태훈이 출연하는 '웃기는 트롯쇼'는 4월 11일 오후 5시 우송대학교 서캠퍼스 우송예술회관에서 열린다. 특히 이상호·이상민 형제는 대전 출신으로, 이번 공연은 고향에서 펼치는 무대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방송..

세종시청의 주차 대란이 '전기차 전용 주차구역'의 역차별 논란으로 번지고 있다.(본보 12일 자 6면 보도) 인구 증가세와 맞물린 주차장 확충이 재정난 아래 적기에 이뤄지지 못하면서, 평행 주차 차량의 접촉 사고부터 전기차 전용 주차면 제공에 대한 곱잖은 시선으로 확대되는 모양새다. 문제는 이 같은 대란이 올 연말까지 반복될 수 밖에 없다는 데 있다. 시청사 앞 3생 광장 주차장(246면, 지하 1~2층)은 이 시점에서야 문을 열 전망이다. 당..
가상자산 악용 보이스피싱 피해도 계좌지급 정지·환급 가능

가상자산(코인)을 악용한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피해도 구제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대전 유성구갑)은 12일 보이스피싱 사기범이 가상자산을 이용해 피해금을 빼돌리면 거래소 계정을 즉시 묶고 피해금 환급 절차를 밟을 수 있는 내용의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방지 및 피해금 환급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은 보이스피싱 등 자금의 송금·이체를 이용한 전기통신금융사기가 발생하면 사기..
'충남도지사 도전' 박수현, 진용 구축… 본격 경선 준비

충남도지사에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국회의원(공주.부여.청양)이 진용을 갖추고 본격적인 경선 준비에 돌입했다. 박 의원은 12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정현 전 부여군수와 김하진 전 더불어민주당 아산(을) 지역위원장 직무대행을 공동선거대책 본부장으로 선임하고 1호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박 전 군수는 18년 전 세종시 원안 폐기에 맞서 삭발·단식 투쟁을 함께 이끈 정치적 동지이자 행정 전문가다"라며 "충남·대전 통합특..

프랑스 명장 요리사들이 서울에 모여 K-수산식품의 매력을 세계에 알린다. 해양수산부는 3월 15일부터 16일까지 서울 풀만호텔에서 열리는 프랑스 명장 요리사 협회(MCF) 세계총회를 통해 K-수산식품을 적극 홍보한다. 한·불 수교 140주년을 기념한 자리다. MCF 세계총회는 매년 프랑스에서 열리고 있고, 5년마다 다른 나라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처음으로 한국에서 열리며, 약 500명의 요리사와 회원사가 참여한다. 해수부는 이 기회를 활용해 유..

예산군은 '제53회 윤봉길 평화축제'를 4월 25일부터 26일까지 덕산면 충의사 도중도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윤봉길 평화축제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볼거리, 휴식 공간을 마련해 가족과 어린이 중심의 참여형 체험 축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도슨트 프로그램은 윤봉길 의사의 삶을 두 인물의 시선으로 체험할 수 있는 이머시브 이동형 도슨트 연극으로 진행되며, 대형 브루마블과 윤봉길 골든벨 등 가족과 어린이가 함께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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