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자 74명이 발생한 대전 대덕구 안전공업사 화재사고에 대해 조사 중인 경찰과 소방이 화재 원인 규명에 속도를 내고 있다. 8일 대전경찰청 과학수사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부터 경찰,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소방본부, 안전보건공단 등 관련 기관 20여 명이 화재현장 발화 추정지에 대한 추가 합동 감식을 벌였다. 6월 4일 경찰은 관계 기관·유족과 합동 감식을 벌여 발화부로 추정되는 공장 1층과 기계 설비 등을 확인하고, 기계적·전기적 요인에 의한 것인지 들여다봤다. 발화 목격 지점에 잔해물이 있어 제거한 뒤 이날 추가 감식을 진행..
대한민국 첫 정지궤도 인공위성인 '천리안위성 1호(무게 2.5t)'가 16년간 16억㎞ 우주비행을 마치고 위성의 무덤으로 불리는 폐기궤도에 진입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원장 이상철)은 6월 8일 새벽 1시 32분에 천리안위성 1호기의 전원을 차단해 운영을 종료하는 비활성화 조치했다고 밝혔다. 2010년 6월 발사된 천리안위성 1호는 16년간 기상·해양 관측 및 통신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대한민국은 이때 세계 7번째 기상관측 위성 보유국 반열에 올랐으며, 해외 의존도를 벗어나 독자적인 기상정보를 확보했다. 태풍과 집중호우 등..
[한화에어로] 2019년 사고 지체상금 소송 2심 기일 미뤄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2019년 대전사업장 폭발 사망사고 이후 납부한 지체상금을 돌려달라며 국방과학연구소(ADD)를 상대로 낸 120억 원대 부당이득금 반환 소송의 항소심 변론기일이 미뤄진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기일은 6월 1일 대전 유성구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에서 발생한 폭발·화재 사고 이전에 잡힌 일정으로, 사고 이후 한화 측이 과거 사망사고와 관련한 지체상금 반환 소송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이 부각되면서 재판 일정에도 부담을 느낀 것..
대전교육 오석진號 출범 준비… 인수위 동부교육청에 마련

오석진 대전교육감 당선인이 7월 취임을 앞두고 인수위원회 구성에 착수하면서 새로운 대전교육 행정의 밑그림 그리기에 나선다. 인수위는 단순한 오석진 당선인의 대전교육감 취임 준비 기구를 넘어 향후 4년간 대전교육의 정책 방향과 운영 기조를 가늠할 첫 시험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8일 교육청과 교육계에 따르면 오 당선인 측은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포함한 12명 규모의 인수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인수위 사무실은 동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 마..
'검은 월요일' 국내 증시…충청권 상장기업도 '속수무책'

국내 증시가 8일 급락하면서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서 서킷 브레이커가 발동됐다. 특히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권을 이끄는 충청권 상장기업들도 10%대를 훌쩍 넘는 하락률을 기록하며 흔들렸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676.18포인트(8.29%) 내린 7484.41로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112.50포인트(1.38%) 내린 8048.09로 출발한 뒤 낙폭을 확대해 8000선 아래로 무너졌고, 한때 7442.73까지..
제10대 대전시의회, 개원 준비 돌입… '민의의 전당'으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통해 선출된 10대 대전시의회가 개원 준비에 들어가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빠른 의회 안착을 위한 의원 개개인의 역량 강화와 집행부와의 건강한 긴장관계 형성 등이 주된 과제로 꼽히는 가운데 10대 의회의 시작이라 할 수 있는 전반기 원구성이 원만하게 이뤄질지 주목된다. 최근 시의회는 개원 준비로 분주하다. 낙선한 9대 의원들이 의원실을 정리하며 동료 의원, 사무처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는가 하면 10대 의원 등록과 오리..

제31회 한밭국악전국대회가 이틀간의 경연을 마치고 성료했다. 대전시와 사단법인 한밭국악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대전예술가의집과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엑스포시민광장 무빙쉘터 일원에서 열렸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에서 266명이 참가했으며, 전통무용과 기악 관악·현악, 정가, 민요, 판소리 등 6개 종목에서 모두 59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고상인 명무대상 대통령상은 무용 살풀이 부문에 출전한 장선애 씨에게 돌아갔다. 장..

세종시가 전기차 수요 증가 대응을 위해 민간 보급 2차 사업을 한 달 앞당겨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 규모는 총 25억 원이며, 시는 전기승용차 251대, 전기 화물차 14대 등 총 265대의 전기자동차를 보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당초 7월 시행 예정이던 전기차 민간 보급 2차 사업 신청을 오는 10일 오후 2시부터 받는다. 사업 참여는 전기승용차의 경우 사업 신청 시작일인 10일부터, 전기화물차는 오는 17일부터 가능하다. 전기..

민선9기 충남도를 이끌 박수현 당선인의 '통(通)하는 충남 준비위원회'(인수위원회)가 출범했다. 도민 요구, 주요 공약 등을 반영한 준비위원회는 AI, 경제, 농업 등 8개 분과로 운영될 예정이다. 박수현 당선인은 8일 충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9기 충남 도정의 첫 출발을 준비할 준비위원회의 주요 인선을 말씀드리고자 기자회견을 열었다"라며 "이제 충남 도정의 실제 설계로 도민의 삶을 바꾸는 행정을 하나하나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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