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학교급식 음식물쓰레기 처리비가 전국에서 세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학생 1인당 연평균 처리비가 7489원으로 전국 평균을 웃돈 가운데 충남과 충북은 각각 4985원, 4706원에 그쳐 같은 충청권에서도 지역별 차이가 뚜렷했다. 14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교육부를 통해 17개 시·도교육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2~2025학년도 전국 학교급식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은 78만5743톤, 처리비용은 1532억4306만원으로 집계됐다. 연평균 20만톤 안팎의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하는 데 38..
대전의 산업단지 3곳에 734억 원 규모의 기업 투자가 추진된다. 기존 산업단지 내 생산시설을 증설하거나 신규 산업용지에 제조·연구시설을 구축하는 것으로, 100명 이상의 신규 고용도 이뤄질 전망이다. 대전시는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액스비스, ㈜파미, 한솔제지㈜ 등 3개 기업과 총 734억 5000만 원 규모의 투자 및 신규 고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기업별 투자 규모는 액스비스 200억 원, 파미 295억 원, 한솔제지 239억 5000만 원이다. 신규 고용계획은 각각 45명, 39명, 20명으로 모두 104명이다...
교부금은 개편안 불투명, 신규 정책은 늘고…교육청 예산...

대전교육청이 내년도 예산안 편성을 앞두고 고심하고 있다.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안이 국회 심의 중인데다 신규 교육정책에 필요한 재원 대책도 구체화하지 않아 예산 편성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14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교육청은 내년도 예산안을 오는 11월 10일까지 시의회에 제출해야 한다. 예산 편성을 본격화해야 할 시점이지만 교부금 개편 방향과 규모가 확정되지 않아 내년도 재정 여건을 가늠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교육청은 이달 중 교..
정재계 "노란봉투법, 사용자성 판단 기준 명확히 해야"

노란봉투법(개정 노조법)의 현장 안착을 위해 원청 사용자성 판단 기준을 명확히 해야 한다는 요구가 정치권과 경영계에서 이어지고 있다. 국정감사에서 고용노동부가 제시한 기준이 모호하다는 지적에 이어, 한국경영자총협회 설문조사에서도 판단 기준 명확화를 최우선 보완입법 과제로 꼽았기 때문이다. 14일 경총이 발표한 '개정 노조법 시행 이후 노동위원회 판정 및 원하청 교섭 관련 기업 인식조사'에 따르면, 노동위원회 판정을 거친 기업 62곳 중 67.7..

대전 대덕구가 내년 말 연축동 신청사 이전이 예정된 가운데 넉 달째 이어진 대덕구의회 파행 탓에 자칫 차질을 빚지 않을까 우려된다. 대전시와 대덕구가 현 오정동 구청사 부지에 대한 감정평가를 마치고 매매계약만을 남긴 상황에서 계약에 필요한 의회 동의 절차가 요지부동이기 때문이다. 매매계약 지연으로 대전시의 내년도 본예산에 부지 매입비가 반영되지 못할 경우 신청사 이전 로드맵에도 악영향이 불가피해 의회 정상화가 시급한 상황이다. 14일 중도일보..
대전 민주당 국회의원, '교육부 특별교부금' 대거 확보

더불어민주당 대전 국회의원들이 교육부 특별교부금을 대거 확보하면서 지역 교육환경 개선이 보탬이 될 전망이다. 우선 황정아 의원(대전 유성을)은 대덕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대전전민고, 대전지족초 체육관 전면 보수와 대전지족중,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노후시설 개선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51억 8100만 원을 확보했다. 2010년 건축된 대덕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체육관은 오랜 사용으로 바닥재가 변형되고 천장 마감재가 파손되는 등 시설 전반의 노후화로 보..

대전 유성구가 민선 9기 구정비전 실현을 위한 핵심과제를 선별하고 내년도 주요 정책의 실행 기반을 다진다. 유성구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유성구청 대회의실에서 '2027년 주요업무계획' 수립을 위한 구상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단순 부서별 내년도 사업계획 공유를 넘어, 민선 9기 본격적인 추진 첫해를 맞아 우선적으로 추진할 핵심과제를 선별하고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현장행정 ▲효율행정 ▲중앙·광역 협..
가습기살균제 피해 재심사 신청후 결과까지 최장 4년6개월

가습기 살균제 피해 재심사를 신청한 후 결과를 받기까지 최장 4년 6개월이 걸린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도 1년 3개월이나 소요돼 피해자들에게 또 다른 고통을 주는 셈이다.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충남 당진시)이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재심사 처리내역 542건을 분석해 14일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신청부터 결과 통지까지 평균 457.5일이 걸렸다. 1년 이상이 355건(65.5%)으로 가장 많았고, 2년 이상 29건에..

박수현 충남지사는 14일 도청 상황실에서 김재일 단국대병원장과 내포어린이병원 건립 및 위탁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도와 단국대병원이 내포어린이병원 건립과 개원 준비, 운영까지 긴밀하게 협력함으로써 지역 소아의료의 새로운 거점을 차질없이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현장에는 장호성 학교법인 단국대학 이사장과 허승욱 단국대 천안부총장 등 단국대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르면 도와 단국대병원은 내포어린이병원 ▲성공 건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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