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에서 발생한 파산과 도산, 개인회생 신청 사건을 전담할 대전회생법원이 3월 개원한다. 대전지방법원에 접수되는 개인 회생이 연간 1만 건을 넘어서면서 내년에는 서구 둔산동 옛 한국농어촌공사 빌딩을 대전회생법원 청사로 활용하기 위한 리모델링에도 착수했다. 대법원은 오는 3월 현재 대전지방법원 별관 4층 자리에 대전회생법원을 우선 개원해 운영하고, 2027년 서구 둔산동 옛 한국농어촌공사 대전충남본부 건물로 대전회생법원을 이전할 예정이다. 옛 한국농어촌공사 대전충남본부에 마련되는 대전회생법원 청사는 법원장과 법관 9명 등 89명이..
정부가 대전 충남 행정통합 관련한 지원방안을 밝힌 가운데 지방정부 권한 이양과 세제·재정 구조 개편이 누락된 것과 관련 충청권의 박탈감이 커지고 있다. 통합특별시에 '서울시에 준하는 지위'를 부여하겠다면서도 정작 지속 가능 발전을 담보할 필수 사안은 빠지면서 정부의 발표가 자칫 공염불이 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다. 행정통합 핵심인 재정 체력과 기초권한 재설계가 빠지면서, 통합 이후 '광역만 커지고 현장은 더 약해지는' 구조가 굳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는 데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19일 정부가 최근 발표한 행정통합 인센티브안에 따..

코스피가 꿈의 지수로 불리는 '5000피'를 눈앞에 두고 있다. 19일 코스피는 상승폭을 키우며 사상 처음으로 4900선을 돌파했다. 이날 코스피는 주간 거래 종가 기준(오후 3시 30분) 전장보다 63.92포인트(1.32%) 오른 4904.66에 마감하며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또다시 경신했다. 5000선까지는 불과 95포인트가량을 남겨둔 상태다. 코스피는 전장보다 11.34포인트(0.23%) 내린 4829.40으로 출발했다. 장 초반에는..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 장유정 총감독 위촉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는 19일 영화감독 장유정을 개폐회식 총감독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장유정 총감독의 임기는 이달부터 2027년 8월까지로, 개폐회식의 기획·제작·연출 전반을 총괄한다. 조직위는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들의 추천을 받아 후보를 발굴한 뒤, 총감독 선정위원회의 심의와 면담을 거쳐 장 감독을 최종 선임했다. 장유정 총감독은 영화 '정직한 후보 1·2', '부라더', '김종욱 찾기'와 연극 '더 드레서', '멜로드라..

대전시는 지역기업 성장을 위한 실증 테스트베드(성능 시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기업수요 맞춤형 ▲공공수요 기반 문제해결형 ▲정출연 융복합 신기술·기업 연계 등 3개 사업, 17억 원 규모의 실증 테스트베드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서 이달부터 참여기업 선정을 위한 공모에 나설 계획이다. 실증 테스트베드 지원사업은 혁신기술을 보유한 관내 중소·벤처기업이 실제 현장에서 기술을 검증하고 사업화와 시장 진출로 연계할 수 있도록 지원..

세종시 심정지 환자 자발순환 회복률(ROSC)이 3년 연속 전국에서 가장 높게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자발순환 회복률은 119구급대원의 전문 응급처치로 병원 도착 전 심정지 환자의 심장이 다시 뛰게 된 비율이다. 19일 세종소방본부가 소방청 통계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세종시 심정지 환자의 자발순환 회복률은 24.4%로, 전국 평균 11.2%의 두 배를 웃돌았다. 특히 회복률은 2023년 19.6%, 2024년 20.6%로 증가하..

꿈돌이를 활용한 화폐 굿즈를 위해 대전시와 한국조폐공사가 손을 잡았다. 대전시는 19일 시청 10층 응접실에서 대전관광공사, 한국조폐공사와 함께 '꿈씨패밀리 화폐 굿즈' 출시를 위한 공동브랜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은 꿈씨패밀리 화폐 굿즈 제품군 출시를 본격 추진한다. 제품은 화폐 부산물(폐지·분쇄지·돈가루 등)을 새활용(업사이클링)하여 가치를 더하고, 향후 다양한 품목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이번 제품은 버려지는 돈으..
목원대, 몽골 허그질학교·제34번학교 초청 한국문화캠프

목원대는 몽골 허그질학교와 제34번학교의 학생·교직원을 초청해 한국문화캠프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한국의 역사·문화·자연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몽골 학생들은 서울과 전북, 충북 일대에서 한국의 전통과 현대 문화를 균형 있게 경험할 수 있는 체험 중심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캠프 참가자들은 서울 프로그램을 통해 경복궁을 방문하며 한국의 전통 궁궐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종대왕상과 이순신 장군상..

충주시가 외국인 주민의 민원 이용 불편을 줄이기 위해 다국어 민원서식 제공에 나서며 행정 접근성 강화에 힘을 싣고 있다. 언어 장벽으로 인한 민원 처리 어려움을 해소해 보다 포용적인 행정 서비스를 구현하겠다는 취지다. 시는 관내 거주하는 외국인이 민원 서비스를 보다 정확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외국인이 자주 사용하는 민원 서식 208종을 10개 언어로 번역해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제공되는 언어는 러시아어, 몽골어, 베트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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